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산동/문래동 아파트들... 목동아파트와 비교해서 살기 어떤가요?

영등포 조회수 : 5,663
작성일 : 2014-11-12 12:27:25

전철역 가까워 교통은 오히려 목동아파트보다 훨씬 좋고

편의시설도 목동 못지않게 많은 거 같고

학군빼면 오히려 목동보다 살기 편할 거 같은데

목동과 비교해서 안좋은 점이 또 있나요..? 

IP : 218.50.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2:35 PM (121.129.xxx.139)

    이 동네 정말 살기 좋아요.
    직장 멀어서 잠시 이사갔다가
    다시 이사들어왔네요.
    말씀하신대로 목동보다 학군이 안좋죠.

  • 2. ㅇ ㅇ
    '14.11.12 12:35 PM (223.62.xxx.95)

    특급 주거지라는거죠. 대 단지 자체가 공원이고, 조금만 걸어도 조성된 공원도 많고 단지 내 학교, 근처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백화점 등 잘 갖춰진 주거지에서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학군은 덤이구요.

  • 3. 어수선한 분위기
    '14.11.12 12:36 PM (119.149.xxx.138)

    영등포 특유의 난개발스런 분위기. 전 그게 젤 시러요.

  • 4.
    '14.11.12 1:40 PM (211.38.xxx.64)

    목동 집구하다 우연히 문래를 알게되어서
    문래에 살았어요

    목동은 저희 예산으로 갈곳은 올수리가 안된 집이구,
    또 급하게 구하다보니 더 조건이 안좋더라구요
    근데 문래는 예산대비 집도 괜찮고해서
    살게됐지요

    저흰 신혼이라 학군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거든요
    십여년전의 문라와 요즘은 다르더라고요
    물론 다 개발되진않았지만

    서울 다른 지역에 볼일이 많았던 전 문래가 좋았구요
    목동은 그 지역 내에서 거의 모든 일을 볼수있어 편리하지요
    학군도 좋구요
    학교들 분위기도 공부시키려는게 보이더군요
    영도초나 진명여고 같은 학교들요
    시험문제가 좀 다르거든요

  • 5. 지인이 오랫동안 문래동에 사는데
    '14.11.12 1:43 PM (222.237.xxx.80)

    아파트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생활비도 덜 들어서 좋으나
    아이가 있으면 특히 고학년 올라갈수록 안좋아요.

    다들 거의 고학년 되면서 떠나요.
    중고등학생들 분위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것같아요.
    참고하셔요.

  • 6. 지인이
    '14.11.12 1:59 PM (223.62.xxx.11)

    공장지대 쇳가루 마시는 기분이라며 초등고때 이사가던데요...

  • 7. 원글
    '14.11.12 2:04 PM (218.50.xxx.49)

    아직도 그동네에 공장이 많이 남아있나요?

  • 8. 문래동
    '14.11.12 2:14 PM (221.151.xxx.147)

    .
    공장은 거의 다 나갔어요. 3가 쪽에 아직 작은 공장들 있지만,
    문래동에 살아도 그쪽은 안가도 됩니다. 그리고 몇년전하고는 아주 확 다릅니다.
    거의가 아파트 단지고, 그 흔한 빌라도 없습니다. 살기 쾌적합니다.
    교통 좋고 대형마트 소형마트 메이저 백화점 다 있어서 생활비도 싸게 들고요.
    학교수준도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동네 민심 좋고 아이들도 사납지 않아요.
    그 흔한 왕따도 없었고요(우리 아이들 다녀서 암) 아이들 순해요.

  • 9. 공장을 떠나서 분위기가
    '14.11.12 2:14 PM (222.237.xxx.80)

    그ㅜ리 좋지않아요.그냥 어른들이 직장다니는거면 몰라도. 교육은 생각해보세요.

  • 10. 그래서
    '14.11.12 5:32 PM (116.34.xxx.149)

    문래 자이 전세가가 만만하지 않은 거군요.

  • 11. 전혀
    '14.11.12 7:04 PM (223.62.xxx.89)

    당신동 효성 삼성래미안 금호어울림 반도 유보라 이쪽이 쏙 들어가 있고 편리하고 여의도 담으로 비싸고 좋아요 문래쪽보다는...

  • 12. gks
    '15.12.13 7:03 PM (122.128.xxx.217)

    당산아파트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66 남자친구와 직장동료가 나눴던 대화가 기분이 너무 나쁘게 느껴져요.. 32 ... 2015/07/20 7,120
465465 부산에서 가족사진 잘 찍는 곳 리마 2015/07/20 1,275
465464 쇼파 구입하면 구입한업체에서 기존 타업체 소파 수거해 가나요? 소파 2015/07/20 805
465463 엄마와 의견 충돌 21 ㅇㅇ 2015/07/20 2,865
465462 중학생 직장맘님들 애들 방학중 낮 시간에 뭐하는지 힌트좀 부탁합.. 3 직장맘 2015/07/20 1,435
465461 이사 준비하는데 갑자기 화딱지가 나네요 11 2015/07/20 3,045
465460 워킹맘 중에 친정 부모님 용돈 얼마나 12 2015/07/20 2,725
465459 레진치료비 5만원? 10만원? 8 ... 2015/07/20 4,010
465458 고위공직 자손 현역비율 일반인보다 낮다 세우실 2015/07/20 416
465457 역시 김종배 오늘자 시사통 3 시사통 7... 2015/07/20 951
465456 트윈팩트나 파우더팩트나 크기가 납작하고 얇은거요~~ 4 있을까요? .. 2015/07/20 1,631
465455 식기세척기에 플라스틱 식기 넣으세요? 6 식세기 2015/07/20 3,372
465454 부정맥 증상 고민입니다 7 고민 2015/07/20 3,548
465453 씽크대 개수대 아래부분 씽크대 아래.. 2015/07/20 610
465452 시댁가면 말을 하지 않아요 18 밑에 글보고.. 2015/07/20 5,645
465451 가죽소파 어떤색이 가장 좋은가요? 질문 2015/07/20 597
465450 ㅠㅠ 주말에 닭한테 미안해서 묵념해줬어요 ~~ 8 로즈 2015/07/20 1,170
465449 1.. 12 .. 2015/07/20 4,550
465448 환율이 어느새 3 ..... 2015/07/20 2,407
465447 대출상담사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4 ㅏㅏ 2015/07/20 1,374
465446 나이드니 가치관이 바뀌네요 14 예상못함 2015/07/20 5,418
465445 보통 초경후 몇 달 뒤에 생리하면 이후부터는 규칙적이지 않나.. 3 . 2015/07/20 1,490
465444 어제 여왕의꽃 김미숙의 비밀이 뭔가요? 9 dd 2015/07/20 3,807
465443 근데 진짜 연애할때가 가장 행복하지 않나요 7 2015/07/20 2,479
465442 주지훈... (요새 드라마 가면을 보거든요..ㅋ) 19 뒤늦은 팬질.. 2015/07/20 3,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