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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국,반찬 배달알아보니 너무 허접하네요TT

엄마 조회수 : 8,139
작성일 : 2014-11-11 10:33:29

연세많으신 엄마와 아버지세요.

제가 국이며 반찬을 일주일에 한번씩 날라드렸는데.

사실 직장생활하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제 부모님도 서로 힘든걸 아니까

국반찬을 배달시켜 매일 드시겠다 하시더라구요.

 

 

저도 넘 힘든지라..

 

알아 보겠다 했는데,

국반찬 배달 업체의 음식들을 시켜 먹어보니

넘 허접해요.

 

혹시 괜찮은곳 알고 계심

제게 힌트좀 주세요.

 

여긴 대구 입니다.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1 10:36 AM (175.121.xxx.135)

    괜찬은데가 없어요
    제가 두군데쯤에서 도시락으로 시켜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없어요.

    저는 판매되는 반찬 먹으면 모든 반찬 맛이 똑같게 느껴지더라구요.

    한곳은 국을 배달해주는데 국이 왜 스텐보온병인데요.
    외관 밑바닥을 보니 녹슬고 다 닳아있더라구요.
    국맛이 다 똑같아
    콩나물국이나 쇠고기국이나,오뎅국이나
    재료만 다르지
    맛이 같아...

    엄청 질려요

    그냥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국이나 반찬 사드시라고 하세요

  • 2. ..
    '14.11.11 10:38 AM (121.157.xxx.75)

    동네 반찬가게가 좋을텐데요
    동네사람들 상대로 하는지라 신경 쓸겁니다

  • 3. ...
    '14.11.11 10:55 AM (27.147.xxx.166)

    제가 아는 분도 시아버님이 혼자 지방에 계셔서 몇년째 반찬과 국을 배달 시켜 드리더라구요
    2주치인지 일주일치를 택배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배달된다고 들었어요
    언니네는 샐러드를 배달시켜 먹던데 괜찮더군요
    국.반찬의 상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명가아침?이라는 곳이었던듯요

  • 4. ....
    '14.11.11 11:12 AM (121.160.xxx.61)

    더반찬 괜찮습니다.

  • 5. ..
    '14.11.11 3:21 PM (219.255.xxx.111)

    아무리 잘하는 배달업체도 몇번 받으면 돈생각도 나고 허접해요
    두곳정도 선정해 교차배달시키고,방문하실때 맛집에서 포장해서 가져다 드리세요
    설렁탕 추어탕 갈비탕,,,맛집에서 사는게 배달보단 맛이 좋아요

  • 6. ...
    '14.11.16 4:51 AM (218.156.xxx.141)

    위에분 적은 더반찬 몇가지 사먹어봤었는데.. 나름 괜찮아요. 조미료 맛이나 이런것들
    안느껴지고.. 몇몇가지만 먹어봐서 잘 모르지만.. 그때 같이 드시던 엄마도 괜찮다고 한
    기억이.. 그쪽 이용해보세요. 한번 몇개 시도하고 괜찮다하면 보내드리세요.
    마트반찬가게보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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