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레슨하시는분 도움말 부탁드려요.

피아노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4-11-11 15:10:16

아이는 초등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작년 5월경부터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땐 아파트에서 개인레슨하시는분께 일주일에 4번 1시간씩 배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집에서 연습할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그냥 놔뒀구요.

이사를 오게 되어 올 9월부터는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주5일 1시간씩입니다.

저는 아이가 전공을 하길 원하는건 아니고 나중에 커서도 음악을 즐길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서 피아노를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이사와서 아파트라 디지털피아노를 샀는데, 피아노책을 학원에 두고 다니니 연습할 수가 없네요.

집에서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요?

아이가 흥미를 잃지않고 중학교때까지 아니 원할때까지 꾸준히 피아노 레슨을 받게 하고 싶거든요.

지금처럼 집에서는 연습을 안 시켜도 될까요?

가끔 축복송을 쳐주면 남편과 제가 아주 감격하며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피아노를 배웠지만 남들 다 포기하는 그때쯤 저도 그만둬서 지금은 피아노 못칩니다.

얼마나 배우면 멋진곡을 연주하게 될까요?

 

IP : 211.170.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둘
    '14.11.11 3:12 PM (39.118.xxx.179)

    학원은 가끔 보고 확인 않하면 실력은 형편없는데 진도만 나간 경우가 있어요. 주말엔 책 들고 오라고 하세요.

  • 2. 연습
    '14.11.11 3:14 P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당연히해야해요
    즐길만큼 치는거 쉽지 않아요
    어릴때 연습하는게 중요해요 취미라도..
    어차피 고학년되면 공부하느라 못하니 지금 시키셔요

  • 3. 피아노
    '14.11.11 3:42 PM (223.62.xxx.13)

    집에서 연습해야 더 재밌어요
    넘 숙제처럼 하는게아니라 더 자주접하면 재밌듯이..
    그리고 이것저것 대충치면서도 딱 자기가 마스터하는 곡 위주로 레퍼토리 쌓으면 더 좋아요

  • 4. jtt811
    '14.11.11 3:42 PM (175.114.xxx.195)

    우리아들도 초등2년때 1년을 가르쳤는데
    지금은 아무것두몰라요
    그만큼 연습이 중요하고 본인이 즐겨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89 먹을거 가지고 샘내는 큰아이가 힘들어요 19 사실막내딸 2014/12/16 2,323
446088 도둑은 놔두고 신고한 사람을 처벌한 4대 사건! 1 참맛 2014/12/16 813
446087 남자가 더 좋아해야 결혼생활이 행복한가요.. 20 헤헤 2014/12/16 12,826
446086 누나 노릇 했습니다. 6 시누이 2014/12/16 1,674
446085 인터넷에 글잘못써서 고소 당해보신분 있으신가요? 5 ,,, 2014/12/16 1,472
446084 헉..jtbc뉴스 보셨나요? 30 경악. . 2014/12/16 22,409
446083 공중파드라마.. 1 요즘. 2014/12/16 489
446082 가계부는 커녕.. 몇년만에 생활비 내역 묻는것에도 화를 내는 .. 50 .. 2014/12/16 6,946
446081 김래원 보니까 정준하 한참 굶어서 살뺄때랑 비슷하네요. 16 뭔드라마인지.. 2014/12/16 6,582
446080 걍 콱 죽고싶네요 7 못난엄마 2014/12/16 1,872
446079 나이들면 원래 이러나요? 3 ??? 2014/12/16 1,158
446078 키보드 안먹힐때 어찌하나요? 1 컴퓨터 2014/12/16 846
446077 요즘 의대를 왜가려는지 모르겠어요 .. 8 .. 2014/12/16 4,013
446076 선본 남자가 자기네 회사 앞으로 오라고 하는데.. 8 gg 2014/12/16 2,347
446075 신약 개발관련 일을 하고싶으면 대학전공은? 6 진로 2014/12/16 779
446074 오늘 당황스러웠던일....(ATM기기안에서) 10 세서미 2014/12/16 2,799
446073 새벽에 도둑들 뻔 했어요!! 4 어쩌죠 2014/12/16 3,575
446072 화장품 동인비 사용 하시는 분 계신가요? 겨울 2014/12/16 585
446071 오븐을 사야할까요? 1 .. 2014/12/16 834
446070 친정엄마 오는게 싫네요 3 아들만셋 2014/12/16 3,253
446069 44살 20 올해 2014/12/16 5,760
446068 양현석씨 부인 활동하던게 예~전인데 이 옷차림 방송가능했었나요?.. 8 옷차림이선정.. 2014/12/16 16,545
446067 1월에 상해가요 저좀 도와주세요~~~ 7 떠나욤 2014/12/16 943
446066 어렵게 살림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118 생활고로 2014/12/16 17,089
446065 국토부 - 사무장 조사 때 대한항공 임원 19분간 동석 - 국토.. 9 조작국가 2014/12/16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