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학졸업한후 전업주부생활..
작성일 : 2014-11-12 13:24:26
1903368
미국 서부에서 나름 인지도있는 대학 나왔고 현재 지방에서 전업주부생활하고있어요...
결혼전에는 강남모어학원에 writing실력 탑으로 입사했는데..
결혼하며 일 그만두고.. 지금은..요리 집안일 잘 못하는것에 가장 큰 스트레스받아가며 아이하나 키우며 살고있네요..
이럴줄알았음 공부좀 열심히할걸..짠돌이남편만나 전업만하니 우울하네요..물론 아이는 안정적으로 키웠지만요..
언젠가는 일을 다시하고싶네요..근데 아이키우며 시간이 만만치않더라구요..애매하네요 모든게...
IP : 182.21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니꼐...
'14.11.12 1:29 PM
(221.148.xxx.115)
내가 왜그리 대학을 가려했나 몰라요 ... 그것도 학비 비싼대학 학과....
자식키우는게 보람이지만... 허무한건.... 어쩔수 없음.ㅠㅠ
2. 저도
'14.11.12 1:32 PM
(175.209.xxx.94)
석사까지 나와놓고 한국와 보니 별 하는게 없는 신세..ㅜ
3. 아깝네요
'14.11.12 1:39 PM
(211.59.xxx.111)
오전에 남는시간 있으시면 개인교습 알바라도 시작해보심 어떨까요? 주부들도 요샌 영어 수요가 많을텐데. 특히 문법은 아는데 입도 못떼는 분들이 많아서...
4. ..
'14.11.12 1:46 PM
(211.209.xxx.138)
아기 어리면 아기 키우는 데 전념하시고
좀 손이 덜 가면 나가서 일자리 알아보세요.시간두고 천천히.
진짜 동네 보면 아까운 아줌마 인력들이 널렸어요.
그냥 다들 그러고 산다 여기면 맘 편해요.
5. 냉탕열탕
'14.11.12 1:57 PM
(223.62.xxx.21)
우와.. 아이는 영어 사교육 없이도 키울 수 있으시겠어요!
부럽네요..
저도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왔는데 영어는 자신이 없어서
아이 키우면서 영어에 사교육비 지출이 제일 클 듯 싶어요.
6. ..
'14.11.12 3:04 PM
(220.76.xxx.234)
아이 초 5되면 일할 수 있을겁니다
아이가 하나라면..
다시오지 않을 시간, 좀 우울하긴 해도 아이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집에서 영어도 가르치시면서,
아이가 자라면 따로국밥같이 좀 떨어지는게 맞을수도.
뒷바라지를 바라고 학원 라이드를 원하는 아이도 가끔은 있지만
공부도 독립할수 있구요..
7. 맞아요..
'14.11.12 6:38 PM
(182.211.xxx.111)
아직은 아이가 유치원생이라 좀더크면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분명 아이도 엄마손이 덜필요한 시기가 오면 집착하는거보다 어느정도 저도 제 삶을 찾으려구요~조언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8759 |
노유민 3달에 30키로 뺀거요... 29 |
... |
2015/06/27 |
15,940 |
458758 |
가을엔 미국 vs 유럽 1 |
ㅇ |
2015/06/27 |
737 |
458757 |
사랑하는 은동아( 부제: 잔망스런 지은동 ㅋ)스포있어요!! 12 |
제가 은동 |
2015/06/27 |
3,686 |
458756 |
베트남어 하시는 분께 질문이요~ 4 |
.. |
2015/06/27 |
1,040 |
458755 |
그녀의 엄마가 유명인인가요? 9 |
거짓 천재 .. |
2015/06/27 |
5,547 |
458754 |
미국 가는데 파운데이션 넣어가두되나요? 2 |
별님 |
2015/06/27 |
978 |
458753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5 |
싱글이 |
2015/06/27 |
1,507 |
458752 |
서른넘어 새기는 남자는 어떤 의도일까요? 2 |
문신 |
2015/06/27 |
1,219 |
458751 |
사귀는 사이래는데.. 1 |
ㅠㅠ |
2015/06/27 |
1,093 |
458750 |
읽는것 만으로도 고통스러워서 외면하다가 조금이라도 알리는데 동.. 2 |
~~ |
2015/06/27 |
938 |
458749 |
목회자의 성폭행, 사이비 2~3%, 97% 이상이 정통교단 8 |
이브 |
2015/06/27 |
2,197 |
458748 |
삼시세끼 밍키 임신 빠른건가요? 개들은 원래 그런건가요? 14 |
ㅇㅇ |
2015/06/27 |
7,690 |
458747 |
망한게 너무너무 아까운 영화 있으세요? 20 |
.. |
2015/06/27 |
4,530 |
458746 |
카스퍼스키에서 바이러스 탐지라고 자꾸 뜨네요 |
... |
2015/06/27 |
431 |
458745 |
파미에스테이션 정글키즈 오픈했나요? 1 |
정글키즈 |
2015/06/27 |
565 |
458744 |
냉동 새우 짠기 어떻게 빼나요? 2 |
알려주세요 |
2015/06/27 |
844 |
458743 |
혹시 lumene 화장품 써보신분 계세요? 2 |
.. |
2015/06/27 |
887 |
458742 |
혼자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왜이러는 걸까요 2 |
... |
2015/06/27 |
1,607 |
458741 |
지워진 글 중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9 |
자은 |
2015/06/27 |
1,268 |
458740 |
최현석 셰프는 올리브쇼에 나올때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7 |
좋아해요 |
2015/06/27 |
3,103 |
458739 |
고딩 아들 둔 엄마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9 |
내맘처럼 |
2015/06/27 |
13,291 |
458738 |
40대 중반 회사원 남편 6 |
이해 |
2015/06/27 |
3,981 |
458737 |
허목사 사건이 커지게 된건 tv 조선 때문인가요? 2 |
?? |
2015/06/27 |
3,557 |
458736 |
왜 성매수를 할까 생각해보니 |
레버리지 |
2015/06/27 |
1,343 |
458735 |
돈을 잊고 사는 방법 좀 알려 5 |
주세요. |
2015/06/27 |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