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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대에서 뛰는 중등 아이ㅠㅠ

sos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4-11-12 08:57:39

아이가 어려서부터 침대에서 뛰는걸 좋아했는데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끊지를 못하네요..

아무리 혼내고 못하게 해도 몰래몰래 하다가 침대는 이미 스프링이 나가서 침대를 교체하기까지...

무조건 못하게 하는게 능사는 아닌 것 같아서 운동을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자중학생 아이가 할만한 운동 뭐가 좋을까요? 

IP : 14.35.xxx.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2 8:59 AM (180.229.xxx.175)

    댄스수업에 아이들 많던데요~
    흥이 많은듯한데 좋아할듯요...

  • 2. 헐~
    '14.11.12 8:59 AM (110.70.xxx.115)

    천장에 머리박지 않나요?

  • 3. 그거왜
    '14.11.12 9:02 AM (175.127.xxx.160)

    어린애들 많이하는그런거
    그물망 같은데서 팡팡 뛰는거...이름이 있던데...그런거라도 하나 사주고 싶군요

  • 4. 차라리
    '14.11.12 9:02 AM (116.123.xxx.237)

    트램폴린 사주세요
    여중생 모아서 운동하는 짐 알아보거나 댄스도 좋고요
    아이 의견을 물어보세요

  • 5. 그거왜
    '14.11.12 9:05 AM (175.127.xxx.160)

    이어..
    저는아이가 운동을 하고싶어 그러는게 아닌듯 보여요.
    그냥 뛰는 그 자체를 즐기는것 같은데요.

  • 6. ..
    '14.11.12 9:11 AM (121.157.xxx.2)

    침대를 없애면 안되나요?

  • 7. 푸르미온
    '14.11.12 9:22 AM (121.169.xxx.139)

    우리 애들 자기 침대에서는 안그래요.
    꼭 저희 부부 침대에서만 그래요.
    점프를 하는 건 아니고 서서 약간 흔들흔들 그러네요.
    왜 그러나 몰라요ㅠㅜ

  • 8. 원글
    '14.11.12 9:27 AM (14.35.xxx.1)

    안그래도 트램폴린 사주었는데 아이가 뛰는 소리가 밑에 집까지 들려서 사용 못하고 있어요ㅠㅠ
    아이가 운동을 원하는게 아니긴 한데.. 본인 침대 아닌 저희 침대에서도 뛰기땜에 침대를 없앨 수도 없고 달리 방법이 없어서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면서 침대 위에서 왔다갔다 뛰어다녀요ㅠㅠ

  • 9. 그거왜
    '14.11.12 9:28 AM (175.127.xxx.160)

    음 그럴줄 알았어요
    애의 유일한 즐거움 일수 있어요.

    침대를 없애라는 분....전 좀 무섭네요^^...

    원글님
    트램폴린이 이동설치가 가능한가요?
    주말이나 휴일에
    외부..공원이나 사람좀 없는 외진곳에
    설치해두고 하루종일 뛰라고 해보세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매번 그렇게 하다보면
    마음으로 흡족하면 서서히 줄어들거예요.

  • 10. ..
    '14.11.12 9:35 AM (121.157.xxx.2)

    별게 다 무섭군요^^...
    침대에서 뛰는게 위험하니 없애라는것을

  • 11. **
    '14.11.12 9:40 AM (119.67.xxx.75)

    중학생이면 못 하게 해야죠.
    그 나이면 하고 싶어도 자제 할 줄도 알아야지요.

  • 12. ....
    '14.11.12 9:44 AM (223.62.xxx.87)

    좀 지나면 그만둘것 같은데요....^^;

  • 13. 에고
    '14.11.12 9:47 AM (221.149.xxx.231)

    조금 지나면 머리가 천정에 부딪히므로 자연히 그만두게 될 것입니다.

  • 14. ....
    '14.11.12 9:56 AM (223.62.xxx.75)

    관대(?)하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인데 침대에서 뛰는걸 용납하시나봐요....
    놀랍네요.

  • 15.
    '14.11.12 10:08 AM (223.62.xxx.11)

    아 먼지나요...

  • 16. 아랫집에
    '14.11.12 10:18 AM (116.36.xxx.34)

    충격도 가요
    잠자리 세게만해도 어쩐다는 소리 여기서 들었는데..
    아파트라면 애가 중학생이면 자제시켜야죠

  • 17.
    '14.11.12 10:36 AM (110.70.xxx.174) - 삭제된댓글

    아랫집 걱정이 먼저 드네요
    윗집에 개진상이 살고 있어서...

  • 18. 저도
    '14.11.12 11:10 AM (175.117.xxx.199)

    아랫집 걱정부터앞섭니다.
    진상을겪었기에.
    그정도나이면 자제할줄 알아야합니다.

  • 19. 미네랄
    '14.11.12 11:30 AM (112.160.xxx.241)

    아이방 침대가 평상형인데 친구들오면 무의식적으로 침대에 몸을 실어앉고는 화들짝 놀라네요.. 침대하니 생각나서,,,,

  • 20. 나비잠
    '14.11.12 12:32 PM (1.234.xxx.13)

    트렘플린 아래에 두꺼운 놀이방매트 깔아보세요.
    저희도 그렇게 쓰는데 안울립니다..

  • 21. 글게요..
    '14.11.12 1:34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중학생이 침대에서 뛰는걸 그냥 두라니..
    놀랍네요.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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