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인식 장애인가..

흐..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4-11-11 15:03:27
옛날부터 얼굴 구분이 잘 안되긴 했었는데..
전설의 마녀에 죽은 아들,한지혜 남편 역으로 나오는 사람요.
전 오상진인 줄 알았어요..
친구랑 카톡하다가 오상진은 왜 그런 역을 맡았을까 사진으로밖에 별로 나오지도 않고~
이랬는데
친구가 오상진 아니라고 .. 고주원 이라는 거에요.
저 최고다 이순신도 봤는데..
거기서 찬우 역할 했던 배우더라구요.
근데 저 지금 고주원 사진 찾아봐도 둘이 잘 구분이 안되네요.
IP : 24.16.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흘.
    '14.11.11 3:06 PM (14.53.xxx.65)

    저도 그래요..ㅠㅠ 직장에서 맨날 마주치던 사람도 밖에서 만나면 못알아보는 일 투성이입니다. 밖에서 알듯 말듯한 어디서 본 듯한 사람을 마주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요~ 혹시 내가 못알아보는 직장동료일까봐

  • 2. 저도 고민
    '14.11.11 3:20 PM (1.221.xxx.165)

    이준기 데뷔 때 부터...팬...
    공항에서 코 앞에서 봤는데도 못 알아봤습니다.
    비...한적한 인터콘티넨탈 아케이드 로비에서
    둘이 몇 번을 지나쳤는데도 못 알아봤습니다.
    심지어 홍서범은 옆집 아저씨인 줄 알고
    "어디 다녀오시나 봐요~"이러고 반갑게 인사도...ㅜ.ㅜ

    그러니...몇 번 만났던 사람 못 알아보기
    한 두 번 만난 사람 얼굴이랑 이름 매치 못 시키기...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닌데...정말 어찌해야 이 불치병이 고쳐질 지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해 주세요~

  • 3. ...
    '14.11.11 3:30 PM (175.124.xxx.72)

    저도 그래요...

    항상 어느 공간에서만 보던 사람..예를 들면..슈퍼 아줌마나 식당 아줌마...
    밖에 다른 공간에서 만나면 못 알아봐요...많이 본 사람인데...이러고 있고

    항상 유니폼 입고 있는 사람...약사나...농협 직원...
    밖에서 사복으로 입고 길가다 마주치면... 또 ..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ㅜ.ㅜ

  • 4. ㅡ.,ㅡ
    '14.11.11 5:20 PM (112.217.xxx.123)

    저두요,,,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사무실 안 사람들 얼굴을 다 몰라요.
    50여명 되는데....며칠 전에는 정말 처음 보는 얼굴인데 같은 사무실 사람이더군요.
    물론 제가 사무실만 같이 쓴다뿐이지 일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대략 얼굴 정도는 알아야 정상인데...
    그냥 자리 배치가 안 좋아서 내가 모르는 걸꺼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직원들을 등지고 앉아 있는 형태거든요.
    은행 창구직원들처럼요.
    그래도 제 옆에 같이 근무하는 언니는 다 알던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388 아랫층 할머니 노랫소리 1 ... 2014/11/11 1,100
434387 카카오톡 꿈을 꿨어요 ㅎㅎ ... 2014/11/11 518
434386 (유방암환자) 유두 짓물 났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게 유방.. 4 79스텔라 2014/11/11 6,046
434385 꼭 손 없는 날 이사 해야하나요? 8 ㅇㅇ 2014/11/11 7,415
434384 중고차 팔았는데 세달이 다되도록 이전등록을 안했어요. 10 사기인가 2014/11/11 2,390
434383 사이버사 독립청사 717억 들여 2016년까지 신축 .... 2014/11/11 424
434382 뉴질랜드 면허증 으로 미국에서 운전 가능한가요? 1 뉴질 2014/11/11 544
434381 수술하면 몸이 붓나요 2 수술 2014/11/11 586
434380 신해철님..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죽음에 대한 내용.. 5 girlsp.. 2014/11/11 2,400
434379 케겔운동이 괄약근조이는 건가요? 5 .. 2014/11/11 4,567
434378 어머님이 쓸개 떼어내신 수술하셨는데 항암과로 오라고 하는데.. 4 걱정 2014/11/11 1,569
434377 친정부모님이 싫지만 감사해요 3 ** 2014/11/11 1,689
434376 예금만기되어서 재예치 하려고 보니 9 2014/11/11 5,185
434375 혹시 충무로쪽 극동빌딩이 없어졌어요?? 1 궁금 2014/11/11 748
434374 잠실 주변 상가도 문제가 있네요. 2 .. 2014/11/11 2,049
434373 친정부모님 문제 9 부끄럽지만 2014/11/11 2,030
434372 둥근빗에 머리를 구르프처럼 끝까지 말아서 엉켰거든요ㅜㅜ 6 머리 2014/11/11 1,411
434371 코스트코 회원카드없이 푸드코트만 이용하는방법 17 ㅡㅡㅡ 2014/11/11 17,811
434370 우울증약을 삼키며~~~ 9 호호걸 2014/11/11 2,393
434369 도우미는 천사... 감사해요 도우미님 5 ♡♥♡ 2014/11/11 1,862
434368 회사에서 윗사람때문에 열받았어요. 1 직장맘 2014/11/11 565
434367 마트에서 계산 끝난후 영수증을 눈으로 훓어요. 7 항상 2014/11/11 2,691
434366 겨울 되니까 또... 1 추워살이 2014/11/11 688
434365 상사가 무시... 유서 남기고 자살한 일이 있었군요. 3 학교 기능직.. 2014/11/11 2,142
434364 거제도와 부산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여행정보부탁.. 2014/11/11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