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전화 쓰다가 고장난 경우에요.

인터넷 전화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4-11-11 13:13:25
한회사 인터넷 전화를 7-8년 이상 쓰고 있어요.
첨에 전화기 줄때부터 어디 구닥다리 같은걸 가져다 줘서 귀찮아서 그냥 쓰긴 했는데 
몇달전부터 배터리가 점점 부풀더니 이젠 덮개가 안덮일 지경이 되었어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교체를 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전화기를 사랍니다.
이게 맞나요??

친정의 경우엔 통화품질이 떨어진다니까 와서 새걸로 교체 해주고 가던데요.
(다른 회사임)
제가 그런게 어디 있느냐고 교체해 달라고 하니 그럼 재약정을 하랍니다.
이런 경우에 재약정 해야 교체 받을수 있는 걸까요?

이 참에 확 다른 회사로 갈아 탈까 했더니만 티비에 인터넷에 다 엮여 있고
복잡해지는거 같아서 왠만하면 그냥 쓰고 싶은데 참 그렇네요.ㅠ.ㅠ
IP : 61.102.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그럴거예요
    '14.11.11 1:15 PM (175.121.xxx.135)

    처음에 대처를 잘못하신듯 ㅋㅋ
    처음에
    아, 밧데리도 부풀고 나 해지할거요! 했으면
    저쪽에서 고객니임....어쩌고 했을텐데

    (계속 사용할 마음이 있으니까)밧데리 이러니까 전화기 바꿔주세요 하니까
    그럼 니가 사라
    이런 시나리오 같아요.

    저라면
    딴데로 갈아탈것 같아욤

  • 2.
    '14.11.11 1:26 PM (61.102.xxx.34)

    대처를 잘못한거군요.ㅠ.ㅠ
    아놔!
    그래서 나 해지 할꺼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재약정 하면 바꿔 드릴께요. 이따구로 나오네요.
    그나마도 남편 명의라서 제가 할수도 없고 굳이 또 남편에게 전화 하라고 하래요.

    확 갈아타고 싶으나 이 회사에 친구가 다녀서 권유로 들은거라
    지금 전화해서 막 뭐라 그랬어요. 친구는 우기면 해줄꺼라고 우기라는데 우겨봐도 재약정 이야기만 하네요.
    친구가 제발 갈아타진 말아 달라고 하고
    그럼 지가 전화기를 하나 주던지.

    결국 남편에게 전화 해서 물어 보라고 시켰습니다
    바쁜데 별거 다 시킨다고 살짝 짜증 내네요.
    명의자 아니면 약정기간 얼마 남은지도 못알려 준다니 뭐 어째요.

  • 3. 아마 그럴거예요
    '14.11.11 1:30 PM (175.121.xxx.135)

    그죠...원래 그래요.
    충성고객은 벌레보듯이 해요.기업들이.
    글만 딱봐도 그럴거라 생각했어요.

    여기서 남편이 좀 대처를 잘하면(그건 저도 잘 모르겠음)
    님이 원하는거 가능할지도 ㅋㅋㅋㅋ

  • 4. 아마 그럴거예요
    '14.11.11 1:31 PM (175.121.xxx.135)

    아...친구가 우기라고 했다네요.
    남편보고 우겨보라고 해보세요.
    어차피 전화 그거 얼마 한다고.
    만원짜리도 안돼보이던데. 기업은 손해날거 없을걸요

  • 5. 교체
    '14.11.11 1:43 PM (121.189.xxx.100)

    저희 집도 바데리가 부풀어서 덮개가 자꾸 떨어져 나가고 버튼도 안 눌려지고 해서
    전화기 AS센터 갔더니 교체비 만원 받더라구요.
    지금 잘 쓰고 있어요.

  • 6.
    '14.11.11 2:12 PM (61.102.xxx.34)

    센터직원이 온다네요.
    남편이 통화 했는데 교체 해주라고 했다는데
    가서 확인 해야 한다고 했다고 해요.


    교체님 배터리를 교체 하신건가요? 전화기 자체를 교환 하신건가요?

    약정 끝났다고 남편이 확인 했다니까 이 참에 맘에 안들게 굴면 확 갈아 타야 겠어요.
    가만 있음 소비자가 봉인줄 안다는요.

  • 7. 저 갈아탔어요
    '14.11.11 5:27 PM (211.244.xxx.16)

    바꾸는 거 귀찮아 그냥 뒀더니
    정말 그들에게는 호갱으로 남는거죠.
    전 내일 인터넷, TV, 전화까지 한꺼번에 옮겨서
    45만원 받기로 했어요.
    그동안 쥐 죽은 듯 잠잠하던 원래 쓰던 곳에서
    어떻게 알았는데 엊그제부터 줄창 전화해오는데
    현금 13만원주고 요금 좀 깎아준대요....
    스팸처리하고 그냥 휘리리~ 갈아탑니다^^

    오래쓰는 장기고객은 바보이자 호갱님....
    우리나라 인터넷 시장에서는
    확실한 현실인 것 같아요.

  • 8. 교체
    '14.11.12 1:41 PM (121.189.xxx.100)

    바테리만 교체했어요.
    바테리가 수명 다하면 그렇게 부푼데요. 저희 집은 인터넷 전화기 6년 썼거든요.
    바테리만 바꿔주면 전화기는 오래 쓸 수 있다고
    바테리 수명이 약 4~5년이니 그쯔음 바데리 교체해 주면 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848 중고등 대학생 자녀두신분 다시 초3으로 돌아간다면?? 3 보라보라 2015/07/02 1,790
459847 굿모닝 맨하탄 정말 좋은 영화네요 2 추천 2015/07/02 1,657
459846 베이징 어디 가볼만 할까요? 맛집 추천도 4 질문드리옵니.. 2015/07/02 745
459845 ‘성완종 리스트’ 결국 면죄부·물타기로 끝 1 세우실 2015/07/02 433
459844 슬슬 또 지령떨어지나 보네요 연평 이니 꺼져 2015/07/02 401
459843 집에 cctv설치해보신분 계세요? 2 -- 2015/07/02 1,195
459842 무기력해져있는 나한테 짜증이 나는데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 없.. 5 ... 2015/07/02 1,766
459841 강쥐 눈꼽관리 알려주세요. 3 오래키우신견.. 2015/07/02 705
459840 냉동된 밥 녹여먹으려면 3 fr 2015/07/02 1,063
459839 7살 남아 밤기저귀를 못떼요 12 그래도 내사.. 2015/07/02 5,371
459838 티브로드쓰고있는데 인터넷 케이블 상품 뭐가좋나요? 1 multi 2015/07/02 465
459837 모시조개 해감해야 하는데 좀 있다 나가서 6시쯤 들어오면 어떻게.. 8 ... 2015/07/02 779
459836 월세가 입금 안된지 5일째.. 9 .. 2015/07/02 2,654
459835 집에서 강하나,이소라등 이런걸로만으로도 1 살빼보신분 2015/07/02 2,076
459834 생리날짜가 계속 4일씩 빨라져요, 산부인과가볼까요? 12 . 2015/07/02 4,723
459833 캄보디아 여행 가신다는데 뭘 준비해드려야할까요 10 미도리 2015/07/02 1,333
459832 미모덕을 본다는 고딩 딸내미^^ 11 엄마 2015/07/02 5,201
459831 북유럽 다녀오신 분~~ 선택관광 6 북유럽 2015/07/02 2,051
459830 가슴 아래 양옆 갈비뼈 뻐근한 통증.. ... 2015/07/02 969
459829 미국 조기유학과 입시 추억 2015/07/02 635
459828 흑설탕 + 요구르트 로 효과보신 분 계세요? 13 선샤인 2015/07/02 5,396
459827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도 돈이 없으니 서글퍼요 3 여기는 2015/07/02 2,338
459826 발톱이 찢겨나갔는데 이걸 발톱빠졌다고하는거죠? 병원가야할까요? 2 내발... 2015/07/02 656
459825 가입 18년…OECD 통계로 본 한국 2 참맛 2015/07/02 1,312
459824 20개월 남아인데. 네. 아이오 표현을 못해요 4 사과 2015/07/02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