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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미싱을 주문했네요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4-11-12 11:45:16
미싱에 꽂혀서 검색 열심히 하다가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줬어요
미싱 만져본적도 없는데 잘할수 있을런지
걱정되고 기대되고 그러네요
IP : 1.224.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wingmom
    '14.11.12 12:06 PM (175.192.xxx.234)

    저두 결혼후 첫 생일선물로 남편한테 받은 미싱으로 밤새가며 쿠션이며 식탁보만들던생각나네요~~^^
    지금은 그 기회로 퀼트에빠진게 15년이 훌쩍~~
    잘 활용하시길요^^

  • 2. 브라더
    '14.11.12 12:13 PM (173.88.xxx.80)

    헉 저도 얼마전에 미싱을 샀어요. 커튼을 만드느라.
    별로안어렵고 기능도 많아서 좋았어요. 두꺼운 겨울커튼이라서 여러겹 박는데 좀 문제가 있었지만. 기능이 많던데 매뉴얼이 영문 책한권이라 읽지못하고 기본 기능만 사용했네요. 딸려온 여러 도구들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도 모르겠고 ㅋㅋ. 어디 좋은 웹사이트 없나요?? 가격도 만만치 않았는데 전 미싱에 대해 공부좀 해야할텐데요.

  • 3.
    '14.11.12 12:30 PM (58.236.xxx.165)

    미싱 모셔두기만 하네요.
    그저 박기만 할 줄 아는데

    어찌 배워야 하는지
    홈플이나 여성센터 가보긴 했는데
    어찌...
    언젠가는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홈패션 만들고 싶어서요.

  • 4. 저두
    '14.11.12 12:32 PM (182.230.xxx.159)

    저두 엊그제 친정서 갖구왔어요. 미싱 실끼고 일자박기만 친구에게 배우고 지금 마음은 커튼 박고 있네요. ㅎㅎ
    애들 스카프빕이랑 수면 조끼 만들어 주고 싶어요. 쌍둥이라 그래도 조금은 천낭비가 덜하지 않을까 혼자만의 위안을 하고요.
    일단은 오늘 손목에 차는 핀꽂이 만들어 차고 그냥 미싱 쳐다만 보고 있답니다. 자 이제 뭘해야하죠?

  • 5. 브라더
    '14.11.12 12:54 PM (173.88.xxx.80)

    맞아요 그 핀 꽂는거 필요하더라구요. 대단하시네요 그걸다 만드시고.
    커튼은 고퀄의 관념을 잊으신다면 별로 안어렵더라구요. ㅋㅋ
    저는 아이키아에서 커튼용으로 나온 천떼기 이어붙여서 박고 주름만들어 박고 걸었는데 나름 만족해요. 남편이 신기해하며 칭찬해줬어요. 자세히보면 중딩수준일텐데. ㅍㅎㅎ. 이중 커튼으로 안쪽에 베이지 쉬어커튼쓰고 실내쪽에 코튼 밸벳이라 겨울에 따뜻하고 빛이 하나도 안들어와서 밤에 좋네요. 막 자랑하고싶네요 ㅋ. 대견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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