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 췌장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는데
작성일 : 2014-11-11 21:59:23
1903035
반드시 추적검사나 ct를 찍으라고 하는데 그렇게 위험한건가요? ㅠ.ㅠ
IP : 27.1.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4.11.11 10:02 PM
(211.207.xxx.203)
용종은 흔히 발견된대요, 이영돈피디도 직접 내시경 찍는 거 해보니, 대장에 용종이 많더라고요.
그중 극히 일부가 암으로 변이될 소지가 있을 수 있으니 추적 관찰하거나, 대장용종은 제거하더라고요.
2. ..
'14.11.11 10:03 PM
(58.228.xxx.217)
추적검사 꼭 하세요. 정말 중요해요.
3. 지인
'14.11.11 10:09 PM
(180.70.xxx.150)
제가 아는 지인이 위였나 대장이었나...에 용종이 발견되어서 수술했었어요.
용종이 악성인지 아닌지 먼저 아는게 중요하고 악성 아니면 일단 긍정적이예요. 그래도 제거 수술은 하셔야 하구요.
췌장은 위나 간 같지 않아서 뭐가 있어도 빨리 발견되기 어려운 곳이예요. 그래서 암의 경우에도 췌장암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님은 용종이지만 검진에서 발견 잘 하신듯.
암튼 CT든 뭐든 병원에서 하라는거 다 하세요.
4. 요즘 많이들
'14.11.11 10:22 PM
(118.91.xxx.51)
초음파 찍다가 대부분 발견되나보더라구요. 단순 낭종인 경우가 가장 많긴 하지만, 간혹
놔두면 안좋은 혹도 있기때문에 신경써야 한다고 그러네요.
5. 안젤라
'14.11.11 10:36 PM
(73.160.xxx.235)
저는 1년 6개월 동안 세번에 걸쳐서 MRI 찍으면서 용종이 자라는지 아닌지 관찰했어요.
다른 장기에 생긴 용종에 비해 췌장에 생긴 용종은 제거 하기도 쉽지 않은가 보더라구요.
6. 반드시
'14.11.11 11:27 PM
(211.178.xxx.90)
제 주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분 두분이나 계세요..
발견 후 6개월 내외밖에 못 사셨어요.
췌장은 이상이 생겨도 발견하기 어렵고
고치기도 어렵다 하더라구요.
본인이신지 가족인지 모르겠지만 꼭 꼭 종합병원 가서
검사 받으세요!!
7. .....
'14.11.12 7:06 AM
(223.62.xxx.75)
저희남편 췌장에 혹인지 용종인지 있다그래서 아산에서 조직검사까지하고 5년째 추적검사중인데 괜찮아요. 조직검사는 본인선택인데 췌장이란 부위가 복잡해서 조직검사도 보통 검사보다 힘들더라구요 몇박 입원해서하는데 그거하다 사람잡을뻔했다는 ㅠㅠ 암튼 넘 걱정마시고 추적검사하세요. 보통은 지방덩어리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2960 |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
ㅇㅇ |
2015/08/17 |
2,539 |
472959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
옛날 미쿡에.. |
2015/08/17 |
1,676 |
472958 |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
시민 |
2015/08/17 |
1,390 |
472957 |
4살 아이 너무 늦게자요. 재우는 것도 힘들고... 9 |
..... |
2015/08/17 |
10,505 |
472956 |
60대 엄마가 좋아하실 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31 |
84 |
2015/08/17 |
3,264 |
472955 |
전도연 생얼 부시시 91 |
너무해 |
2015/08/17 |
19,544 |
472954 |
스피닝 하체비만에 도움이 될까요? 7 |
딸 엄마 |
2015/08/17 |
7,386 |
472953 |
생협 출자금 잘 확인하시나요? 4 |
동그라미 |
2015/08/16 |
3,961 |
472952 |
타고난 체력을 가진 여자들 보면 근육이 많다고 꼭 체력이 좋은 .. 6 |
저질체력 |
2015/08/16 |
5,716 |
472951 |
19금)부부관계 없으신분들 취미생활있으신가요? 4 |
남은인생 |
2015/08/16 |
6,199 |
472950 |
이놈의 돈들은 다 어디 있는지... |
에구... |
2015/08/16 |
680 |
472949 |
옛날에 참 슬펐던 이야기 12 |
옛날얘기 |
2015/08/16 |
4,018 |
472948 |
신발 샌들이나 이런거 하는 쇼핑몰 1 |
tlsqkf.. |
2015/08/16 |
726 |
472947 |
이런상황이면 친정엄마한테 서운한거 맞죠...? 4 |
gee |
2015/08/16 |
1,766 |
472946 |
세월호48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6 |
bluebe.. |
2015/08/16 |
400 |
472945 |
자기얘기 아니 자기 아이얘기만 하는 동네 엄마 7 |
-- |
2015/08/16 |
2,387 |
472944 |
명절땜에 골머리 섞네요 9 |
ㅎㄷㄷ |
2015/08/16 |
3,560 |
472943 |
가을이 오긴 왔나봐요.. 2 |
이런저런ㅎㅎ.. |
2015/08/16 |
1,216 |
472942 |
여성분들 무슨 취미활동 하시나요? 9 |
^^ |
2015/08/16 |
2,572 |
472941 |
직구문의 2 |
직구 |
2015/08/16 |
669 |
472940 |
[질문]2년이 지나 월세 계약일 한 달만 남은 상황에서도 집주인.. 1 |
QQ |
2015/08/16 |
694 |
472939 |
일본사는 언니에게 선물 8 |
na1222.. |
2015/08/16 |
898 |
472938 |
인터넷 전화 단말기만 바꾸려고 할 때 어떻게 ? 4 |
.. |
2015/08/16 |
662 |
472937 |
저는 오히려 엄마들이 과외수업봤으면하는데 26 |
ㅇㅇ |
2015/08/16 |
4,997 |
472936 |
가을이오나요....책 추천 부탁드려요 2 |
책보고픈 |
2015/08/16 |
1,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