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검진에 췌장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는데

......... 조회수 : 6,941
작성일 : 2014-11-11 21:59:23
반드시 추적검사나 ct를 찍으라고 하는데 그렇게 위험한건가요? ㅠ.ㅠ
IP : 27.1.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1 10:02 PM (211.207.xxx.203)

    용종은 흔히 발견된대요, 이영돈피디도 직접 내시경 찍는 거 해보니, 대장에 용종이 많더라고요.
    그중 극히 일부가 암으로 변이될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추적 관찰하거나, 대장용종은 제거하더라고요.

  • 2. ..
    '14.11.11 10:03 PM (58.228.xxx.217)

    추적검사 꼭 하세요. 정말 중요해요.

  • 3. 지인
    '14.11.11 10:09 PM (180.70.xxx.150)

    제가 아는 지인이 위였나 대장이었나...에 용종이 발견되어서 수술했었어요.
    용종이 악성인지 아닌지 먼저 아는게 중요하고 악성 아니면 일단 긍정적이예요. 그래도 제거 수술은 하셔야 하구요.
    췌장은 위나 간 같지 않아서 뭐가 있어도 빨리 발견되기 어려운 곳이예요. 그래서 암의 경우에도 췌장암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님은 용종이지만 검진에서 발견 잘 하신듯.
    암튼 CT든 뭐든 병원에서 하라는거 다 하세요.

  • 4. 요즘 많이들
    '14.11.11 10:22 PM (118.91.xxx.51)

    초음파 찍다가 대부분 발견되나보더라구요. 단순 낭종인 경우가 가장 많긴 하지만, 간혹
    놔두면 안좋은 혹도 있기때문에 신경써야 한다고 그러네요.

  • 5. 안젤라
    '14.11.11 10:36 PM (73.160.xxx.235)

    저는 1년 6개월 동안 세번에 걸쳐서 MRI 찍으면서 용종이 자라는지 아닌지 관찰했어요.
    다른 장기에 생긴 용종에 비해 췌장에 생긴 용종은 제거 하기도 쉽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 6. 반드시
    '14.11.11 11:27 PM (211.178.xxx.90)

    제 주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분 두분이나 계세요..
    발견 후 6개월 내외밖에 못 사셨어요.
    췌장은 이상이 생겨도 발견하기 어렵고
    고치기도 어렵다 하더라구요.
    본인이신지 가족인지 모르겠지만 꼭 꼭 종합병원 가서
    검사 받으세요!!

  • 7. .....
    '14.11.12 7:06 AM (223.62.xxx.75)

    저희남편 췌장에 혹인지 용종인지 있다그래서 아산에서 조직검사까지하고 5년째 추적검사중인데 괜찮아요. 조직검사는 본인선택인데 췌장이란 부위가 복잡해서 조직검사도 보통 검사보다 힘들더라구요 몇박 입원해서하는데 그거하다 사람잡을뻔했다는 ㅠㅠ 암튼 넘 걱정마시고 추적검사하세요. 보통은 지방덩어리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572 기억법 혹시 배워보신분~ 3 배고파 2014/12/12 593
444571 유치원 아이 생일파티 메뉴 3 원글 2014/12/12 1,431
444570 댄항공 조부사장은 이쯤에서 마무리 3 정윤회 관심.. 2014/12/12 979
444569 일베글 퍼나르던 방문진 이사가 세월호 조사위원? 2 샬랄라 2014/12/12 437
444568 디스토시드 가정의학과감 처방해주나요? .. 2014/12/12 1,436
444567 12.12 ... 2014/12/12 252
444566 드럽고 치사해서ㅠ 3 회사욕 2014/12/12 787
444565 제 남동생이 부모님 등골 빼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ㅠ 5 ㅇㅇ 2014/12/12 2,121
444564 일본에서 산 가전제품 미국서 쓸수 있나요? 1 110 2014/12/12 391
444563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ㅜㅜ 3 우왕 2014/12/12 2,419
444562 도배 하자... 잔금 치렀으면 거의 가능성 없나요? (사진링크 .. 18 마이미 2014/12/12 3,908
444561 국제고등학교 6 하이 2014/12/12 2,133
444560 망했어요.가스렌지 설치했는데, 화구가 너무 크네요 5 허억 2014/12/12 1,856
444559 ['靑 정윤회 문건' 파문] '허위' 사실상 결론…명예훼손 여부.. 6 세우실 2014/12/12 1,467
444558 나이가 드니 제 변화가 놀랍네요. 10 // 2014/12/12 4,816
444557 아이가 맞아서 코뼈가 비틀어졌어요.. 10 맘아픈 엄마.. 2014/12/12 2,326
444556 지금 조선후기 망하기직전의 대혼란이네요 15 그지꼴 2014/12/12 4,125
444555 미국이 공권력이 엄청 쎼네요.......... 정말 놀랐어요. 7 ㅇㅇ 2014/12/12 2,387
444554 수능 안보고도 대학 갈 수 있나요? 3 .. 2014/12/12 2,279
444553 노비스 패딩 여자/남자패딩 종류 소호영 2014/12/12 3,182
444552 뭐든 잘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 자기가 자신 없는 일에는 가.. 4 ... 2014/12/12 612
444551 무기력..내성적인 성격..게으름..예민함... 답 없나요. 6 2014/12/12 5,940
444550 mbc연기대상 문자투표로 뽑는데요 4 왈왈 짖어 .. 2014/12/12 1,203
444549 닭볶음용? 닭다리? 어떤게 닭갈비용으로 좋을까요? 8 닭갈비용 부.. 2014/12/12 1,637
444548 남자도 몸따로 마음따로만은 아닐 것 같아요 1 그다지 2014/12/12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