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사고냐?일반고냐?

중3진로선택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4-11-11 13:50:41

중3아이기말이 내일이면 끝나는데

 

자사고는 다음주부터 원서를 쓰는지라...

 

우선은 휘문을 생각하구 있는데

 

원서는 담임이 써주시구 제가 서류 만들어서 접수시켜야하는지요?

 

큰아이가 무던히 과중으로 학교를 좋은곳으로 진학한지라

 

작은아이도 그러면좋겠는데

 

큰아이는 거의 전교권이라면 작은아이는

 

반에서10등정도인데

 

이번시험은 엄첨잘봤네요. 주요과목으로...

 

주변에 일반고가 있긴한데 배정 받으면 보내는엄마들이 없어요.

 

후기고 에서 배정받으면 근처 자사고(유명하진않지만 그렇다구 나쁘지도 않은)

 

그곳에들 넣더라구요.

 

그럴바엔 처음부터 지원하자싶어서요.

 

거리도 교통편이안좋아 1시간30분정도 걸릴거같구,

 

걱정이네요.

담임이 너무 까다로워서  원서도 써줄까싶기도하구...

 

큰애가 너무 편하게 고등학교 진학(명문)으로해주니 오히려 작은애인데

 

더어렵구 모르겠구 일단 담임선생님과 진학지도 상담하기가 제일 싫어요.

 

자사고 준비 어떻게해서 서류접스시켜야하는지요?

 

해보신분들 경험좀 알려주세요.

IP : 118.36.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14.11.11 1:59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특목고도 아니고 자사고를 1시간 반 걸려 통학하는 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그 학교가 애들을 잘 가르쳐서라기보다
    주변에서 양질의 사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대학을 잘 가는 면이 큰 건데요.
    중학교 성적으로 봐서는 휘문 정도 학교 갔다가는 내신이 정말 안 나올 거 같애요.
    그냥 동네 자사고로 지원하심이...

  • 2. 통학거리
    '14.11.11 2:02 PM (221.151.xxx.158)

    한 시간 반이면 반대예요.
    고등학교 가면 체력싸움인데 길에서 체력을 허비할 순 없어요.

  • 3.
    '14.11.11 2:12 PM (1.229.xxx.17)

    지금 반에서 10등정도면 휘문가면 전교반쯤 할듯한데요
    그정도면 수시는 그냥 버리는카드인데
    의미없을것같아요
    그리고 고등학교30분 넘어가면 이미 통학한계치넘은거예요

  • 4. 솔직히
    '14.11.11 2:15 P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자사고 왜가는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거기가 잘 가르쳐서 대학을 잘 보내는게 아니라
    자사고라는 이름에 혹해서 잘하는 애들이 몰리니까
    결과적으로 잘하는 애들이 입학을 해서, 대학을 잘 가는거거든요.
    학교가 잘 보내주는게 아니에요.

    게다가 고등학교 통학 1시간 반이면
    3년 동안 그 시간 모아 공부시간에 쓰는게 더 효율적이겠네요.

  • 5. ..
    '14.11.11 2:50 PM (58.228.xxx.217)

    ㄴ그렇진 않아요. 속 들여다보면 애 스트레스 면이나 공부관리에서도 자사고가 나아요..
    통학 한시간반은 저도 반대예요..

  • 6. ..,,
    '14.11.11 3:10 PM (14.39.xxx.190) - 삭제된댓글

    지난 주에 휘문고 학부모들인 친한 언니들 만났는데요~
    휘문이 내신 따기가 엄청 어려워서
    "학생들이 1분도 아까워하면서 공부하더라~
    시험시간에 조는 아이가 한명도 없더라~"
    하시던데....
    한시간반씩 통학하면 아이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매일 통학하면서 길에 버리는 시간이 많아서요.

  • 7. 이사가실거면
    '14.11.11 3:53 PM (58.141.xxx.58)

    해보시고 아니면 반대입니다..
    20분거리도 힘든데요..
    1시간 30분이라니...ㅠ.ㅠ
    그리고 반에서 10등이면..
    내신은 아예...생각안하시고 가야할 거예요..
    위의 어느분이 내신 중간 이야기 하셨는데..
    아마..거의 끝에 가까울 겁니다..

  • 8. 000
    '14.11.11 4:40 PM (116.36.xxx.23)

    제 생각에도,,, 이사가실거면 휘문 지원해보시고
    아니면 가까운 학교 보내심이...
    휘문고 입학설명회 두번 했는데
    이번부터 중학내신제한없이 지원 가능해져서인지
    학교측에서 공부잘하는 애들만 원하는 티를(?) 너무 내는바람에
    엄마들 불만이 있었어요.
    근데 휘문은 내신시험공부 = 수능공부 스타일이니까
    윗분 말처럼 그 정도 성적이면 내신 포기하더라도 면학 분위기 타서
    정시로 대학갈 생각으로
    소신껏 지원하시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04 73년생 모여봐요~~ 80 .. 2015/09/10 4,634
481703 운동열심히하면 이뻐지네요 2 관리 2015/09/10 3,151
481702 카톡 안하시는분 3 . 2015/09/10 2,045
481701 듀엣34 쇼핑몰 없어졌나요?? 1 헐....... 2015/09/10 1,316
481700 세월호51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작업때 돌아.. 7 bluebe.. 2015/09/10 655
481699 송은이 김숙 알려주심 분 고마와요 ㅎㅎ 17 웃겨요 2015/09/10 7,123
481698 실리콘 조리도구의 세척 1 설겆이 2015/09/10 2,040
481697 장기기증에 대해 알고싶어요, 혹시 신청하신분 계신가요? 8 000 2015/09/10 1,215
481696 아줌마들 대접받고 싶으면 직장 나오지 마세요 14 왜? 2015/09/10 6,287
481695 키플링 여행가방 써보신분 있나요? .. 2015/09/10 1,352
481694 통안에서 가루세제가 완전 굳었는데요 3 가루세제 2015/09/10 1,232
481693 내용무 15 2015/09/10 6,317
481692 한달전 침수된 아이폰 6 한달간 멀쩡하다 갑자기 사망인데 연관성.. 4 음....... 2015/09/10 1,384
481691 결혼전 남편이랑 정말 잘 맞는 부분이 많아서 결혼하신건가요? 2 열매 2015/09/10 1,862
481690 사람을 볼 때 한눈에 척 알아보시나요? 12 jay 2015/09/10 3,494
481689 아줌마라는 소리 들었다고 화난 사람.. 18 2015/09/10 4,049
481688 생리아닌데 피가 보여요 ㅜㅜ배란혈? 뇌하수체 수치이상?? 2 부정츨혈 2015/09/10 3,133
481687 배란혈..한번도 없었는데, 생기기도 하나요 부정출혈 2015/09/10 1,573
481686 수학.물리 좋아하면 어떤과가 좋을까요? 8 .. 2015/09/10 1,811
481685 대학생시절 유행하던 추억의 화장품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46 추억의 화장.. 2015/09/10 8,201
481684 코스트코 문의드려요 4 가을날씨 2015/09/10 1,998
481683 일본사채업자의 한국잠식 심각하네요. 7 주진우 2015/09/10 1,958
481682 훈제굴 맛있나요? 2 ㅇㅇ 2015/09/10 1,039
481681 필러 병원 저렴하면서도 잘하는곳 소개좀..해주세요. 1 팔자주름 2015/09/10 982
481680 올 추석비용 16만원예상.. 정부발표 16 쥐꼬리월급 2015/09/10 2,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