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로 남자를 찾아떠나려합니다
싱글동호회 추천좀 해주세요
더이상은 혼자늙어갈수없네요
선도 소개팅도 안들어옵니다
남자 단한명도 없습니다
아무도아무도 없어요
고독사걸리느니 내발로 찾아나서려합니다
동호회 밖에길이없는듯합니다
다니시는동호회 추천소개부탁드립니다
낼모레 사십입니다
절박합니다
주변에 아무도아무도없어요
1. ...
'14.11.12 1:42 PM (112.171.xxx.192)어학 스터디나 모임은 어떨까요?
영어의 경우엔 취업 목적이 커서 패스하고(학생만 드글드글)
중국어 같은 경우 좀 여유되고 취미생활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배우더라구요2. ...
'14.11.12 1:45 PM (112.171.xxx.192)동호회도 원글님이랑 맞는 걸로 드셔야 좋을 거 같아요
공부 좋아하심 스터디 모임이 최고인 거 같아요3. 화이팅!
'14.11.12 1:48 PM (182.209.xxx.21)네이버나 다음 카페 검색창에 원글님 관심사를 검색해보세요..
카페 엄청 많아요. 그런데 가입해서 오프라인 번개 나가세요.
자동차, 운동 관련된 곳이 남자가 많답니다.4. 찾아보세요
'14.11.12 1:49 PM (211.201.xxx.246)5. ....
'14.11.12 1:52 PM (1.242.xxx.234)남자 없으면 죽나요? 한심 하네요.. 남자가 쓴 분탕글이길 바랍니다. ㅉㅉ
6. 윗님
'14.11.12 1:57 PM (118.38.xxx.202)혼자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도 있죠..
저두 혼자는 못살 것 같아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 40까지도 싱글이면 힘들죠.7. 원글
'14.11.12 2:00 PM (39.7.xxx.171)저 여자구요 여기에 분탕글을 왜올리겠어요?
ㅠㅠ8. ㅇㅇ
'14.11.12 2:09 PM (125.137.xxx.134)1.242/ 못됐다 정말. 그딴 댓글 다는 당신이 더 한심합니다.
9. 댓글중에
'14.11.12 2:22 PM (119.64.xxx.212)일베냄새가 나네요.
10. 쥬드98
'14.11.12 3:34 PM (1.241.xxx.22)스스로 개척 하시려는 원글님 멋지구만 이상한 댓글이 있네요. 저런글 무시하시고 좋은 인연 만나세요~^^
11. ..
'14.11.12 3:53 PM (116.37.xxx.18)이쁜♥사랑 하시길 바라요
응원할게요~~12. 40이면
'14.11.12 3:56 PM (118.38.xxx.202)눈을 조금 낮추세요.
왜냐면 현실직으로 40세 여자를 20대 꽃띠 처녀와 비교하지는 않으니깐요.
기분 나쁘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 그래야 남자를 만나도 성사 될 가능성이 많아서 그래요.13.
'14.11.12 4:19 PM (121.167.xxx.152)근데 원글님께는 미안하지만
동호회에 '남자 만나러' 들어온 사람들은 다 티가 나요.
조건 좀 괜찮은 남자들만 보면 동호회 원활동은 제대로 안 하면서
그 남자 주변에서만 왔다갔다 하다가
남자가 마음 안 주면 확 돌아서서 분위기 흐리는 사람들 많이 봤거든요.
님 인생이 남자를 만나는 게 목적은 아니니까
취미로 좋은 동호회에 가입해서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시고
결혼에 목매단 것 같은 느낌은 절대 주지 마시고
성격이나 다른 매력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시면
사람들이 호감 가지면서 사귀실 수 있을 거에요.14. 니가더
'14.11.12 4:22 PM (211.59.xxx.111)한심한 사람 한명 있네요.
뉴스룸 같은데 보면 맥이랑 윌은 그나이에도 그리 멋진 싱글이고 나이에 구애 안받는 진짜 사랑과 연애를 하는데
현실은 왜 안그럴까요?ㅋ
그래도 너무 절박하면 오히려 더 안되니까 어렵겠지만 찾는 과정 자체를 즐기시길 바래요.15. 어~~저도
'14.11.12 9:46 PM (1.231.xxx.5)서울에서 사는데... 혼자도 먹고 살기도 힘들어 연애도 뭐도 안할건데요. 집에 오면 피곤해서 시체놀이 하기 바쁘네요. 휴일날에도 피곤해서 잠만 잡니다. 삶이 재미 없어도 살아야겠지요. 마흔이 훌쩍 넘으니 무릎 관절도 자꾸 삐그덕 삐그덕 거리네요. ^^ 형제간이나 늙으신 어머니는 짝이나 맞춰준다고 중국여자나 탈북녀 라도 만나라고 간혹 얘기하네요. 이제는 기력도 딸리고 혼자 몸도 한 짐인데 양심불량하게 연애나 뭐를 꼭 해야하나요? 형제간 하나는 서울에서 단칸 초가집 하나에서 형제간과 우글 우글 살다가 가난이 싫다고 공부한다며 놀며 세월 다 보내고 마흔 가까이 되서 한 여자를 만나 술먹이고 숙박업소에서 얼싸덜싸 하더니 그 여자에게 장가 들고 조카도 낳고 살며 15년여간 파죽지세로 몇십억 부동산을 만들긴 하데요. 저는 스물 몇세였던가 부터 간단한 연장 몇개 들고 다니며 혼자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산지가 20여년인지.... 젊은 날엔 허랑방탕해서 근근이 혼자 입에 풀칠하기도 힘드네요. 가는 길이 틀리고 가본 길이 많이 익숙해서 형제간처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겪거나 웜홀을 건너거나 사차원의 세계로는 못가고 그냥 살다 죽겠죠.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애인 대신에 썰렁하지 않게 보일러나 전기장반, 난방기구라도 따뜻하게 하고 주무십시다^^
16. ..
'14.11.12 10:40 PM (116.37.xxx.18)1.231.님
글에서
삶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형제중 한분은 부동산 대박났나 봐요?!
주어짐에 감사하다보면
좋은일 만나실거예요
형제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원글님도 대박나세요~
두분 모두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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