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어머님들,

생글동글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4-11-11 23:48:03
아이 시험장에 들어가면 뭘 하실건가요?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 맘이 산란할 거 같은데 딱히 종교도 없는 터라(그냥 시어머님께서 절에 다니시고 전 가끔 가요)
절에 가자니 원래 열성 신도들 많이 오실 거 같아 망설여 지네요
다른 님들은 어떤 계획이 있으시나 , 어찌 보내시나 궁금합니다
에구...
모든 고 3들 무사히 시험들 잘 치고 소원 성취 하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모든 고3 엄마들도 홧팅!!!
IP : 168.126.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11:52 PM (211.178.xxx.216)

    저도 특별한 종교가 없는데 친정이나 시댁이 절에 다니시구요.. 남편이나 저나 여행다니면서 절에 다니다보니 올해 초 마음이
    편안한 절에 아이이름으로 등 하나 올렸어요.. 그래서 아마도 수능날 그 절에 가 있어야 할거 같아요
    절실한 신도는 아니지만 워낙 큰절이라서 구석에서 앉아 있다 오더라도 가보려구요

  • 2. 저는
    '14.11.11 11:54 PM (112.152.xxx.230)

    직장 다녀서
    늘 하듯이 근무했는데
    만약 전업주부였다면
    집에서 조용히 있었을 것 같습니다

  • 3. ..
    '14.11.11 11:57 PM (39.118.xxx.106)

    저도 등도 달고 수능기도 올렸어요.
    직장 때문에 절은 못가고 마음속으로 평상시와 다름없기를 빌며 업무 봐야죠.

  • 4. 집에
    '14.11.12 12:21 AM (219.248.xxx.153)

    조용히 있으려구요.
    누구를 만나도 어디를 가도 안 편할것 같아요.
    시간 맞춰 아이나 데리러 가야겠어요.
    아..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애들아 다들 떨지말고 시험 잘봐라
    떠는건 이 아줌마가 다 해주께 T.T

  • 5. 북한산
    '14.11.12 12:31 AM (175.193.xxx.145)

    저는 북한산둘레길 가려고 해요.
    평상시도 가벼이 산책겸 다니는 길이어서 다녀올려고 합니다.

  • 6. 진씨아줌마
    '14.11.12 10:09 AM (175.203.xxx.32)

    저는 아침에 아이 교문 들어가는것 볼려고 휴가 냈어요.딱히 종교도 없고,뭐해도 맘이 심란할것 같아서 싸우나 가서 쉬고,청소해 놓고 저녁 맛난것 준비해 놓고 할 예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578 지역의보는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 10 2015/08/17 3,736
473577 로또가되었으면~^^; 6 미사엄마 2015/08/17 1,949
473576 은수저와 시어머니 35 ... 2015/08/17 7,710
473575 2015년 8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17 772
473574 어버이연합 집회 후 위안부 소녀상 상황.jpg 9 - 2015/08/17 2,050
473573 오늘은 시원한 게 아니라 추울 지경. 11 바람이 추워.. 2015/08/17 2,438
473572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1 경제 2015/08/17 1,068
473571 부인벤틀리로 남편페라리를 9 2015/08/17 5,343
473570 눈빛이 맑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 눈빛 2015/08/17 8,579
473569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2015/08/17 1,893
473568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지나 2015/08/17 3,179
473567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2015/08/17 8,056
473566 조이럭클럽에서.. 3 ........ 2015/08/17 1,351
473565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2015/08/17 5,137
473564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792
473563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851
473562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1,155
473561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604
473560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997
473559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2,076
473558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620
473557 혹시 유튜브 .. 2015/08/17 583
473556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761
473555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283
473554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