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나름 큰 돈인데
재예치 하려고 보니
5천을 예치하면 1년에 백만원이 겨우 넘네요.
웬만하면 분할해서 하려고
몇백은 다른 은행으로 알아보니
그 몇백은 1년 내내 묵혀도 이자가 십만원도 안돼는데다
세금떼면...ㅎㅎ
아..정말
10년을 아끼고 모은 돈인데
다시 예금하기가 참 어렵네요.
힘도 빠지고..
저에겐 나름 큰 돈인데
재예치 하려고 보니
5천을 예치하면 1년에 백만원이 겨우 넘네요.
웬만하면 분할해서 하려고
몇백은 다른 은행으로 알아보니
그 몇백은 1년 내내 묵혀도 이자가 십만원도 안돼는데다
세금떼면...ㅎㅎ
아..정말
10년을 아끼고 모은 돈인데
다시 예금하기가 참 어렵네요.
힘도 빠지고..
그거가지고 다른거 하기도 뭣해요.
그냥 재예치 밖에...
몇년전만 해도 2금융권에 예금자 보호되는거로
괜찬은 이율에 예적금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줘도
3%대 초반...그것도 많이 생색내요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좀 올라갈까 사실상 제로금리예요
그럼 대출이자나 떨어뜨리면 좋은데 신용도 평범한 사람
은 그것도 아니고.....돈 맡길곳 없어요
윗님 그러니까요
저도 다른거 할 생각도 못하고
아끼면서 예금만 하는 사람인데
금리가 너무 낮으니 참 맥빠지네요.
저금할낙이 사라져버렸어요...그냥 위험하니깐 은행에 넣는다뿐.
예금이라도 해야 원금이라도 남지 싶어요.
좀 더 불려 보겠다고 수익성 좋다는 거에 덤벼들었다가 그 원금마저도 날리는 경우도 많잖아요.
세금 덜 떼는 신협이나 저축은행에 5천 미만으로 넣으세요. 다른 방법이 없더라고요-.-
저도 한달 100만원씩 적금 넣으려다가 그냥 왔어요...
자동이체하려니 통장 하나 더 만들고(마을금고) 조합원인지 뭔지 가입도 해야한다고 하고
자동이체 안할거면 매달 방문해서 납부해야 한다고 하고....고작 1년 100만원씩 적금넣어야
이율이 20만원도 안되더란....그냥 웃고 말았어요
적금은 이자 아예 생각도 안해야해요 그저 몫돈만 만든다는 개념으로 접근
예금도 뭐 원금만 잃치 않는다는 개념으로 가고
금리 올리면 예적금은 상관없이 대출이자만 상승하네요-_-
금리가 더 낮은데 저축율과 액수가 최고에요.
파생상품 워낙 신뢰 안 해서 그렇다네요.
저축은 이자 보고 하는 게 아니라 돈을 안 쓰려고 하는 거라 생각하고 살아야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