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병원을 개원했는데 저는 개원날 못가고 따로 가게 되었어요.
아빠랑 동생은 따로 화분 보냈구요 저는 꽃바구니를 들고 갈까 하는데...
다른 필요한거는 없을것 같고 봉투도 아닌것 같고. 먹을것도 좀 그렇고. 꽃바구니가 언니 기분도 환기 시킬수 있고 좋을것 같아서요.
근데 자가용으로 4시간 거리에 있고 점심 약속을 해놔서 아침 일찍 나가야 하는데요.
도착해서 꽃집가서 사는것도 좀 그렇고. 전날 집 근처 꽃집에서 바구니를 사면 어떨까 하는데.
시들까요? 좀 서둘러 가더라도 병원 근처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각별한 사인데. 꽃바구니 말고 추천 선물 있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