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진짜 가끔 가다가
잘못 계산된게 눈에 탁 걸려요.
희한하죠.
품목이 아무리 많아도
잘못된건
어? 싶어요
좀전에 농협슈퍼에 갔다가
쭉~ 훓었는데
무슨 공산품..이런식으로 찍힌게 있어요 12,000 원 이더라구요.
몇개 사지도 않았는데 뭐지..
싶어서 다시 계산대 갔더니
아가씨가 확인하더니
때타올 1,200 원짜리가
12,000 으로 찍힌 거라고 하더라구요.
뭐 하여간 이런일이 몇개월에 한번씩은 꼭 있는거 같더라구요.
바람직한, 좋은 버릇이에요..저도 요새 엄마한테 계산 끝나고 꼭 영수증 다시한번 확인해라 계속 잔소리 듣는답니다 ㅠ
믿으면 바보되는 세상.
의심하고 의심해야 해요~
저도 영수증 꼭 확인하는대요.
가끔 잘못 계산된거 찝어내요.
내가 발견해내는 건수에 비례해 추측해보면
잘못계산되는 경우가 적지 않을것같다고 추정됩니다.
수량이 1개인데 2개로 찍히는경우, 할인이라 해놓고 할인이 적용안된경우,판매대에 써놓은가격이랑 영수증에 찍힌 가격이 다른경우 등등이에요.
희안하게 급해서 아님 정줄놓고 확인안하면 잘못된게 찍혀있어요
워낙 자주가는곳이라 다음에가서 정정하지만 그래도 귀찬아요
영수증 꼭 확인해야되요....계산원도 인간이고 바코드 바꾸는것도
일인데 실수 안하는게 더 이상하죠
전 잘 확인 안하는 사람인데, 나중에서야 확인했어야지...후회하는 타입...
습관되면 좋겠어요.
만원짜리 십만원으로 찍힌거 발견하고 달려간적 있어요.
점원이 간혹 잘 못 계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