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가 필요한 집평수?

??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4-11-12 09:44:40
전업주부라도 (청소) 도우미가 있어야 관리되는 집평수.
몇평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저 아래 댓글중에 넓은집은 도우미 있어야 된다고 해서요
IP : 221.147.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4.11.12 9:45 AM (180.65.xxx.29)

    전업의 부지런함 여부에 달린것 같아요
    13평에도 도우미 부르는 언니 있어요

  • 2. 친정
    '14.11.12 9:46 AM (14.35.xxx.1)

    친정 엄마가 전업주부이신데 저 어렸을때부터 10년간 59평 살다가 저 대학가고 66평으로 옮기셨거든요
    59평사실때는 도우미 없이 엄마 혼자 청소 다하셨어요. 저도 결혼해서 살아보니 엄마가 슈퍼우먼 같네요
    근데 이제는 도우미 두고 사세요. 힘드셔서..

  • 3. ....
    '14.11.12 9:46 AM (183.96.xxx.204)

    지 맘이죠.근데 이게 왜 궁금하죠?

  • 4. 친정
    '14.11.12 9:47 AM (203.11.xxx.82)

    저희 엄마도 60평인데 아빠랑 둘이 청소 다 하고 사세요.
    그런데 함정은 청소가 안 깨끗하다는거-_-
    도우미 불러드리려고 해도 싫어해요. 워낙 해외 살때 필리핀 아마들한테 데여서;;

  • 5.
    '14.11.12 9:49 AM (203.226.xxx.1)

    평수와 상관없이 경제 개념 에 따라 달라요
    주위에 50평이상 사셔도 도우미 안 부르는분들 몇분 계세요

  • 6. ㅎㅎ
    '14.11.12 9:50 AM (221.147.xxx.130)

    저 위에 ....님. 내가 궁금해하는 이유가 왜 궁금하죠?

  • 7. 가을
    '14.11.12 9:53 AM (1.246.xxx.85)

    전업주부에게 왜 도우미가 필요한지는 이해못하겠지만...

    산후조리중이거나 아기가 너무 어릴경우?
    아님 무릎이나 손목등 다치거나 아픈경우?
    연세가 많으셔서 기운이 없으신경우?라면....평수에 상관없이 필요하다면 도움받으셔도 되겠지요

  • 8. ....
    '14.11.12 9:53 AM (183.99.xxx.135)

    어떻게든 시비 걸어보려고..
    으휴...

  • 9. 내가 필요하면..
    '14.11.12 9:54 AM (175.118.xxx.61)

    24평이래도 건강 안 좋거나 청소할 시간 없으면...일하거나 아파서 체력딸리는데 집 청소하고 살림하느라 스트레스 받느니 경제적여건 되면 도우미의 힘을 빌리는 게 좋다는 생각

  • 10. ...
    '14.11.12 10:00 AM (220.76.xxx.234)

    집 평수하고 상관없는거 같아요
    12평이라도 나혼자 운신을 못하면 불러야하구요
    80평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못맡기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주부혼자해야해요
    맞벌이들도 집안일 할 시간이 안 나서 도우미 부르잖아요.
    생각해보면 주말에만 빨래할수 없고 밤늦게 세탁기 돌릴수도 없고..

  • 11. ...
    '14.11.12 10:01 AM (180.70.xxx.150)

    전업주부여도 정말 집안에서 살림하는데 중점을 두는 이가 있는가 하면
    애들 각종 사교육 따라다니느라 혹은 개인 사교모임 등으로 바쁜 이도 있어요
    그래서 전업주분데도 도우미 두는 경우 많이 봤어요

  • 12. 저희집
    '14.11.12 10:03 AM (180.70.xxx.150)

    62평인데 도우미 안써요
    집에 잇는 식구도 있고 나가는 식구도 잇는데
    그냥 틈틈히 돌아가며 청소하는 편
    그런데 전담해서 매일매일 청소를 하는 이가 없으니 아주 깨끗하진 않아요

  • 13. ㅎㅎ
    '14.11.12 10:04 AM (221.147.xxx.130)

    네. ㅇㅇ님 같은 답글을 기대하고 있었어요. 몇평까진 할만하더라 그런데 몇평부턴 필요하더라 이런거요

  • 14. 가을
    '14.11.12 10:12 AM (1.246.xxx.85)

    70평정도 사실 경제력이면 매일 불러도 될듯요 ㅎ

  • 15. ..
    '14.11.12 10:14 AM (121.157.xxx.2)

    가정경제에 무리가 안된다면 평수가 무슨 상관있을까요?
    필요하면 부르는거죠.

  • 16.
    '14.11.12 10:24 AM (125.208.xxx.186)

    전업이면서 도우미 쓰는거 이해 못한다는 말은 한달에 300만원도 못버는 남자는 이해불가라는 말과 비슷한게 재수없는 말이네요. 전업은 무슨 일년 365일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 해야 정상인지..... 형편되면 다 누리고 사는거죠.
    나 48이고 전업된지 삼년되었는데 전업 쉬운거 아니네요. 일할때 돈도 많이 벌고 바깥에서 대접도 받았는데 집안일은 해도 표도 안나고 안하면 금방 티나고 잘하지도 못하는거 같네요

  • 17. 45평인데
    '14.11.12 10:36 AM (211.178.xxx.230)

    재택근무를 하는지라 청소 대충대충...
    도우미 부르고 싶은 맘 굴뚝이나...일해서 버는 돈을 그대로 쳐박기 싫어서 그냥 더럽게 살고 있어요.

    돈 많으면 부르고 싶어요. ㅠㅠ

  • 18. 돌돌엄마
    '14.11.12 11:40 AM (115.139.xxx.126)

    아 30평대인데도 부르고 싶어요 ㅠㅠㅠㅠ
    5살, 두돌쟁이 키우는데 매일 죽겠음..

  • 19. ...
    '14.11.12 1:15 PM (180.229.xxx.175)

    제 친구는 20평인데도 불렀구요
    전 60평일때도 제가 혼자 했슴니다...

  • 20. ;;;
    '14.11.12 1:55 PM (218.48.xxx.131)

    10평이라도 부르고 싶네요.;;;;;;

  • 21. 저희엄니
    '14.11.12 1:58 PM (175.209.xxx.94)

    100평 아파트 맨날 다 쓸고닦아요.. 그냥 본인 스타일에 따라다른듯

  • 22. ㅎㅎ
    '14.11.12 2:28 PM (175.209.xxx.125)

    전 도우미 없으면,
    30평대 이상관리 자신 없어요.
    그럭저럭 살만하지,
    절대 깔끔하지 않음...

  • 23.
    '14.11.12 3:25 PM (14.52.xxx.6)

    50평인데 세 식구고 아이가 고딩이라 뭐 할 게 없어요. 일하지만 전업에 가까워요.
    아는 언니는 아파트 85평 사는데 식구가 많지만 아이들이 다 커서 집에서 밥도 잘 안 먹고 남편이 퇴직하셔서 청소 도와주시더라고요. 그래도 그 큰 집 다 건사하고 사셔셔 놀랐어요. 평수가 아니라 맞벌이나 아이가 많거나 뭐 그런 경우 도우미가 필요한 듯.

  • 24.
    '14.11.12 11:22 PM (222.233.xxx.209)

    25평알때도 불렀구요 지금 30평대임데요
    도우미 이모들이 하시는 말씀이 25평이나 50평대 이상이나
    치우는 시간은 똑같대요
    넓은 집들은 수납공간이 잘되어 있어서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닦으면 그만인데
    작은 집들은 수납공간이 작으니 물건이 많아서 치워야 할게 더 많다고요
    여러 사람애게 들은 말입니다
    전 일주일에 4시간 쓰는데요 삶의 질이 달라요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니 이모님들 드리는 돈 하나도 안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37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4 저도 팟케스.. 2014/12/12 957
444436 돈 벌어 오길 원하는 남편때문에 42 애증 2014/12/12 14,011
444435 이사때문에 고민이에요 4 겨울 2014/12/12 946
444434 이거 보셨어요? 원전, 기준치 10억배 방사능 바다에 방류 6 원전out 2014/12/12 2,476
444433 집안이고 스펙이고 결혼에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22 나는나 2014/12/12 4,888
444432 이시간에 국수끓여 먹고 잠안와 7 다이어트 좌.. 2014/12/12 1,048
444431 82 참 좋은데 말입니다 1 네네 2014/12/12 511
444430 심리상담 팟캐스트추천//참나원 3 berobe.. 2014/12/12 1,585
444429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높은이유 궁금해요 2 지니 2014/12/12 1,270
444428 (기사 펌) 2015 서울대 수시 톱30 kkk 2014/12/12 1,847
444427 피아노학원 강사들... 2 ... 2014/12/12 1,783
444426 서울대 24 학벌 2014/12/12 4,948
444425 중국 동포는 조선족인가요? 3 2014/12/12 1,053
444424 애들이랑 뭘 먹죠? 5 사랑 2014/12/12 806
444423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뭘 배우면 좋을까요 3 40중반 2014/12/12 783
444422 저도 죄송하지만 서울대 화학과-고대의대 27 ㅇㅇㅇ 2014/12/12 5,388
444421 피아노 처음 시키려는데요..질문 좀.. 2 1학년맘 2014/12/12 628
444420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5 ㅉㅈ 2014/12/12 2,255
444419 백발의 연인 ㅡ인간극장 노부부를 보니 1 수풀의 새 2014/12/12 1,970
444418 요가학원다니는데... 2 이럴땐 2014/12/12 1,152
444417 잠실역 지하 공영주차장도 물 샌다네요. 5 .... 2014/12/12 1,479
444416 출산후탈모가 심각한데요 4 .. 2014/12/12 1,054
444415 때 밀지 않고 마사지만 받을 수 있나요? 2 목욕탕 2014/12/12 771
444414 죄송하지만 학교질문요 세종대 신방과vs경북대 사회학과 25 고민 2014/12/12 4,536
444413 미간주름 3 kys 2014/12/12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