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는데요 몇일전 한인신문에서 슈퍼에서주는 영수증에 PDA(가물가물)라는 가루물질이 코팅되어있는데
비누로 손씻은뒤나 로션바른후엔 만지지말라네요.
인체에 흡수되는 발암물질이 있다고...
그냥 짤막하게 이러고 말면 어떻하냐고요... 불안하게스리...
혹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실까봐 올립니다. 그리고 그 기사가 사실이라면 흰종이라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그 점이 완전 반전이네요.
막 구겨버리면 코팅물징이 손에 좌라락... 그리고 그손으로 감자튀김같은거 집어먹고...
아 진짜 뭐 이러나요? 불안하네요.
생각해보면 아이들 패스트푸드점가서 계산하고 영수증 받고 구겨서 버리고 햄버거나 감자튀김먹고...
막 불안해지네요.
우리가게도 하루종일 영수증 만지는데...손도 비누로 씻고 핸드크림도 바르고...
제친구가 아이보고 감자튀김 먹고 끝 손댄부분은 버리라고 시켜요.
영리한 방법아닌가요?
저도 따라합니다.
감광지 라고 하는 예전에
우리가 팩스받을때 그런 빠작빠작한 비닐같은 종이 그거 말이죠?
벌써 오래전부터 그러던데요.. 종이 자체에 환경호르몬 나오고
발암물질은.. 인쇄잉크때문인가요? 레이저프린터나 복사기 토너처럼??
아무튼 그래서 영수증 일부러 안 받는 사람도 있고요.
비스페놀A라고 BPA입니다.
동 물질은 비단 영수증 뿐만이 아니라, 플라스틱 용기에 함유되는 물질이에요. 유아용 완구, 플라스틱 제품 등에 있어서 쉽게 노출되고 있지요. 유럽에서는 유아용 제품에는 제한 및 금지시켰고요. 플라스틱 제품은 이용하면서 영수증만 피한다고 BPA노출에서 피해질 수도 없고요
비누질한후 로션바른후가 특별한건 뭔가요?
로션은 보호막역할아닌가요?
기름기에 잘 녹는 성분이라서가 아닐까요? 플라스틱 그릇에도 음식 보관할 때 염분이나 기름기 없이 하라고 하니까요.
헌데, 우리나라에 유아제품 진짜 BPA 금지 아니라고요??? 헐~인데요ㅠ
예약된 암환자 되는건가요?
시간지남 인쇄된 글자 지워져버리는 영수증 있던데
전에 ㄹ게 그랬어요. 관련있을까요?
하얗다고 믿음 안되겠고 영수증 가방안에 마구 굴림
안되겠어요.ㅠ 이제라도 알게 되었네요.
한가지 궁금
페트병에 보관해 먹는 들기름 참기름 어떤가요?
딱히 기름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요,
저번에 식초 질문글에 전문가가 댓글 쓰셨길래
유리병에 파는 식초 있냐고 질문했었거든요.
그 분 말씀이
플라스틱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원래 용도대로 사용하면 괜찮은 거고
가루 담겨나온 용기에 액체 담거나 할 때
주의하라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