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산동/문래동 아파트들... 목동아파트와 비교해서 살기 어떤가요?

영등포 조회수 : 5,358
작성일 : 2014-11-12 12:27:25

전철역 가까워 교통은 오히려 목동아파트보다 훨씬 좋고

편의시설도 목동 못지않게 많은 거 같고

학군빼면 오히려 목동보다 살기 편할 거 같은데

목동과 비교해서 안좋은 점이 또 있나요..? 

IP : 218.50.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12:35 PM (121.129.xxx.139)

    이 동네 정말 살기 좋아요.
    직장 멀어서 잠시 이사갔다가
    다시 이사들어왔네요.
    말씀하신대로 목동보다 학군이 안좋죠.

  • 2. ㅇ ㅇ
    '14.11.12 12:35 PM (223.62.xxx.95)

    특급 주거지라는거죠. 대 단지 자체가 공원이고, 조금만 걸어도 조성된 공원도 많고 단지 내 학교, 근처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백화점 등 잘 갖춰진 주거지에서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학군은 덤이구요.

  • 3. 어수선한 분위기
    '14.11.12 12:36 PM (119.149.xxx.138)

    영등포 특유의 난개발스런 분위기. 전 그게 젤 시러요.

  • 4.
    '14.11.12 1:40 PM (211.38.xxx.64)

    목동 집구하다 우연히 문래를 알게되어서
    문래에 살았어요

    목동은 저희 예산으로 갈곳은 올수리가 안된 집이구,
    또 급하게 구하다보니 더 조건이 안좋더라구요
    근데 문래는 예산대비 집도 괜찮고해서
    살게됐지요

    저흰 신혼이라 학군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거든요
    십여년전의 문라와 요즘은 다르더라고요
    물론 다 개발되진않았지만

    서울 다른 지역에 볼일이 많았던 전 문래가 좋았구요
    목동은 그 지역 내에서 거의 모든 일을 볼수있어 편리하지요
    학군도 좋구요
    학교들 분위기도 공부시키려는게 보이더군요
    영도초나 진명여고 같은 학교들요
    시험문제가 좀 다르거든요

  • 5. 지인이 오랫동안 문래동에 사는데
    '14.11.12 1:43 PM (222.237.xxx.80)

    아파트값도 비교적 저렴하고 생활비도 덜 들어서 좋으나
    아이가 있으면 특히 고학년 올라갈수록 안좋아요.

    다들 거의 고학년 되면서 떠나요.
    중고등학생들 분위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것같아요.
    참고하셔요.

  • 6. 지인이
    '14.11.12 1:59 PM (223.62.xxx.11)

    공장지대 쇳가루 마시는 기분이라며 초등고때 이사가던데요...

  • 7. 원글
    '14.11.12 2:04 PM (218.50.xxx.49)

    아직도 그동네에 공장이 많이 남아있나요?

  • 8. 문래동
    '14.11.12 2:14 PM (221.151.xxx.147)

    .
    공장은 거의 다 나갔어요. 3가 쪽에 아직 작은 공장들 있지만,
    문래동에 살아도 그쪽은 안가도 됩니다. 그리고 몇년전하고는 아주 확 다릅니다.
    거의가 아파트 단지고, 그 흔한 빌라도 없습니다. 살기 쾌적합니다.
    교통 좋고 대형마트 소형마트 메이저 백화점 다 있어서 생활비도 싸게 들고요.
    학교수준도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동네 민심 좋고 아이들도 사납지 않아요.
    그 흔한 왕따도 없었고요(우리 아이들 다녀서 암) 아이들 순해요.

  • 9. 공장을 떠나서 분위기가
    '14.11.12 2:14 PM (222.237.xxx.80)

    그ㅜ리 좋지않아요.그냥 어른들이 직장다니는거면 몰라도. 교육은 생각해보세요.

  • 10. 그래서
    '14.11.12 5:32 PM (116.34.xxx.149)

    문래 자이 전세가가 만만하지 않은 거군요.

  • 11. 전혀
    '14.11.12 7:04 PM (223.62.xxx.89)

    당신동 효성 삼성래미안 금호어울림 반도 유보라 이쪽이 쏙 들어가 있고 편리하고 여의도 담으로 비싸고 좋아요 문래쪽보다는...

  • 12. gks
    '15.12.13 7:03 PM (122.128.xxx.217)

    당산아파트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73 [후기] 뚜껑식에서 스탠드형으로 10년만에 바꿨어요 4 김냉의 계절.. 2014/12/23 2,125
448472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8 케빈.. 2014/12/23 3,246
448471 세월호252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기다리며.. 7 bluebe.. 2014/12/23 336
448470 (급급급)유심잠금 비번 몰라서 전화기 못쓰고 있어요ㅠㅠ 3 라라라 2014/12/23 941
448469 종각역근처에룸살롱이나 유흥주점많나요? 8 소유 2014/12/23 2,306
448468 故 신해철 유작앨범 '베스트 Reboot Yourself' 내일.. 8 zzz 2014/12/23 775
448467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063
448466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748
448465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143
448464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655
448463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074
448462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3,966
448461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413
448460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212
448459 연말정산 2014/12/23 463
448458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4 중요 2014/12/23 20,814
448457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459
448456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214
448455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072
448454 해외여행 어디가 저렴한지? 12 죄송 2014/12/23 2,934
448453 저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2 고달프다 2014/12/23 893
448452 아웃백 광고 성시경 목소리 5 잘자요 2014/12/23 2,030
448451 누군가가 제 핸드폰 번호를 도용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1 조언바람 2014/12/23 747
448450 성탄절 강제 출근. 그리숨었수 2014/12/23 561
448449 올 한해 여러분들 어떠셨어요? 4 아줌마 2014/12/23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