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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인들이 하는 잘못

기독교인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4-11-12 01:24:28

저는 82에서 종교 관련 글들로 서로 다투는 것을 보면 화가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기독교인으로써 누군가가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으면 댓글을 달아가며

기독교를 설명하는 글을 씁니다.

근데 종교 차이 설명이나, 뭐 이런 저런 주제 말고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게

믿지 않는다고 하며 기독교를 혐오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려고

지나치게 물고 늘어지고 굽히고 들어가며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신학 전공을 하려했을 만큼 기도나 찬양 등 영적인 부분에서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초신자들이나 믿음이 좀 적은 편인 사람들은 모를 수가 있는데

영적으로 많이 성장한 사람들은

영적으로 알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구원받도록 선택된 자와 선택받지 못한 자입니다.

간증 듣다 보면, 기독교를 매우 싫어하고 거부했지만 기독교인의 끊임없는 전도 끝에 결국 난 믿게 됐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사람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도해도 절대 믿지 않을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구분은 그 사람에 대해 기도를 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한두번으로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되고,

꾸준히 기도를 하다 보면,

이 사람은 아무리 전도하고 아무리 기도해도 일평생을 영원히 믿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저도 주변에 아는 사람 등을 위해 기도를 하다가 구분을 해나가고 있는데요,

기도할 필요성이 없는 사람들(위에서 설명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더 이상 기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인터넷 매체를 이용하여 전도하고자 글을 쓰곤 하는 데요,

어느 정도는 이걸 해나가지만

반박을 하며 매우 적대적으로 댓글 쓰는 사람들한테

많은 감정과 시간을 소비하면서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쓸데 없는 짓이기 때문이죠.

물론 그중 누구에게는 끊임없는 전도가 소용 있을 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기독교인들은 영적 성숙을 통해서 구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고요.

기독교라면 너무 치를 떠는 비기독교인들을 지나치게 감정 소모하며 상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IP : 219.159.xxx.185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솔
    '14.11.12 1:30 AM (58.235.xxx.122)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되었으면 해요
    다음이 종교이고요 .

  • 2. 어쩌면
    '14.11.12 1:37 AM (183.100.xxx.240)

    그런 사람이 더 신앙에 가까운거죠.
    원글님은 봐가며 영업하는거구요.

  • 3. 원글
    '14.11.12 1:38 AM (219.159.xxx.185)

    사람들이 하도 개독 개독하길래 쓴 것도 있고
    교회 다니는 기독교 신자들 대부분 스스로를 기독교신자라고 주로 칭하지
    개신교 신자라는 말은 거의 안 씁니다. 10프로도 안 되고요.
    기독교는 개신교랑 천주교를 모두 아우르는 말인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교 기입란에 천주교와 기독교로 주로 기입을 하죠.
    포털사이트 대부분에서도 유명 인사들의 종교를 기독교라고 기입하지 개신교라고 써놓지 않습니다.
    구분해서 쓰세요. 는 좀 아닌 것 같네요.

  • 4. 흠...
    '14.11.12 1:40 AM (180.233.xxx.24)

    중동 사막땅의 깡패 유태 잡귀신을 섬기는게 대단한줄 아나보네......

  • 5. ㅇㅇ
    '14.11.12 1:42 AM (24.16.xxx.99)

    구분해서 쓰라는 게 무슨 뜻인지.
    기독교>개신교 이므로 기독교신자 라는 말이 잘못은 아니죠.

    그런데 원글에 동의하진 못하겠습니다.
    구원은 신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요.

  • 6. 근데요
    '14.11.12 1:48 AM (182.210.xxx.156)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요
    원글님께서 신학을 공부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해서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만들었잖아요
    그리고 선악과 사건땜에 땅에 내려와 자식을 낳은게 카인과 아벨,
    인류의 조상이라고 교회에서는 가르치죠...
    근데 카인과 아벨은 둘다 아들이고 동생 아벨은 그나마 형 카인한테 죽임을 당하죠
    그럼 카인밖에 없는데, 어떻게 인류가 지금처럼 번성할 수 있었죠?
    성경에 의하면 당시 인간이라고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카인밖에 없었는데.....
    설마 카인이 하와하고 근친상간을 하지는 않았을 테고요....
    제가 예전에 교회 다닐때(지금은 안다녀요) 이걸 전도사한텐가 물어봤더니
    그냥 믿으래요.... 못 믿으면 믿음이 부족한 거래요
    설명좀 해주세요. 진짜 궁금해요

  • 7. 황당
    '14.11.12 1:50 AM (95.116.xxx.101)

    영적으로 성장한다구요.. 참.. 심오한 귀절이네요. 그 영적..영발.. 그런 단어 자체가 제겐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네요. 그냥 본인을 위해서만 기도하세요. 아님 세계평화를 위해서 기도하시거나요..
    누구 한명을 찍어놓고 기도한다는 말을 들으면 소름이끼쳐요.. 꼭 부도 인형을 만들어서 바늘로 콕콕 찌르며 예수 믿어라 예수 믿어라 그럴것 같아서요..ㅠㅠ

  • 8. 원글
    '14.11.12 1:51 AM (219.159.xxx.185)

    근데요/님
    카인과 아벨만 나오기는 했는데
    그 이후로도 아담과 하와는 자녀를 두었습니다. 여자도 태어났고요..
    그 당시에는 인류가 그들 뿐이었기 때문에
    남매간에 결혼을 해서 자식이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사촌들끼리 또 결혼을 하고 자녀를 출산합니다.
    초기에는 사람이 그들뿐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종족 번식이 될 수밖에 없었는데
    나중에는 근친상간을 금하게 됩니다.
    남매 등 혈족 간의 성관계는 죄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9. 예언자의 후손입니다.
    '14.11.12 1:55 AM (59.86.xxx.101)

    농담 아닙니다.
    주기철 목사, 이원영 목사와도 이리저리 연결된 집안의 후손입니다.
    당연히 유아세례도 받았습니다.
    때문에 그 영성이라는 것, 타고났습니다.
    남자였다면 아마 신학대를 갔을 겁니다.
    친가와 외가에도 목사와 장로가 넘쳐납니다.
    서정주를 키운 것의 팔할이 바람이었다면, 나를 키운 것의 팔할은 예수입니다.
    결론인 즉, 님보다 잘난 예수쟁이 출신이라는 뜻입니다.
    님보다 잘난 예수쟁이 출신으로 한마디 하자면, 택자와 불택자를 정하는건 하나님도 목사도 아닙니다..
    그냥 개인의 성향입니다.
    개인의 성향으로 택자와 불택자를 나누며 우월감에 가득찬 자위를 하기에는 개신교 자체가 너무 썩어빠졌지요.
    내가 배우고 기억하는 개신교는 이런 종교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개신교를 버린 것이 아니라 개신교가 나를 버리고 저멀리 갔습니다.

  • 10. ...
    '14.11.12 1:56 AM (125.31.xxx.232)

    기도할 필요가 있는 사람은 기도해서 기도빨이 먹혀서 기독교를 믿을 사람인가요?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을 위해 애쓰지 말자구요?
    안믿을 사람을 위해 쓸데없이 애쓰고 분란일으킨것이 개신교인들의 잘못이라고 하신건가요?
    왜 개독소리를 듣는지 잘못 이해를하신것같네요
    언젠가 전철에서 왠 광신할머니가 정말 큰목소리로 전도를 하며 주님께서 나팔같은 소리로 전도하라 하셨다며 대포알 삶아먹은 소리로 전도를 하더군요~거기다 나팔같은 소리의 전도에 동참하지않는 다른 목사니 교인들 욕도하고요 .
    조용히 좀 해달라는 다른 사람들 말은 당연 개무시하고요
    저도 개독 무지 싫어하는데 나팔소리같은 전도는 그사람의 인격,신앙,행동 등이 나팔소리같은 울림내지는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것이 아닐까 저할머니의 나팔소리 전도는 오히려 반대의 영향을 끼치겠구나 했어요.
    기독교인들의 잘못은 그들의 말과 행동,신앙들이 욕먹을만한 점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소돔과 고모라에서 의인을 몇명만이라도 찾으면 도시를 살려주겠다고 했었지요
    존경할만한 기독교인을 몇명만 만나도 교회다니겠다고 전도하는 사람에게 말했었는데 안만나지네요

  • 11. 근데요
    '14.11.12 1:57 AM (182.210.xxx.156)

    아담과 하와한테 카인과아벨 이외에 또다른 자식들이 있었나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혹시 성경이나 그런데 나와있는 내용인가요?
    근데 자기들끼리 근친상간으로 후세를 이었다구요?
    그럼 인류는 근친상간의 후예들인 거네요?
    근데 왜 성경은 근친상간을 금했던거죠?
    인류의 초기에 근친상간으로 번성했으면서
    나중에 그것을 죄라고 명시한 이유가 있었을텐데요....

  • 12. ...
    '14.11.12 1:59 AM (125.31.xxx.232)

    폰으로 쓰다보니 문맥이 좀 안맞는군요~화면이 작아서 퇴고가 힘들고 쓰기도 어렵네요

  • 13. 오래된기억
    '14.11.12 2:02 AM (61.109.xxx.79)

    성경에 보면 아버지와 딸이.... 하기도 합디다...-.-

  • 14. 프레임
    '14.11.12 2:05 AM (108.54.xxx.133)

    기독교는 바이블 얘기로 들어가면 토론에서 절대 합리적인 것을 제시할 수 없다.
    보통의 사고만 갖고 있어도 바이블이 얼마나 앞뒤가 맞지 않는지는 금방 깨달을 수 있다.

    그래서 개신교는 사탄의 모함이라는 프레임을 건다.
    독재정부가 그들에게 반대하면 종북이나 빨갱이의 선동이라는 프레임을 거는 것과 아주 흡사하다.

  • 15. 원글
    '14.11.12 2:07 AM (219.159.xxx.185)

    근데요/님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성경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아담과 하와에게 카인과 아벨 외의 자식이 없었던 게 아닙니다.
    만약 카인뿐이었다면 종족 번식이 될 수 없으니까요.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니 초기의 방법이 유지될 필요가 없게 되었죠.
    레위기 20장을 보면 각종 금기 관계들이 나와 있어요. 다 올리지는 못하고 몇 구절만..
    -------------
    11.누구든지 그 계모와 동침하는 자는 그 아비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2.누구든지 그 자부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찌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3.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4.누구든지 아내와 그 장모를 아울러 취하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찌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15.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16.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하여 교합하거든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찌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7.누구든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 딸을 취하여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찌니 그가 그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 죄를 당하리라
    18.누구든지 경도하는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내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19.너의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찌니 이는 골육지친의 하체인즉 그들이 그 죄를 당하리라
    20.누구든지 백숙모와 동침하면 그 백숙부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그 죄를 당하여 무자히 죽으리라


    21.누구든지 그 형제의 아내를 취하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무자하리라

  • 16. 에휴
    '14.11.12 2:08 AM (125.128.xxx.7)

    이건 뭐 병도 깊다

  • 17. ...
    '14.11.12 2:11 AM (108.54.xxx.133)

    교만병~~~

  • 18. ㅇㅇ
    '14.11.12 2:11 AM (121.173.xxx.87)

    그 옛날 윤리도 도덕도 그 경계가 흐릿했을때 어떤 이가 나타나 주절 주절거렸다고 해서
    지금 이 시대까지 저렇게 추앙하고 또 그를 위한답시고 별별 짓을 다 하는 거 보면
    정말 인간은 약하디 약한 존재로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됨.
    열심히 돈 벌어서 목사한테 가져다 주기나 하세요. 목사가 바라는 것은 그것뿐일테니.
    물을 포도주로 만들고 물고기 다섯마리로 몇천명을 먹여 살렸다는 얘기에는 오오오, 오직 예수!이러고
    모래알로 쌀을 만들고 솔방울로 총알을 만들었다는 북쪽 누구한테는 괴뢰라고 욕하고.
    성경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다 인간이 만든 동화책일뿐이지. 조금 잔인한 동화.

  • 19. ..
    '14.11.12 2:13 AM (108.54.xxx.133)

    창세기, 예수의 출생, 부활

    제 정신으로

    이 세 개만 읽어도

    답 나오는 거 아닌가요?

  • 20. ...
    '14.11.12 2:14 AM (59.15.xxx.61)

    원글님이 원하지 않는 논쟁이 시작되었네요.
    원글님도 감정소모 하지 마시고 글을 지우세요.
    저도 개신교인이라 말씀드리는 겁니다.

  • 21. ,,
    '14.11.12 2:16 AM (175.115.xxx.211)

    아담 하와에게 다른 자식이 있었다는건 성경에 정확히 기록되있는 내용입니다
    저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위에 아버지와 딸은 그이후 한참후의 일로 소돔과 고모라멸망때 소금기둥이된
    여인의 남편 이자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과 딸들인데 술을 먹인후 벌어진
    머그런 특수한 상황속의 에피소드라 기억됩니다

  • 22. 흠...
    '14.11.12 2:18 AM (180.233.xxx.24)

    위 글에서 보듯이 뭔 저넘의 귀신은 맨날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지....모든걸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깡패귀신답네요. 오늘날 조폭의 원조가 중동 사막의 유태 잡귀신이 아닐까 싶네요.
    거룩한 책이라고 하는 성경은 근친 상간의 교과서 입니다. 예수의 조상도 근친상간을 했었고 수많은 성경속의 인물들은 근친상간을 했습니다
    =====================================================================

    ▶ 성경 속에서의 근친상간

    성경 속 인물들의 근친상간은 심심치 않게 언급되고 있다.

    "롯이 소알에 거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 거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하였더니.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 하니라 그러나 그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이튿날에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 하고. 이 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 하니라 그러나 아비는 그 딸의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롯의 두 딸이 아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창세기19장 30~38절]
    두 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먹인 뒤 성교(性交)를 해서 자손을 보았다니, 현대인의 관점에서 보면 엽기적인 내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구절이다. 그러나 이 구절을 기독교인에게 말해주면 그런 근친상간 때문에, 그들의 후손인 모압과 암몬 족이 여호와에게 저주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은 롯에 대해서 의인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것도 신약성경에서 말이다.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 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베드로 후서 2장 7절]

    위의 신약 속의 구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롯이 의로운 자라고 적혀있지 않는가? 또한 롯은 멸망해버린 소돔성에서 여호와에게 유일하게 선택 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어디 성경 속의 근친상간이 그 구절뿐인가? 근친상간은 구약의 율법 속에 엄연히 구정 되어 있다. 여러 형제가 장가를 갔는데 형이 아들을 남기지 못하고 죽으면 형수는 과부로 살아야 할까? 아니면 재혼을 할까? 구약성경의 율법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실행해야 한다.

    "시동생이 그(=형수)를 아내로 맞아 같이 살아서 시동생으로서의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난 첫 아들은 죽은 형의 이름을 이어받아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 가운데서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한다." [신명기 25장 5~6절]

    즉, 형이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을 경우엔 동생이 형수를 아내로 맞아들여서 자식을 낳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시동생이 형수를 아내로 맞지 않으려 할 경우 어떻게 하라고 했을까? 그럴 때는 형수가 성내 장로들에게 찾아가 시동생이 의무를 하려 하지 않는다고 호소하라고 했다. 그러면 장로들이 그를 불러 타이르고, 그래도 끝까지 아내로 맞고 싶지 않다고 하면 신명기 25장 9절에 따르면 형수가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의 신을 벗기고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을 해 주라고 하였다. 그런데 일부 기독교 학자들은 이런 근친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해명한다. 즉, 고대 유대인 사회에서 과부는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여자의 인권을 보호하려고 제정된 것이었다고 말이다. 그렇다면 시동생이 형수의 생계만 책임지면 될 일이지, 형수와 동침해서 자식까지 낳아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아래 언급할 창세기의 오난의 경우에는 형수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나, 형수를 임신시키지 않으려고 체외사정(體外射精)을 했다가 여호와에게 미움을 받아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또한, 형이 자식을 남기고 죽었을 경우의 과부는 어떻게 되는지 언급이 없다. 자식이 있을 경우에 오히려 생계가 곤란한 게 아닌가? 그리고 아브라함과 사라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근친혼(近親婚)은 과부가 생겼을 때만 행했던 것이 아니다.

    오나니즘(onanism)이란 말은 성교 중절(성교를 중간에 그만 둔다는 것)이나 수음(手淫)을 뜻하는 말이다. 우리의 속된 말로는 흔히들 '오나니'라고도 한다. 창세기38장에는 '유대인'이란 말의 기원이 되었던, 야곱의 열 두 아들 중 유다와 그의 아들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유다의 큰 아들이 장가를 가서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자 유다는 둘째 아들 오난(onan)에게 형수에게 장가들어 큰 아들의 씨를 남기게 한다.

    "오난이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므로 형수에게 들어갔을 때에 형에게 아들을 얻게 아니하려고 땅에 설정하매. 그 일이 여호와 목전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창세기 38장 9~10절]

    위의 '개역한글판'은 완전히 엉터리 번역이다. '공동번역판'의 동구 절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고 오난은 형수와 한자리에 들었을 때 정액을 바닥에 흘려 형에게 후손을 남겨주지 않으려 하였다. 그가 한 이런 짓은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이었으므로 야훼께서는 그도 죽이셨다." [창세기 38장 9~10절 / 공동번역판]

    개신교인들이 보는 개역한글판은 정말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왜곡이 심하다. 특히 "정액을 땅에 흘렸다"는 말을 "땅에 설정하다"라는 극악의 번역에는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든다. '설정'이라는 단어는 도대체 무엇인지 필자가 갖고 있는 국어사전을 살펴봐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설명밖에 안 나온다. 설정이라는 말이 泄情을 뜻하는 단어인가? 국어사전에도 없는 희한한 단어만 골라서 낯 뜨거운 장면을 무마한 개역한글판 성경의 필진에게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어쨌든 이야기가 좀 빗나가기는 했지만, 형수가 아이를 낳아봤자 자기 아들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오난은 정액을 밖에 흘려버렸다고 창세기는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오나니즘'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또, 위에서 언급한 창세기 38장에는 시아버지와 며느리간의 성관계도 나타난다. '유대인'이라는 말이 그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는 유다는 유대인의 족보에서는 중요한 사람이다. 또한 그는 예수의 조상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유다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이 장가 들어 아들도 낳지 못하고 죽고, 둘째 아들도 형수에게 장가들었다가 여호와의 눈밖에 나 죽자, 이제는 셋째 아들을 맏며느리에게 장가 보내려고 했는데 셋째는 아직 장가들 만큼 나이가 들지 않았다. 그래서 유다는 셋째 아들이 크면 결혼시켜주기로 약속하고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 보냈다. 세월이 흘러 셋째가 장가들 만큼 컸는데도 결혼을 시켜주지 않자 며느리는 한 꾀를 생각했다. 그녀는 시아버지가 지나갈 때 얼굴을 수건으로 가려 창녀로 분장하고 시아버지를 유혹해서 잠자리를 함께 했다. 그리고 화대로는 나중에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받기로 하고 우선 담보로 그의 도장과 지팡이를 받아 놓았다. 그 후 유다가 친구를 통해 담보를 찾으러 보내자 숨어버리곤 했다. 그래서 유다는 도장과 지팡이를 찾지 못했고 그 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 사건이 있은 지 몇 달 후, 친정에 가 있는 자신의 며느리가 창녀 짓을 하다 임신했다는 말을 듣게 된 유다는 며느리를 끌어내 화형에 처하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며느리는 유다로부터 담보로 받은 도장과 지팡이를 내 보이며 이 물건의 임자가 배 속에 든 아이의 아버지라고 고백했다. 그렇게 해서 그 며느리는 죽음에서 벗어나 아이를 낳았다. 시아버지 유다와 그의 며느리 다말이 통정해서 낳은 아이가 곧 다윗의 조상이요, 예수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인 '베레스'이다.

    이 외에도 아브라함은 사래와 결혼한 걸로 알려져 있지만 창세기 20장에는 그녀가 아브라함의 이복누이동생으로 나와있다. 또, 창세기 11장 26~29절을 보면 나홀(아브라함과 형제)은 조카와 결혼했고, 창세기 24장에서는 이삭과 결혼할 그의 아내 리브가는 사촌지간으로 나타난다. 예수는 참으로 훌륭한 조상들을 둔 셈이다.

    물론, 레위기에는 다음과 같이 여호와가 이른다

    "너희는 골육지친을 가까이하여 그 하체를 범치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네 어미의 하체는 곧 네 아비의 하체니 너는 범치 말라 그는 네 어미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범치 말 찌니라" [레위기 18장 6절~7절]

    이 글 뒤에 계속 이어지는 레위기 18장 6절~23절까지 근친상간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친족끼리 결혼하는 근친결혼이나 형수를 물려받는 풍습은 예외였다. 물론, 근친상간은 자손번영이 큰 과제였던 고대인들에게는 허용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21세기에 사는 우리들이 언제까지나 이런 케케묵은 책을 거룩하다고 할 것인가?

  • 23. ////
    '14.11.12 2:22 AM (124.50.xxx.180)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되었으면 해요
    다음이 종교이고요 2222

  • 24. 근데요
    '14.11.12 2:24 AM (182.210.xxx.156)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은 성모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요즘 말로 하면 처녀생식으로 예수님을 낳은건데....
    이렇게 하나님이 마음만 먹으면 성령으로 얼마든지 인간들을 번식시킬 수 있는데
    왜 굳이 생물학적으로 열성이 나올 확률이 큰 근친상간으로 번식했을까 싶네요
    그리고 뒤늦게서야 근친상간이나 동성연애 그리고 수간등을 금했는데
    전지전능한 하나민이 왜 그런 상황을 미리 예방하지 않고 나중에서야
    저런 성행위를 금지하는 조치들을 취했을까하는 의문이 드네요

  • 25. ...
    '14.11.12 2:25 AM (182.218.xxx.229)

    "영적 성장" 이런 단어를 쓰는 걸 보니, 중증 환자.. 기독교 믿는 본인들은 뭐 대단한 성장을 이룬 존재라고 생각하나본데, 실제로, 기독교인들은 그야말로 "영적"으로 성장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들만의 성경의 저급스런 표현에 갇혀있기때문에... 마치 머리 단순한 유아기 어린이가 단어한개 아는 거 가지고 굉장한걸 안다고 뻐기는 거 같다고나 할까. 기독교를 믿고 성경의 단어 나부랭이들을 읊조리는 한, 당신은 "영적 성장"을 하기는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됩니다.

  • 26. 흠...
    '14.11.12 2:26 AM (180.233.xxx.24)

    근데요님이 잘 지적해주셨네요. 저들의 이야기가 생구라라는것을...

  • 27. 진정 예수를 따르는 것은
    '14.11.12 2:35 AM (59.86.xxx.101)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협박성 성경구절이나 줄줄이 늘어놓거나, 전도라는 미명으로 목사의 배를 불려줄 물주들을 끌어모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 예수를 따르는 것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기어올라 그 십자가에 매달려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골고다 위 십자가에 매달린 님을 보고서야 비로소 불신자들의 마음에는 감동이 밀려올 것이며 예수가 얼마나 훌륭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예수의 의미조차 제대로 모르는 님같은 돌팔이 신자들 덕분에 예수는 머나먼 이 땅까지 와서는 쉴새없이 십자가에 매달리며 못질을 당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불쌍하지 않으세요?

  • 28. 원글
    '14.11.12 2:37 AM (219.159.xxx.185)

    근데요/님
    성령으로 잉태해서 예수님을 태어나게 하신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죠.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고 해서 우리와 같은 인간인 것이 아니죠.
    모든 인간들을 성령으로 잉태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태어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니까 예수님만 그렇게 태어나도록 하신 거죠.
    초기에 미리 예방하지 않은 게 아니라, 처음엔 그런 결혼과 출산 방식이 하나님의 방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본래의 글을 쓴 것은,
    게시판에서 기독교신자들이 종교적인 얘기들을 하며 전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들을 종종 봐왔기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부분을 얘기하고 싶어서 쓴 것이고요.
    님의 글에 답글을 단 것은 님이 너무 궁금하다고 하시길래 한 두번 답글을 단 것입니다.
    끊임없이 달리는 질문에 계속해서 답글을 달 생각은 없습니다. 님의 글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할 게요.

  • 29. 근데요
    '14.11.12 2:46 AM (182.210.xxx.156)

    네 성실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의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네요..
    굳이 근친상간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이 인간들을 번성시킬 방법이 있었다면
    그냥 그렇게 했으면 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인간의 원죄라는것은 하나님이 그 씨앗을 뿌린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저는 종교든 그 무엇이든 사람들한테 어필하려면
    먼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설득할 수 있으려면 논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면에서 보자면 현재의 한국 개신교도들은
    노력을 너무 안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경의 모순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그런 노력들은 안하고 너무 세속적인 것들만 강조해요.... 특히 헌금...
    그것도 아주 비논리적으로.... 그래서 개신교가 약해지는거죠.

  • 30. 메이
    '14.11.12 2:47 AM (118.42.xxx.87)

    기독교의 진리는 무아가 아닙니다. 그것을 넘어선 사랑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중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고 기도할때 타인과 내가 진리 안에서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치.. 소금인형이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고 바다에 뛰어들어 바다가 된다는 이야기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 31. 근데요
    '14.11.12 2:57 AM (182.210.xxx.156)

    메이님 댓글 읽으며 느끼는게 있네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성경에도,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번성할 수 없고,
    소금도 짜지 않다면 어찌 그 가치를 가지겠느냐 뭐 그런 이야긴데요..
    설탕도 어느 음식에 들어가서 녹아야 그 맛을 발휘하듯이
    사람도 사람들간에 녹아 들어가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그 사람이 하는 말이 힘을 갖는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보자면 현재 한국 개신교는 너무 민망한 수준이죠.....
    논리적이지도 않고, 공감대를 형성할 생각도 없고, 그저 선민의식에 찌들어서
    남을 가르칠 생각이나 하고, 그러면서 도덕적이지도 못해요.
    물질적인 축복이나 말초적인 것에 관심을 많이 가지죠.
    그래서 교회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아요. 특히 목사에 대한 알수 없는 복종심과
    목사의 그 근거를 알 수 없는 권위의식은 개선이 불가능한 지경이죠.
    뭐 사실은 제가 이렇게 구구절절히 이야기하지 않아도 천천히 사멸할 종교라고 보지만요.

  • 32. 메이
    '14.11.12 3:18 AM (118.42.xxx.87)

    사멸보다는 과정이라 말하고 싶네요. ^^ 완전한 진리에 도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진리를 향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나아가는 과정은 완전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 33.
    '14.11.12 4:26 AM (223.62.xxx.76)

    구원받도록 선택된 자와 선택받지 못한 자입니다.

    이 글귀보고 질문드리는데요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 구원이라는게 천국에 가는걸 말하는거잖아요
    어떤사람이 구원받는건가요? 예수님만 믿으면 갈수있다는 말도 있고 ‥ 신앙생활 열심히 하더라도
    다가는건 아니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 34. 님 생각은
    '14.11.12 4:27 AM (213.33.xxx.117)

    유태인의 선민의식이죠. 유태인이 님보면 같잖다 할거예요 ㅎㅎㅎ.

  • 35. 동감
    '14.11.12 4:38 AM (108.54.xxx.133)

    유태인이 님보면 같잖다 할거예요 ㅎㅎㅎ 22222222

  • 36. 흠..
    '14.11.12 4:52 AM (118.43.xxx.153)

    왜 사람들이 개독이라며 치를 떠는지 이 글을 보니 잘 알겠네요.

  • 37. 원글
    '14.11.12 4:53 AM (219.159.xxx.185)

    구원받도록 선택된 자와 선택받지 못한 자는,
    문맥상으로만 봤을 때는 오해를 할 수도 있는데요
    하나님이 직접 사람들 중 누구를 구원하겠다고 선택했다는 게 아니고
    자유의지가 주어진 인간이 직접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일지 안 받아들일지를 정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처음과 끝, 세상이 만들어졌을 때부터 사라지게 될 때까지를 모두 알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일지 아닐지를 알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일생을 살면서 언젠가는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될 사람을
    기독교에서는 선택된 자라고 칭해요.

    구원은 예수님만 믿어서는 받지 못해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과 동시에 죄를 회개해야 해요.
    교회에 다니는 사람 중에서 20퍼센트 정도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해요.
    나머지 80퍼센트는 예수님은 믿지만, 죄를 끊지 않고 계속해서 죄 지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래요.
    회개가 아주 중요해요. 간음, 도둑질 등을 계속 지으면서 살면 교회 아무리 다녀도 천국 못 가요.
    변승우 목사의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회개의 중요성이 쓰여 있어서 님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38. 보아하니
    '14.11.12 4:56 AM (213.33.xxx.117)

    원글이는 구원도 못받고 천국도 못가요. 당신의 교만때문에.

  • 39. 구원???
    '14.11.12 4:59 AM (72.227.xxx.35)

    왜 전지 전능하신 신이
    자신을 닮게 만들어 빚었다는 인간을
    이따위로 탐욕과 아집으로 뭉쳐져
    서로를 죽이는 일을 다반사로 하게
    형편없이 만들었을까요?
    처음 만들어졌다는 아담과 이브마저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게 만들어 졌잖아요?
    게다가 전지전능하신 신이라면서
    자신의 아들 예수의 죽음이
    인간들에게 죄의식의 덤터기를 한개 더
    덧 씌울뿐 아무 의미도 없을거라는걸
    왜 내다보지 못했을까요?

  • 40.
    '14.11.12 5:00 AM (223.62.xxx.76)

    예전엔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지금은 안다니거든요
    그렇지만 예수님은 제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예전부터 지옥과 천국이 뭔지 궁금했었거든요
    좋은말 감사합니다^^

  • 41. 근데요
    '14.11.12 5:05 AM (182.210.xxx.156)

    원글님의 바로 윗 댓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왜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괜히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줘서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들었나..
    그냥 자유의지를 안주고 무조건 태어나면 하나님 믿고 착하게 살도록 만들었으면 되잖아.....

    두번째, 개신교의 논리중 하나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원죄라는게 있다... 이런건데요
    아니 인간이 태어날때부터 무슨 죄가 있나요?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개신교인들은 막 태어난 아이를 보면서도 '이런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녀석'
    이러나요? 무슨 이유로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죄가 있다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어요..
    개신교도들이 그 핏덩이 천진난만한 천사들한테까지 그런 무시무시한 원죄라는
    굴레를 뒤짚어 씌워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이래서 위 두가지 이유만 봐도 개신교에서 말하는 그 하나님이라는 분이
    인간이 저지르는 죄의 근원을 만드신 분이 아닌가 싶어요.
    개신교가 이야기하는 하나님을 쫓아가보면 그분은 참 짖궃은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한국의 개신교도들이 잘못되어 있던지요.
    아마 후자겠지요? 설마 하나님이 짖궃지는 않을테니까......

  • 42. 원글
    '14.11.12 5:07 AM (219.159.xxx.185)

    님의 글을 보니, 더욱더 그 책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꼭 읽어보세요.
    저 모태신앙이기는 한데, 회개 없이 교회를 이십여년간 다니다가
    그 책 읽고 회개하고 구원받았어요.

  • 43. 원글님
    '14.11.12 5:12 AM (108.54.xxx.133)

    님이나 교회 안에서 기도 열심히 하세요.
    같잖게 남한테 회개나 구원 들먹이지 말고요

  • 44. ㅎㅎㅎ
    '14.11.12 5:13 AM (72.227.xxx.35)

    저 윗댓글님 말씀에 동의 하게 되네요
    원글님의 교만이 원글님을
    구원받지 못하게 할것 같네요
    심판의 날에 서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하나님이신가요?
    구원여부를 아시네요

  • 45. 흠..
    '14.11.12 5:14 AM (46.198.xxx.25)

    개신교인들은 안믿다가 믿는 걸 회개와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군요. 그런 오만함이 싫어서 개신교가 싫습니다.

  • 46. 원글
    '14.11.12 5:20 AM (219.159.xxx.185)

    그냥 넘기려고 했지만 교만에 대해 쓰는 분들이 많네요.
    제가 글을 쓰지 않고 그냥 넘기려고 했던 건 님들이 기독교 신자가 아니기에 이해를 하지 못할 것 같아서였어요.
    그래도 이해를 하든 말든 그냥 쓰자면.

    사람들이 선택받은 자인지 선택받지 못한 자인지 알 수 있다는 건
    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에요.
    하나님은 살아계시거든요. 삼위일체의 하나님 중 성령하나님이 구원받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여러 가지를 알려주시고 도와주시는데요.
    그런 것들 중의 하나에요.
    사람들에 대해 기도했을 때, 그 사람에 대한 기도를 멈추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런 느낌이 계속 드는 것인데, 그건 초자연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에요.
    알려주시는 이유까지 설명하자면, 알려주시지 않을 경우에
    절대로 예수를 믿지 않을 자를 위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들여 기도하게 되죠.
    그렇게 되면 정작 예수 믿을 자를 위해 기도할 시간이 줄어들게 돼요.
    그래서 하나님이 시간의 효율성 등의 이유로 알려 주시는 거예요.
    저는 이게 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이게 교만이 아니에요.
    제가 이런 것을 알게 됐다고 해서 나는 신급이라던가, 보통 사람들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뭔가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교만이겠죠.
    제가 교만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제 마음 속에 와서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깔아뭉개고 있는 것인지, 보고 나갔나요? ㅋ
    전 하나님이 제게 주신 능력이라는 것을 알기에, 내가 다른 사람보다 뭔가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47.
    '14.11.12 5:26 AM (223.62.xxx.76)

    단순하게 생각하면 믿고 회개한다고 구원받는다 생각하지만 그건 아니니 예전 부터 궁금했어요
    오늘 원글님을 봐서 참 기분좋네요 좋은하루보내세요^^

  • 48. 근데요
    '14.11.12 5:27 AM (182.210.xxx.156)

    아이고 의미없다~~

  • 49. 원글
    '14.11.12 5:28 AM (219.159.xxx.185)

    네 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 50. 흠...
    '14.11.12 5:38 AM (180.233.xxx.24)

    대가리 셋달린 삼위일체 유태 잡귀신을 믿는군요.한넘은 여호와 그 자식은 예수 라는 이름이 있는데 성령은 이름이 뭔가요?
    이름도 없는 잡귀신인가요?
    성부와 성자와 이름도 없는 잡귀신의 이름으로 아멘...!!

  • 51. 근데요
    '14.11.12 5:49 AM (182.210.xxx.156)

    원글님은 교만이 정말 쩌네요...
    나는 회개했다 나는 구원받았다
    이거 교만이거든요.......
    설사 기도중에 그렇게 느꼈더라도 그렇게 말하는 자체가
    교만이라는것을 왜 모르나요?
    님이 이미 하나님 영역에서 말하고 있잖아요?
    뭐 나중에 어느 시점이 되면
    이런 글을 썼다는 자체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겠지만, 지금은 무슨말을 해도 들리지 않겠지요...
    아무튼 열심히 사세요~~

  • 52. 흠...
    '14.11.12 5:59 AM (180.233.xxx.24)

    자칭 기독교인이란 인간이20% 80%해가면서 근거없는 카드라를 진리인양 떠들어대니 참으로 한심하네요. 그말은 개독들의 80프로가 개자식이라는걸 자복하는것 같네요.아무리 봐도 당신또한 이 80%에 속한인간으로 보이는구랴,,,지옥자식으로 입학하심을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 53. ..
    '14.11.12 6:06 AM (39.7.xxx.89)

    원글님 지못미..

    원글님 말씀 맞아요

    저는 무슨말씀인지 알겠어요

    조용히 마음으로 추천드리고 가요

  • 54. ...
    '14.11.12 6:52 AM (182.218.xxx.229)

    그놈의 회개 구원.. 주변이 기독교인들이 하는 말은 항상 틀에 박힌듯 정해져있어서. 고장난 인형을 보는 듯한 느낌.. 열심히 회개하고 구원받으세요. 아무리 회개하고 구원받았다고 외쳐도, 당신들이 한짓 그대로 되돌려 받게 되어있으니 그것만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그것만 깨달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진리를 알게될거예요.

  • 55. hanna1
    '14.11.12 6:57 AM (99.236.xxx.173)

    원글님 말씀 동의합니다
    근대,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얻는게 기본명제아닌가요
    그다음 구원받으면 감사하고 또 회개하게 되고,예수님 닮으려노력하게되고...그러마 인간은 죄성이닜어 귾임없이 사탄의 유혹늘받아 범죄하게되고,그럼에도 또회개하몀서
    노력하고,,그런게 성화되는 과정아닌지요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으나 진심으로 믿게되면 자연적느로 회개하게되고 주님닮아가게노력하는거..그게 답아닌가요
    그러지못하고 입으로만 믿는다하고 행동도 안바뀌고 세상적으로 사는건 진정으로 예수님믿는게 아니지요
    그렇기에 기독교인중에 천국갈사람이 적은거구요,안 그럼가요..
    정말 궁금합미다..

  • 56. ㅁㅁ
    '14.11.12 7:10 AM (203.226.xxx.136) - 삭제된댓글

    칼뱅의 구원예정설?인가 말씀하시나본데요 처음부터 구원할 사람 안 할 사람 정해놓는 신이 대체 무슨 자비의 신인가요 그딴 논리 만든 인간이나 믿는 사람들 다 세상 고통에 눈감고 자기만 편하려는 안일한 수작이죠

  • 57. 원글
    '14.11.12 7:23 AM (219.159.xxx.185)

    단순히 믿기만 해서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어요.
    제가 어려서부터 다니던 교회에서 주로 이런 식으로(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설교를 해서
    저도 오랫동안 이렇게 생각해왔는데요.
    예수님을 믿기는 하는데 회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것은 구원받은 것이 아니에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잖아요.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씻기 위해 이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만,
    죄는 끊지 않고 계속해서 죄를 지어가며 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많죠.
    이 사람들은 당장 죽었을 때 천국이 아닌 지옥에 가요.

    회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변승우 목사의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읽어보세요.

    그리고 구원과 회개에 대해 궁금한 게 많으신 것 같은데
    cafe.daum.net/Bigchurch
    이 카페에 가입하셔서 신앙상담코너에서 질문해보세요. 거기 있는 글 검색하면 많은 궁금증이 풀릴 것 같네요.
    참고로 제가 다니는 교회가 아니고, 전 그냥 게시판 가끔 이용하는 카페 회원입니다.

  • 58. 원글님 뭔가
    '14.11.12 7:59 AM (221.151.xxx.158)

    이단이거나 나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 같군요.
    화개는 구원에 다른 자연적인 수순이지
    예수님만 믿어서는 구원을 못받는다니 무슨 해괴망측한 소린지...
    20프로 80프로는 어디서 나온 근거죠?
    하나님만 아시는 영역일텐데요.
    아까 읽었을땐 주기철목사님하고 집안적으로 어쩌구저쩌구해서 영적으로는 어떻다고 했던 부분이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삭제됐네요.
    이상한 책 같은거 읽고 그게 진리인양 퍼뜨리지 마시고
    성경강해를 제대로 하는 바른 교회를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59. 원글
    '14.11.12 8:39 AM (219.159.xxx.185)

    저는 이단도 아니고 나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예수님만 믿어서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죄를 회개해야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 믿는다고 해서 죄가 자동으로 끊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구절이 있죠.

    예수님만 믿어도 구원받을 수 있다 없다에 대한 논쟁은 너무 길어서 다 쓸 엄두도 안 납니다.
    윗 댓글에 적은 책을 읽어보시거나
    카페에 방문하셔서 많은 게시물들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제 의견은 그것들과 동일합니다.

    교회 내의 20퍼센트의 신자들만이 천국에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의 인구 중에서 2~4%의 사람들만이 천국에 가는 것을 보았다. 라고
    밥 존스 목사님의 책에 나옵니다.
    밥 존스 목사님뿐만 아니라 다른 목사님들을 비롯 성도들도 사후체험을 하고 온 후에
    천국 가는 사람들의 비율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많은 책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단이 아닌 정통교회들에서 그 목사님들을 초청해서 집회를 열기도 하니 신빙성이 있죠.

    그리고 주기철 목사님이 어쩌구.. 글은 제가 쓴게 아니라
    다른 어떤 사람이 댓글로 쓴 겁니다. 제 글로 오해하셨나요? 아닙니다. 초록색 아이콘이 있어야 제 거죠.

  • 60. 존심
    '14.11.12 8:47 AM (175.210.xxx.133)

    구원에 관한 질문...
    첫째 :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구원받지 못할 것인가?
    즉 아주 어려서 죽은 영혼이나 아주 오지에 살아서 예수님의 자체를 모르는 경우 그리고 기독교가 전해지지 않았던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들 등
    둘째 : 예수님이 오시기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모두 구원받지 못했나?

  • 61. 원글
    '14.11.12 9:19 AM (219.159.xxx.185)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은 안타깝지만 구원받지 못합니다.
    나이가 많이 어린 아기들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천국에 갑니다.
    정확히 몇 살인지 알지 못하지만,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나이 이전에 죽은 아이들은 모두 천국에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전해지지 않았던 지역에 살았던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는 구원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경이나 책을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요,
    님도 카페에 가셔서 물어보셨으면 합니다.

    원래는 자세히 설명해가며 써야 하는데
    제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답 쓰기가 힘듭니다.
    간단하게는 썼는데 오해하실까봐 우려되네요.

    ---------

    그리고 지금부터 누가 댓글을 다시던,
    제 본래 글의 내용에 관한 댓글이 아니면
    죄송하지만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각종 기독교 질의문답을 하고자 쓴 글이 아닌데
    하나둘 답변을 하다 보니
    지치네요.
    죄송해요.

    그리고 다른 기독교신자분들이 답글을 달 수 있는 경우면 달아주셨으면 해요.

  • 62. 근데요
    '14.11.12 9:04 PM (182.210.xxx.156)

    원글은 이단성인거 같네요...
    이단은 성경을 살짝 비틀죠
    20:80 이런거는 성경에 나오지 않아요
    예수님도 이런식으로 말한적 없구요
    이런 주장은 이단일 가능성 99.9%입니다

  • 63. 원글
    '14.11.12 9:21 PM (219.159.xxx.185)

    무슨 근거로 이단이라고 몰죠?
    윗 댓글에 달았듯이 많은 기독교 서적에 적혀 있는 내용들입니다.
    성경에 20:80 나오지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면 이단입니까? 정말 우습네요.
    그런 내용의 책들을 출판한 믿을만한 기독교 출판업체들이
    님 말대로라면 다 비틀어진 이단들이겠네요.
    님은 성경에 나오는 얘기만 믿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만 믿어서
    기독교 서적들은 읽지 않으신가봐요?
    많이 읽어보셨다면 이런 내용 한두번은 보셨을 텐데 말이죠.
    이단 99.9% 가능성 들먹이면서 말하는데,
    본인이 모르는 건 이단으로 내모는 것도 정말 웃겨요.
    무식이 자랑인가요?
    믿을만한 기독교 출판업체의 책들을 두루 봐 보세요.
    제가 이단이라면 그 책들도 다 잘못된 것입니다.

  • 64. 원글
    '14.11.12 9:48 PM (219.159.xxx.185)

    그러고보니 아이피가 새벽부터 계속 질문했던 사람과 똑같네요. 182.210.xxx.156
    교만이 쩐다는 둥 이단 99.9%라는 둥.
    난 아이피 보지 못하고 윗 댓글 달았는데, 같은 사람일 줄은..
    정말 어이 없어서.
    니가 그냥 아무 말이나 니가 하고 싶은 말대로 지껄였으니까
    나도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대로 말할 게.
    니가 무슨 궁금증을 갖고 있던, 그것들은 다 비관적인 관점에서 비꼬는 것 밖에 안되니까
    그냥 니 멋대로 생각하다가 뒤져. 그럼 돼.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무슨 스토커마냥 몇 시간을 걸쳐 쫓아다니면서 개소리를 지껄여대는데
    니 정신 문제 없다고 생각하니?
    무시 한대도 계속해서 지 할말은 계속 써나가네.
    너 같은 거 저 세상으로 빨리 꺼지길 간절히 바란다.
    또 아무 말이나 계속 지껄여봐. 개무시해줄 테니까.

  • 65. 근데요
    '14.11.13 4:11 AM (182.210.xxx.156)

    ㅎㅎㅎ
    바닥 다 드러내는군요....

    회개하고 은혜받고 구원받은거 맞아요? ㅋㅋㅋ

    주여! 저이를 용서하소서, 저이는 자기가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나이다..

  • 66. 헉...
    '14.11.13 4:55 AM (211.209.xxx.45)

    원글님 보니 교회 못가겠네요...교회 가고픈 마음이 들다가도 달아나네요..
    구원받은 신자 또는 구원 예정인 신자가 다 원글님 같을까봐...
    내가볼땐 신자는 커녕 사탄같아 보이는데...
    구원받은 신자를 가장한 사탄이요.
    한마디로 지능적 기독교 안티로 보여요 원글님...
    하나님이나 주님이 원글님께 이런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라고 구원해준게 아니잔아요??
    구원받으셨다니 여쭤볼께요...
    구원받고나면 막말 해도 천국 가나봐요??
    182.210님은 그냥 느낀바를 이야기 하신거 같은데...
    그런데 자신과 반대의견을 내세운다고 뒤지라는둥 개소리라는둥 저세상으로 꺼지래.....
    더구나 그렇게 간절히 바라시면 어떻해요.
    원글님이 사탄도 아닐테고...
    무려 구원(??)까지 받으신 존재인데
    사탄같은 행동이나 말을 하는데 이미 구원 받은거니까 천국가요??
    아님 이번주 일요일에 교회 가서 회개(진짜 회개인지도 의심스러움) 하면 되나봐요??

  • 67. 흠...
    '14.11.14 4:39 AM (180.233.xxx.24)

    저런 등신이 바로 개독이고 자칭 구원 받은 인간이라니 가소롭도다 개독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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