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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입장 똑똑히 잘 전하는 것도(내용삭제)

지친다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4-11-12 13:05:46
말씀 감사드립니다!
IP : 110.70.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12 1:17 PM (110.70.xxx.95)

    점셋님 // 넵 그럼요. 저도 계속 프리랜서분들하고 일해왔고 저 또한 프리로도 일해봤으니 잘 알죠. 그런데 최종 due date가 11/30이고 1차마감이 11/23인데 그때까지만 하면 되는 일이라 오늘 오전에 의뢰한게 잘못된건 아니죠. 11/23 안에는 을이 알아서 자기일정 조절해서 일 해놓으면 되는거고. 전 오히려 지금 미리 이런거저런거 하라고 의뢰하고 1차마감 안에만 주시는거 기다리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11/23 마감인 일을 그때까진 안된다..(지금이 11/12인데)라고 하는건 너무 방어적인게 아닌가 싶어서요. ㅎㅎ 그분이 데인게 많든 글로 배운 프리랜서든 하여튼 저희와는 속도감도 다르고 말도 많고. 힘듭니다...

  • 2. 원글
    '14.11.12 1:34 PM (110.70.xxx.95)

    답을 주시니까 제가 마음이 좀 풀려선지 자꾸 말이 길어지네요.

    듀데이트하고 마감일정은 10월 말 회의때 서로 공유된 사항이구요.
    업무의뢰는 어제저녁에 메일로 드린거랍니다. 오늘 아침에 프리분이 전화주셔서 통화 시작했는데 첫마디가 그때까지는 좀.. 이었어요.
    그럼 왜 안되는지 그런거 설명해야 되는데 어제(그러니까 시간상 그저께 밤) 시작한 일때문에 안된다...(무려 마감이 11일 남은 상황인데)
    저는 납득이 안되거든요. ㅎㅎㅎ 설명을 해주시면 모를까. 업무규모가 지나치게 큰것도 아니고, 규모가 크면 크다고 말하시면 될거를.

    그냥 내부적으로 이분하고는 이번 프로젝트까지만 하고 서로 정리하는 방향으로 갈것 같습니다. 인연이란 참 힘드네요. 어디선가는 이분과 잘 맞는 업체가 있을것 같은데 저희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 3. 원글
    '14.11.12 1:47 PM (110.70.xxx.95)

    점셋님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좀 급하고 어려워도 항상 메일로 기록 남게 업무 드리고.. 프리분께도 다음에 통화할때 사과드려야겠어요. 저희가 일정을 논의하기 어려운 대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일의 속도감이 저희나 익숙하지 다른분께는 빠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용은 혹시 몰라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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