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국,반찬 배달알아보니 너무 허접하네요TT

엄마 조회수 : 8,140
작성일 : 2014-11-11 10:33:29

연세많으신 엄마와 아버지세요.

제가 국이며 반찬을 일주일에 한번씩 날라드렸는데.

사실 직장생활하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제 부모님도 서로 힘든걸 아니까

국반찬을 배달시켜 매일 드시겠다 하시더라구요.

 

 

저도 넘 힘든지라..

 

알아 보겠다 했는데,

국반찬 배달 업체의 음식들을 시켜 먹어보니

넘 허접해요.

 

혹시 괜찮은곳 알고 계심

제게 힌트좀 주세요.

 

여긴 대구 입니다.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11 10:36 AM (175.121.xxx.135)

    괜찬은데가 없어요
    제가 두군데쯤에서 도시락으로 시켜먹어봤는데
    맛이 너무 없어요.

    저는 판매되는 반찬 먹으면 모든 반찬 맛이 똑같게 느껴지더라구요.

    한곳은 국을 배달해주는데 국이 왜 스텐보온병인데요.
    외관 밑바닥을 보니 녹슬고 다 닳아있더라구요.
    국맛이 다 똑같아
    콩나물국이나 쇠고기국이나,오뎅국이나
    재료만 다르지
    맛이 같아...

    엄청 질려요

    그냥 가까운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국이나 반찬 사드시라고 하세요

  • 2. ..
    '14.11.11 10:38 AM (121.157.xxx.75)

    동네 반찬가게가 좋을텐데요
    동네사람들 상대로 하는지라 신경 쓸겁니다

  • 3. ...
    '14.11.11 10:55 AM (27.147.xxx.166)

    제가 아는 분도 시아버님이 혼자 지방에 계셔서 몇년째 반찬과 국을 배달 시켜 드리더라구요
    2주치인지 일주일치를 택배로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배달된다고 들었어요
    언니네는 샐러드를 배달시켜 먹던데 괜찮더군요
    국.반찬의 상태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명가아침?이라는 곳이었던듯요

  • 4. ....
    '14.11.11 11:12 AM (121.160.xxx.61)

    더반찬 괜찮습니다.

  • 5. ..
    '14.11.11 3:21 PM (219.255.xxx.111)

    아무리 잘하는 배달업체도 몇번 받으면 돈생각도 나고 허접해요
    두곳정도 선정해 교차배달시키고,방문하실때 맛집에서 포장해서 가져다 드리세요
    설렁탕 추어탕 갈비탕,,,맛집에서 사는게 배달보단 맛이 좋아요

  • 6. ...
    '14.11.16 4:51 AM (218.156.xxx.141)

    위에분 적은 더반찬 몇가지 사먹어봤었는데.. 나름 괜찮아요. 조미료 맛이나 이런것들
    안느껴지고.. 몇몇가지만 먹어봐서 잘 모르지만.. 그때 같이 드시던 엄마도 괜찮다고 한
    기억이.. 그쪽 이용해보세요. 한번 몇개 시도하고 괜찮다하면 보내드리세요.
    마트반찬가게보단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143 발사이즈 215 인데 가장 편한 수제화 어디가면 맞출수 있을까요.. 3 2015/09/19 1,624
484142 개 키우는 옆집 남자 8 비해피~ 2015/09/19 2,782
484141 이제 일본 전쟁가능한 나라됐습니다. 13 분노 2015/09/19 4,282
484140 얼굴이 비뚤어보여요 2 삐뚤이 2015/09/19 1,697
484139 사도 봤어요 5 먹먹해. 2015/09/19 2,949
484138 아이에게 애정끊기... 너무 어렵네요. 7 bloom 2015/09/19 3,550
484137 이상우가 노래를 이렇게나 잘하는 가수였나요? 27 눈물이 2015/09/19 6,302
484136 서양남자들은 쎈 인상을 좋아하고 동양남자들은 순한 인상을 좋아하.. 12 ..... 2015/09/19 8,362
484135 아파트에서 초등생 돌 던진 사건이 우리 단지에서 일어난 일,,,.. 48 ...,, 2015/09/19 10,936
484134 뉴스펀딩"귀향"위안부문제영화 후원부탁드려요. 3 다* 2015/09/19 671
484133 딸이 드린 거 아들한테 준다면.. 9 차별 2015/09/19 2,901
484132 1억4천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요? 9 여유자금 2015/09/19 3,557
484131 연락하는거에 연연해서 폰만 붙잡고 사는데 극복법 알려주세요~ 3 ........ 2015/09/19 1,649
484130 일본 타월같은거 1 ㅇㅇ 2015/09/19 1,505
484129 안양 평촌 중앙공원 ㅡ 개들이 너무 많아요 14 ... 2015/09/19 3,243
484128 어제 리얼스토리 나온 106살 할머니와 48살아들 7 ?? 2015/09/19 5,225
484127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벽돌을 던진 사건을 보고 48 그런데 2015/09/19 7,555
484126 머리카락이 왜이리 엉킬까요 1 2015/09/19 974
484125 요즘 장광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요. 7 ... 2015/09/19 1,736
484124 3대천왕에 나오는 안양 돈가스집 어디인지 아세요? 13 돈가스 2015/09/19 4,323
484123 저 지금 집나왔는데 갈데가 없네요 12 ㅠㅠ 2015/09/19 3,880
484122 ..겠나요? ....하나요? 이렇게 끝나는 말투..서울 표준말입.. 11 ........ 2015/09/19 2,461
484121 (급질)초2남아 대상포진인거 같아요ㅜㅜ 13 8282 2015/09/18 2,646
484120 남편이 우울증온거 같아요. 17 리봉리봉 2015/09/18 6,324
484119 나혼자산다... 용달차 불러놓고.. 시청자 2015/09/18 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