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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세습 심각하네요.

음서제 조회수 : 23,284
작성일 : 2014-11-11 17:04:29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1111155714725

주영훈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라가 드디어 드라마에 데뷔해요~ 오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답니다~ 아라 화이팅! 내가 다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훈 딸 아라 양은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대본을 들고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빠와 닮은 아라 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빠는 어디가 수퍼맨 
아나운서 딸, 축구선수 아들들, 연예인 딸 아들 쌍둥이들

아이들 내보내면서 계속 협찬 받고 씨에프 찍고 이미지 좋아지니
새로운 아역들이 들어올 길이 없네요.

일반 아이들이랑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아이들이랑 
점점 더 위화감같은게 문제가 될 듯 싶습니다.
IP : 88.150.xxx.11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애
    '14.11.11 5:11 PM (182.221.xxx.59)

    참 뜬금없긴 하네요.
    아역 배우들도 경쟁 참 치열하던데....

  • 2. ..
    '14.11.11 5:14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드라마나오기에는 정말정말 평범하게 생겼는데
    연예인부모가 좋긴좋군요
    부자부모 힘있는 부모밑에 태어나는게 최고라고 요새 애들이 할 만해요
    일회성일수도 있지만 연예인지망생 아이들 상대적박탈감이 심하겠네요

  • 3. 음..
    '14.11.11 5:17 PM (39.121.xxx.28)

    시작은 쉬워도 아이 자체가 매력이 없으면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아주 어릴때는 어린맛에 귀엽다..할지몰라도 7~8살만 되도 아이들 귀여운맛은
    많이 사라지잖아요?
    신성일아들도..이영하 아들도..부모가 밀어줘도 매력없으니 뭐..
    주영훈도 본인도 비호감인데 아이는 그냥 조용히 살게하지..
    솔직히 아역할 외모아닌데 아이 괜히 상처받을 수있겠구만..

  • 4. 그러게요
    '14.11.11 5:18 PM (182.221.xxx.59)

    부모 욕심이죠.
    외모가.. 나서면 득보다 실이 많을것 같은데 ..
    악플이나 안 받았음 싶네요

  • 5. 우ㅁㅁㅁ
    '14.11.11 5:25 PM (203.226.xxx.122)

    이분은 자기가 자꾸 구설수에 오르는게 속상타 하지만 근데 자꾸 말나오는 행동을 자꾸 하는듯

  • 6.
    '14.11.11 5:30 PM (116.36.xxx.50)

    그래서 아어가나 슈퍼맨 안봐요.
    그자식들 먹고 생활하는거 들여다보는 제가 한심해져요

  • 7. 주아란지
    '14.11.11 5:32 PM (211.36.xxx.111)

    뭔지 못생겼드만...드라마라니 헐...

  • 8. 김구라는 몰라도
    '14.11.11 5:33 PM (223.62.xxx.206)

    엠씨그리?는 좀 아닌듯요 동현이ㅡㅡ

  • 9. 아빠
    '14.11.11 5:34 PM (182.221.xxx.59)

    자체가 문제 일으킨것도 많고 차라리 조용히 사는게 도와주는걸거 같은데... 참 답 없어요

  • 10. ----
    '14.11.11 5:35 PM (14.39.xxx.27)

    아니...쟤가 왜 드라마를......
    아빠 욕심이 애를 상처입히네요

  • 11. 제목이 거슬렸는데
    '14.11.11 5:36 PM (180.65.xxx.29)

    사진보니 음.........

  • 12. 내가말한다
    '14.11.11 5:46 PM (112.144.xxx.15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많이 예뻐졌네요..ㅋㅋ

  • 13. ..
    '14.11.11 5:49 PM (119.18.xxx.229)

    부모가 철이 없네요
    애한테 바람 들게 하지 말지 ,.

  • 14. ㅇㅇ
    '14.11.11 5:50 PM (223.62.xxx.103)

    그래도 김구라 아들은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나요?
    투니버스 쇼프로그램은 거의 혼자 끌어가다시피 하던데

  • 15. 위에
    '14.11.11 5:50 PM (218.37.xxx.227)

    점두개님
    의사 변호사는 본인이 하고싶어도
    능력없음 못하죠
    연예인은 아니잖아요
    본인 능력없어도 부모빽으로
    이룬다는게 문제잖아요?

  • 16. ㅇㅇ
    '14.11.11 5:51 PM (223.62.xxx.103)

    아나운서 딸이 안 나오는데가 없더니 요새 좀 주춤하네요.
    제가 보는 것만 안나와서 그런가

  • 17. 그그
    '14.11.11 5:55 PM (182.221.xxx.59)

    아나운서 딸은 귀엽기라도 했죠.
    연기도 곧잘 했구요. 저 아인 정말 연기 신 아닌담엔 욕을 다발로 먹을듯하네요. 참 경솔한 부모네요

  • 18. ㅇㅇ
    '14.11.11 6:01 PM (211.55.xxx.104)

    아나운서딸이 누구죠?

  • 19. ..
    '14.11.11 6:08 PM (211.176.xxx.46)

    외모 지적은 맞지 않죠.

    잘 생겨야 배우라는 직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는 듯 한데...배우가 모두 잘 생겨야 하는 법은 없죠. 이런저런 얼굴이 모두 필요한 게 드라마인데.

  • 20. ...
    '14.11.11 6:26 PM (211.192.xxx.230)

    왕종근아들 성대가는게 잴 기막혔어요..
    울아들 몇년 안있으면 대학가는데.. ㅠㅠ

  • 21. ...
    '14.11.11 6:31 P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sbs 박찬민 아나운서 막내딸 아닌가요?

  • 22. 호호
    '14.11.11 6:49 PM (115.137.xxx.109)

    부모가 뒷바라지 하며 학원 보내가며해도 티비 데뷔안되는 애들도많던데 연예인은 참 머 쉽게 먹네요.

  • 23. ***
    '14.11.11 6:51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점 두개님
    의사나 법관은 재벌집 아들 딸이라고 하더라도
    학교 들어가서 시험이 되야 하는 거잖아요.
    세습하고 싶다고 해지는 것이 아니죠.

  • 24. ㅇㅇㅇ
    '14.11.11 7:20 PM (121.168.xxx.243)

    가지가지 한다. 아주 빽줄로 해먹겠다네!

  • 25. 그걸 이제 아셨어요 ?
    '14.11.11 9:11 PM (211.207.xxx.203)

    그러니 우리도 이 슬픔 딛고 일어서서, 내 아이에게 든든한 빽이 되는 부모 되자고요,
    미국도 아들 부시가 솔직히 대통령깜인가요 ?
    이유비도 엄마 견미리에 비해서 정말로 매력을 모르겠던데.
    코리아나 딸 클라라도 대중에게 클라라 이름 알리기까지 7,8년이 걸렸는데.

  • 26. ㄷㅅ
    '14.11.11 9:12 PM (223.62.xxx.44)

    세습이란 관점에서 보지 않습니다

  • 27. ....
    '14.11.11 9:18 PM (183.99.xxx.135)

    뭐 연예인만 그런가요?
    비슷한 맥락으로 보자면
    기업에도 그런경우 많잖아요

  • 28.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14.11.11 9:27 PM (211.178.xxx.230)

    신성일 엄앵란 아들도 영화배우 했다 빛 못보고...
    박근형 딸도 그랬고
    선우용녀 딸도 가수하다 말고...

    어디 한 둘 인가요? 얘들도 재능하고 운대가 맞아야 뜨지 안그러면 부모 덕이나 봤단소리 듣고 그런거죠.

  • 29. 이주호 아들
    '14.11.11 10:03 PM (183.99.xxx.177)

    불후의 명곡에 완전 듣보인 이주호 아들이 두번이나 나오더군요...그것도 자기 아버지편에서 ...노래 너무 못하고 생긴것도 혼혈아 같이 생김...전혀 반응없고 오히려 욕만 직사하게 들어먹음 ㅎㅎ 아무리 부모빽이 좋아도 자기가 재능없으면 안되요.

  • 30.
    '14.11.11 10:30 PM (125.185.xxx.9)

    이게 무슨 문제씩이나...
    원래 아이들은 부모 직업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앞길이 많이 정해지잖아요...
    저러다 맞으면 계속 할거고 아니다 싶음 다른 길로 가겠죠...
    연예인이란 직업도 수많은 직업 중의 하나일 뿐인데 별로 위화감.. 이나 그렇게 볼 이유도 없고.. 그런데요?

  • 31. 공정경쟁 위반
    '14.11.11 10:47 PM (155.230.xxx.35)

    기회의 평등에 명백히 위배되는 거.

    빽으로, 연줄로, 후광으로 줄줄이 사탕으로 엮어가다보면
    공정한 기회는 하나마나한 개소리,
    그 덕택에 우리나라가 요 모냥.

  • 32. 세습맞죠
    '14.11.11 11:32 PM (220.117.xxx.186)

    저 바닥. 저런 반짝 출연이나마 기화도 못잡는 아역들. 큰 희망으로 새벽잠 못자가며 언젠가이룰 배역 위해 학교못가고 집에못가며 소모되는 어린이들이 줄줄이빽빽.
    새결여 장보리의 그 연기 끝장나는 여자어린이 아시죠? 걔 인터뷰 하는거보니까 언제부터 시작하다가 배.역.을 처음 따낸건. 언지부터다 라는 표현을 하더군요. 배역을 따낸다는건 바로 그런 의미인데 얼굴도 못생긴 왠듣보잡이 드라마배역을 기냥 따네요? 세습도ㅜ이런 악질세습이 없다보네요.

  • 33.
    '14.11.11 11:37 PM (211.36.xxx.16)

    애들 외모 발언은 삼가해주시길 ㅜㅜ애들이 먼죈가요?애들은 자라면서 이뻐지기도하죠

  • 34. 세습
    '14.11.11 11:52 PM (123.213.xxx.159)

    맞다고 생각해요.
    일단 기회의 균등 원칙에서 많이 위배되잖아요.
    전 그래서 연예인이 어린 자식들 데리고 나오는 프로 안 좋아해요.
    일회성이라면 모를까...

  • 35. 애들 외모 발언은 무슨
    '14.11.12 12:17 AM (220.117.xxx.186)

    조용히 사는 아이 외모 발언했나요?
    엄연히 얼굴로 먹고사는 상품화된 배우에 대한 평일 뿐입니다.
    그것도 감정적으로 전혀 곱게 보이지 않는..

  • 36. 문제죠
    '14.11.12 6:53 AM (72.227.xxx.35)

    열심히 연습해서
    오디션을 엄청봐도 뚫고 들어가기 힘든곳을
    빽으로 꿰찼다는 본질을 무시하는
    댓글러들이 제법 된다는게 더 충격이네요

  • 37. ..
    '14.11.12 7:35 AM (211.176.xxx.46)

    문화예술계 특성상 공무원 시험처럼 딱딱 떨어질 수는 없죠. 시청률에 도움되면 연예인 친구도 출연시키고 그러다가 그 친구가 연예인이 되기도 하고 그런거죠.

    다만 숨어있는 인재가 기회를 얻지 못하는 불합리를 해소하고자 공채 오디션이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일부 특채가 이루어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죠. 연극계, 방송계, 영화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콘텐츠의 질적 수준이 하락되는 걸 막을 수 있을 겁니다.

  • 38. 총체적 난국
    '14.11.12 8:21 AM (223.62.xxx.27)

    각 방송사마다 있던 공채 탤런트 시험도 없어지고
    드라마는 거의 외주로 돌리니까 제작사에서 미는 배우들 캐스팅하는데
    제작사는 일본 중국 등에 판권파는 게 쏠쏠하니
    거기서 먹히는 아이돌이나 한류스타 쓰고 말아요.

    아무리 드라마가 표절을 한들
    재벌과 신데렐라가 공장에서 찍어나오는듯한 그렇고 그런 사랑을 한들
    좋아하는 한류스타만 나오면 환호하는 시청자들도 크게 한몫했구요.

  • 39. 저도
    '14.11.12 9:34 AM (39.118.xxx.14)

    그런거 느꼈어요.
    요즘 광고도 보면 연예인 자식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점점 일반인 부모를 둔 아역배우 지망생들은 설 자리가 없어질 것 같아요.

  • 40. ...
    '14.11.12 10:27 AM (222.106.xxx.110)

    전교꼴등이었다는 왕종근 아들 성대갔다던데...사실인가요?
    그말 듣고 참 기가 막히던데...
    연예인세습이라, 아닌 말은 아니네요.

  • 41. 불합리한거 맞죠
    '14.11.12 12:05 PM (115.143.xxx.72)

    일반아이들 연습생부터 어렵게 어렵게 시작하는 애들도 많고
    실력있어도 어디 나설수 있는 기회를 잡을수 없어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을거고

    그런거에 비해 연예인 자녀들은 부모빽으로
    연기할 기회도 얻어보고
    노래할 기회도 얻어보고
    그러다가 잘나가기도 하고 못되기도 하지만

    기회자체를 얼마나 쉽게 얻을수 있나 없나
    형평성의 문제지요.

  • 42. 진짜
    '14.11.12 12:57 PM (121.130.xxx.222)

    연예인들 자식들 나와 먹고싸고 놀고하는거 좀 방송 안했음 좋겠어요

    연예인들 자식이 뭔대요?
    지들이 뭐라고 연예인 자식들 나오는 프로보면서 저런것들 방송 안나왔음 좋겠다라고
    말씀하시는분들 꽤 많이 봤어요

    그들의 특권의식만해도 대단한데 자식들 앞세워 이미지 쇄신하는 인간도 많고
    정말 비호감덩어리들
    강력 규제해야되요

    차라리 몇년전에 이휘재가 싱글일때 했던 삼촌이 생겼어요에 나온 왕석현같은 아역어린이
    이런애가 나왔을때가 훨씬 더좋았어요
    연예인 부모 앞세우고 다 기어나와

    박남정 딸도 탈렌트한다하고 주영훈 저 못생긴 딸도 드라마데뷔?
    정말 웃기고들 있네요
    다 짤라야해요

  • 43. 준비나 제대로 시켜서 세습하든가
    '14.11.12 1:28 PM (175.223.xxx.232)

    연애인 2세들 매력도 없고 연기도 안되면서
    공중파 차지하고 국민들 고문하는 거
    아이돌이 연기도 안되면서 주연 꿰차고
    국민들 고문하는 거 법적으로 좀 못하게 막았으면 좋겠어요
    영화나 뭐 내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는거는
    얼마든가 해도 말안하겠는데
    공중파는 안보고 싶어도 안볼수가 없어요
    공중파가 자기들꺼도 아닌데
    왜 지들맘대로 꼽아넣고 하는지...

  • 44. 음....
    '14.11.12 1:43 PM (121.145.xxx.132)

    결국 끼나 매력이 동반되지 않고서는 끝까지 가긴 힘들죠~
    요즘 시청자들도 눈이 얼마나 높고 냉철한데

  • 45. 저 위
    '14.11.12 2:14 PM (61.76.xxx.120)

    이주호 듣보라고 하고 아들 혼혈같다고 한사람 많이 어린가봐요.^^
    유명한 해바라기를 모르고 이주호 부인 외국인인것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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