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등아이 영어유치원 남은 3개월 다 보낼지 끊을지 고민입니다

예비초등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4-11-12 08:32:35
영유7세 1년차...
1년도 아니고 토탈 다닌개월수는 6개월
정도에요

이제 학교갈려면 3달 정도 남았네요
남은 세달동안 시간에 구애안받고 여유있게 좋아하는 책 읽으며 (아이가 책을 많이 좋아해요)
자기가 원하는 분야 학원(와이ㅋ ㅈ 같은 과학실험 하는곳 보내달라네요)몇곳 보내며 지내는 것도
좋을듯한데...
아 갈등이네요

영유다니면 집에3시에 오는데 학원가면
해가 져 버려서 바깥놀이를 못해요
(지금은 주1회 학원 한군데만 다녀요)
매일 잠깐이라도 산책 바깥놀이 중요하다생각해서..
글서 영유끊고 오전에 바깥놀이 오후엔 학원
어떨까싶은데....시간 자유롭게 쓰면서..

하지만 학교들어가면 영유처럼 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기 쉽지 않으니 그게 또 고민이네요
규칙적인 생활도 좀 무너질것같고..
지금도 아침에 맨날 9시에 일나요
셔틀9시에 오는데..

저같은 고민 하시는분 혹시 있으신가요
IP : 175.223.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유
    '14.11.12 8:38 AM (27.35.xxx.26)

    1년 미만은 정말 효과 미미한것같아요. 제 조카들 보면.. 3개월간 영유에서 얻는건 생각보다 많지않을테니 더 다양하고 알찬 경험 하게 해주는게 좋을것같아요ㅎㅎ

  • 2.
    '14.11.12 8:41 AM (119.14.xxx.20)

    괜찮죠뭐.
    어차피 마지막 학기는 방학이다뭐다 해서 거의 가는 날이 별로 없잖아요.

    대신 3개월 동안 순전히 엄마 손으로 다 해결해야 하니 성가신 부분은 있겠죠.

  • 3. 샤랄
    '14.11.12 8:42 AM (211.111.xxx.90)

    7세 영유는 크게 효과없다고 봐요
    남은 3개월 저라도 안보내요
    윗님 말씀대로 1년미만 미미하고 아이들 또 금방 잊어요

  • 4. 그러게요
    '14.11.12 8:44 AM (221.147.xxx.88)

    6개월이라...애매모호하네요.
    전 6세부터 7세 9월까지 영유 다니다 관두고
    하고싶은거 부족한거 다 가르치고 놀았어요.(현 초1)

    저희애경우 파닉스가 어느정도 탄탄해졌고 리딩이 좀 되서 관뒀지만
    6개월은 효과보기엔...

    그뒤 스피킹 실력은 떨어졌겠지만 리딩에 주력해 리딩레벨 5~6정도까지 올렸어요.

    그때 시기적절하게 관두고 한글과 책읽기랑 예체능(남아)에 올인한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님의 아이 경우 뭐라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 5. ...
    '14.11.12 8:52 AM (124.111.xxx.24)

    6세반부터 영유보내서 초1가면서 진급해서 쭉 이어가고 있어요... 별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안보내면 되는데요... 지난 6개월이 아까운 것같아요... 엄마 생각에 달린듯해요... 저희는 리딩레벨 7을 목표로 달려와서요... 사실 학원 옮기던 3학년말 1달 빼고 계속했어요

  • 6. --
    '14.11.12 9:01 AM (121.190.xxx.110)

    작년이맘때 같은 고민했어요
    저희아이는 3년차였고 초등입학전 같이 시간을 보내고싶어서 졸업 2달남기고 그만뒀어요
    한달동안 싱가폴도 다녀오고 여기저기 체험도 다니고 책도 읽고 좋은경험 많이 했네요 지금도 후회없는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 7. 근데
    '14.11.12 9:43 AM (110.70.xxx.48)

    1학년되면 시간 많을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77 절임배추가 지정날짜에 안왔어요.. 휴 4 양념을 어쩌.. 2014/12/07 1,734
442676 암에 관한 최신 소식 11 존스홉킨스대.. 2014/12/07 4,412
442675 면세점에서 립스틱 같은거 얼마정도 더 싸나요? 2 ' 2014/12/07 2,231
442674 만두만드는 글 찾아 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 24 ᆞᆞᆞ 2014/12/07 2,161
442673 암세포 먹어치우기 ````` 2014/12/07 828
442672 친구 만나서 밥 사는 문제 22 그냥 2014/12/07 6,857
442671 휘슬러 냄비 살려고 하는데요. 도움좀.. 2 .. 2014/12/07 1,458
442670 발뒷꿈치 각질은 몇살부터 생기나요 4 초밥생각 2014/12/07 1,374
442669 원하는 거 다 해줬다는 엄마.. 그리고 피해의식 16 00 2014/12/07 7,107
442668 온난화 현상으로 2050년에는 극빈층이 증가할거라고 합니다 . 2 여론 의식?.. 2014/12/07 1,497
442667 패스트 패션 뒤의 피와 눈물.. 슬프네요 4 123 2014/12/07 2,419
442666 여대는 돈이 많이 든다는말? 12 ... 2014/12/07 2,748
442665 ㅠㅠ 에고 지금 라면먹고 흐엉 8 .... 2014/12/07 1,073
442664 시부모님 두분사이가 안좋은 분...계셔요? 9 자야겠죠 2014/12/07 2,336
442663 미드 킬링 시즌1 추천글에 댓글쓰신 님들 봐주세요. 4 뮤뮤 2014/12/07 940
442662 분홍소세지.... 옛날맛이 안나요 10 아이쿰 2014/12/07 7,075
442661 누가 그들을 통제하려하는 가? 에이잇 2014/12/07 415
442660 가슴 유두가 너무 거칠어요 1 꼬꼬 2014/12/07 3,760
442659 (필독) 정수기 쓰시는분들 보세요... 6 2014/12/07 2,352
442658 수능 상위 15%정도이면 일반 고등학교에서 어느정도 하는건가요... 1 그냥 웃지요.. 2014/12/07 2,437
442657 이거 보셨나요? 일왕생일 파티하는데 가서 속시원히 해준 아줌마 .. 6 물러가라 매.. 2014/12/07 1,889
442656 (퍼옴)젊은 사람들을 위한 좋은 글 에이잇 2014/12/07 860
442655 울큰아들이 집에 왔어요 5 호수맘 2014/12/07 2,927
442654 mts와 레이저시술 둘다 여쭙고싶어요 3 2014/12/07 2,488
442653 정말 요즘 식당 월급이 180~190하나요? 14 대졸보다훨많.. 2014/12/07 1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