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2-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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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학교 기능직 공무원이 직장 상사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내용을 유서에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대구성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께 대구 달서구 한 중학교 컨테이너박스에 이 학교에 근무하는 A(56)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다른 교직원들과 유족들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주변에는 유서와 함께 농약병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자신의 전 근무학교에서의 상사와 현재 근무하는 학교의 상사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모멸감을 느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독 후 목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유서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학교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살동기를 조사 중이다
15일 대구성서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께 대구 달서구 한 중학교 컨테이너박스에 이 학교에 근무하는 A(56)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다른 교직원들과 유족들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주변에는 유서와 함께 농약병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에는 자신의 전 근무학교에서의 상사와 현재 근무하는 학교의 상사가 평소 자신을 무시해 모멸감을 느꼈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독 후 목매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검안의 소견 등을 토대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유서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학교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살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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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아주 폐쇄적이고 카스트제도 스럽다는 직장환경 분위기 들엇습니다.
근데 실제로 이런일 있었는데 조용히 묻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