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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어예 없네요 괜찮은 집은 모두 월세..

부동산 조회수 : 5,366
작성일 : 2014-11-11 10:19:28
서울에 전세 아예없어요
융자없는 집은 100%월세고
융자가 50%이하집도 전세 엄청나게 높고
깨끗한 전세는 단 한건도 없네요
집주인이 월세 260하든지 나가라고 하는데
이제 애들 학교 적응해서 잘다니는데
전세는 절대 싫다네요 은행이자 낮아서
돈굴릴때 없다고
지금 딱 이게 현실이에요
전세 거의 다 월세 바꾸네요
업자말이 융자없는 집이 전세연장해주는 경우
하나도 없다는데...
아 미치겠네요 정말...
IP : 223.62.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1 10:21 AM (218.50.xxx.49)

    서울 전역 다 뒤져도 없어요.. 깨끗한 집 고르고 말고 선택의 여지도 없구요.. 전세난 심각해요

  • 2. 부동산
    '14.11.11 10:24 AM (223.62.xxx.22)

    이제 만기 돌아오는 분들 정말 큰일이에요
    살다가 전세가 하나도 없는 경우 처음봐요
    거의 100% 월세에
    융자있는 집도 보증금 확 낮추고 월세 요구하는 판
    울며 겨자먹기로 지금 집살것 같아요
    서울 전역에 전세가 없어요

  • 3. **
    '14.11.11 10:26 AM (218.50.xxx.49)

    수능 지나면 좀 나올까 기다리고 있어요

  • 4. 전세자금
    '14.11.11 10:30 AM (59.27.xxx.47)

    이율 낮춰서 전세금 폭등 시킨 얼굴은 안 궁금함?

  • 5. dd
    '14.11.11 10:37 AM (180.68.xxx.146)

    집주인 입장인데 ..월세도 잘 안나가요
    융자 없는집인데도 말이죠..역이랑 가깝고 월세도 비싼편도 아닌데도..
    전세는 집주인 입장에서는 손해거든요..
    은행에 둬봤자 복비도 안나오니....

  • 6. jtt811
    '14.11.11 10:39 AM (175.114.xxx.195)

    월세도 안나가서 다시 전세놓음

  • 7. ㅅㄴᆞ
    '14.11.11 10:51 AM (121.150.xxx.42)

    저도 여기분들 집사는 사람 바보라고

    호구인증이다 매수금지 시점이다

    이렇때 집샀어요

    82는 다 현실적인데 집문제는 비현실적이더라구요

    집 문제로 그때 글올렸을때

    어떤분이 자기말 듣고 집안산걸 다행으로여기고

    제발 감사해라 그런글들이 있었죠

    근데 결론은 내 살집은 있어야죠

    내 입을옷 나 타고 다닐차 있어야지

    후회한다고 매번 대여하는거랑 비슷한꼴

  • 8. ㅇㄹ
    '14.11.11 10:53 AM (222.112.xxx.155)

    윗님들, 말은 바로 합시다. 여기 언제 돈 충분한데 집 사는 사람 비웃었나요. 돈 없어 대출받아서 무리해서 집 사는 짓 멍청한 짓이라고 했지. 그건 여전히 멍청한 짓 맞구요. 님들은 님들 돈으로 집살 형편 되시니 축하드립니다. 근데 아직도 그 돈도 없는 사람이 더 많아요. 감사한 줄 아세요.

  • 9. 윗님
    '14.11.11 10:56 AM (1.240.xxx.194)

    물론 돈도 없는데 집 사는 사람을 더 나무랐지만,
    일부는 집 사는 것 자체를 비웃는 사람도 많았어요.
    자기는 돈 충분하지만 그냥 새집 전세로 돌아다니면 살거라면서요.

  • 10. ㅅㄴᆞ
    '14.11.11 10:58 AM (121.150.xxx.42)

    제가 여기 집때문에 글 여러번 올렸었는데

    매번 집받아주면 호구인증이다

    돈있어도 집 절대 안산다

    빈집넘쳐난다 이런글 많고

    선대인글 올려주면서 공부하라고 했어요

  • 11. ..
    '14.11.11 10:59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월세 260 전세환산해보세요
    대략 오억은 되는데
    서울에 오억짜리 집이 없나요?
    아이들 교육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서울전역라 하시길래요
    그정도면 구매력은 있다 보이는데요
    안사는건 개인마음이지만 장기적으로 전세는 사라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예요
    저도 작년에 집샀어요
    월세내느니 은행이자내면서 내집에서 편안히 갚아나가려구요

  • 12. ㅅㄴᆞ
    '14.11.11 11:00 AM (121.150.xxx.42)

    근데 전세금이 미친듯이 올랐고

    월세사는게 집 사는것 보다 좋타니요 헐

    집 무리하지 않고 내 수준에 맞게사야죠

  • 13. ...
    '14.11.11 11:02 AM (116.127.xxx.197)

    수능이 끝나건 비수기가 오건 앞으로 더 전세난은 심해질 일만 남았죠 모..
    내년에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도 어마어마 하던데 -_-;;;

    기본적으로 주택 예측을 잘못해서 그래요. 너무 모든 제약으로 묶어서 재건축 못하고 시간만 질질 끌다가 새아파트 수요를 공급이 따라갈 수가 없으니... 새 아팟 전세는 거의 집가격의 80프로에 가깝던데요.

    여기서 집 사면 바보라고 할 때 집 샀고.. 결국 사고 나서 1년 사이에 1억 5천도 넘게 올라서 (어차피 오래 오래 살 집이라 의미는 없지만) 집에 대해서 만큼은 남의 말 믿는 거 아니라는 거도 배웠어요. 작더라도 내 한몸 뉘일 공간은 필요하니까요.

  • 14. 유독
    '14.11.11 11:06 AM (218.38.xxx.137)

    자신에게 박히는 댓글들이 있나보네요~
    82는 내집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필요하는 글이 대체적으로 많았는데~~

  • 15. 새옹
    '14.11.11 11:26 AM (125.186.xxx.141)

    낚이지 마세요

    원글님은 월세 260을 내라고 하는 집에 사시는 분입니다
    최소 전세 시세가 6억이상을 호가하는 아파트 사시는 분이세요
    여기 사시는 분들 물론 부자 많지만 저 정도 전세 살수 있는 분들 많지 않죠?

    월세 늘어도 수요가 없으면 결국 전세 놓을수밖에 없어요
    돈 있어서 오른 전세금 다 돌려주고 월세로 바꿀수 있는 재력있는 분들 아니면
    대다수 내 집 하나 있고 전세 가 있는 분들은
    저렇게 월세 무조건 바꿔서 올릴수 없어요
    물론 은행 융자 받아 월세로 대출이자 메꾸고 좀 남는돈 활용하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그럼 세입자가 안 들어가죠

    이거 원글 낚시같아요
    아니면 배부른 자의 투정같구요

    지금의 부동산 구조가 이상하긴 해요
    월세 늘어나는것도 불안한게 현재 전세가 실컷 올려놓고 거기에 맞춰 월세를 놓으려고 하니
    월세가 너무 비싸요
    일본 뉴욕이랑 비교하시지만
    그 정도 수준의 소득이 없는데
    너무 비싸요
    정말 이러다 중국인들 배만 불려주는게 아닌가 싶을만큼
    자국민들 삶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정부의 정책이

  • 16. 헐..
    '14.11.11 11:30 AM (118.38.xxx.202)

    월세 200 넘는 집에 사신다면 별 걱정 안해도 되실 분 같네요.

  • 17. 서울에
    '14.11.11 11:32 AM (221.151.xxx.158)

    전세가 없으면 경기도로 나가면 되죠.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죽어도 서울에 살려고 하니 더 구하기 힘들어요.

  • 18. 집주인이...
    '14.11.11 11:35 AM (218.234.xxx.94)

    중간 댓글 중 집주인이 공짜로 집 빌려주는 것처럼 쓰는 분도 계시네요??
    2억 5천짜리 집에 전세가 2억 2천 넘는 경우 허다해요. 융자 다 합쳐서 1천만원 남는 경우도 많고..

    누가 보면 한국 집주인들은 맘 좋아서 공짜로 집 빌려주는 줄 알겠네..

  • 19. 서울 마포구
    '14.11.11 11:36 AM (110.14.xxx.13)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월세 꼬리표가 붙어 있었던 매물들이 지난달 하순부터 속속 전세로 전환됐다.

    단지 인근 하나공인 관계자는 “전세 찾는 사람만 있으니까 월세로 집을 내놨던 집주인들 10명 중 6~7명이 전세로 돌리고 있다”며 “9월엔 거래가 반짝했지만 10월 들어 손님이 뚝 끊겨버리고 입주 끝나는 시점도 다가오니까 마음이 급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입주 완료 시기는 이달 30일까지다. 그 전까지 잔금 납부를 마치지 못하면 집주인은 연체이자를 물어야 한다.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받아 잔금을 치르려 했던 집주인들이 급한 마음에 수요가 몰리는 전세로 ‘갈아타는’ 까닭이다.

    자연스럽게 전세호가는 내려가고 있다. 전용 59㎡ 전세 매물은 현재 3억5000만~3억8000만원 사이에 나와있다. 9월 말과 비교해 2000만~3000만원 떨어진 수준이다.

  • 20. 집때문에
    '14.11.11 11:47 AM (113.199.xxx.62) - 삭제된댓글

    고민이신분들
    경기도 광주 가보세요
    1억몇천이면 새빌라 널렸어요~~~~
    굳이 서울을 고집하니 어쩔수 없는거에요

  • 21. 윗님!
    '14.11.11 12:26 PM (114.206.xxx.174)

    개인마다 사정이 있는거에요.

    빵 없으면 고기 먹으란 말과 뭐가 다르죠?
    애들 학교 직장 출퇴근 등등으로 집 옮기기가 그리 쉬운줄 아세요?

  • 22. .........
    '14.11.11 12:29 PM (87.152.xxx.128)

    전세는 곧 없어져요. 왜냐 전세금 받아서 은행에 넣어봤자 이자몇푼 못받거든요.
    저같으면 전세금 떼일 걱정없는 월세 살겠네요.
    근데 월세 260만원에 사는 사람은 어떤사람인지 궁금...^^

  • 23.
    '14.11.11 1:03 PM (121.167.xxx.114)

    만약 낚시라면 왜 사라 사라 부추기는 걸까요? 수도권만 천만인 이 곳에서 혼자서 전세 없다고 불안감 조성해 얻을 게 무얼지,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글이 약간 어설프긴 해요. 전세 갈 곳 없어 애타는 마음의 표현이 좀 부족하고, 뭔가 남의 이야기하는 듯.

  • 24. 월세 260 이라
    '14.11.11 1:55 PM (211.36.xxx.176)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딘가요?
    그게 궁금
    강남 ㄷ동 헉교 학원가기 위치좋고 10년안쪽 아파트 35 ~45평인데..
    아파트 없음 주위에 빌라 엄청 많아요

    빌라 찾아보세요
    저희집도 월세 안나가서 전세로 돌리려해요

  • 25. ....
    '14.11.11 2:19 PM (180.67.xxx.253)

    매물 많이 나와 있을때 지금 사세요
    나아지겠지 ...돈좀 벌고서...형편 조금 펴지면...
    그러다 몇년 지나면 좀 괜찮아 질거라는 생각은 큰 착각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돈으로 집을 못산다면
    시간이 지나서 돈을 더 모아도 마찬가지로 집 못사요
    집값은 그대로 머물러 있던가요?
    지금 내 형편에 맞게 설계해서 집 사면 됩니다
    너무 욕심 내지 말구요
    전세가 이렇게 빨리 사라질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10년은 더 갈줄 알았는데 5년도 안남은것 같아요..

  • 26.
    '14.11.11 2:26 PM (124.49.xxx.162)

    마포인데 월세.전혀 안나가서 전세로 그것도시세보다 천 빼주고 융자 하나도 없다는 조건으로 계약했어요.
    어느 지역이신지..

  • 27. ..
    '14.11.11 3:09 PM (124.50.xxx.65)

    집값은 결국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부동산 강의하시는 분이 현재 아파트 10채중 9채는 사는게 아니라 팔 시점이라고 했습니다 아주 위치 좋은 1곳만 사도 좋구요

  • 28. ..
    '14.11.11 3:23 PM (124.50.xxx.65)

    그렇게 월세로 내 놔도 들어올 사람 별로 없어요. 미국이나 유럽이랑 달리 우리나라 직장인들 월급 뻔한데 몇프로가 200씩 주고 월세 살 수 있을까요? 그래도 월세 세입자 구할려고 집을 몇달 비워 두든지 기다리다 세입자 못구하면 급하게 전세로 돌리겠지요.

  • 29. ...
    '14.11.11 4:15 PM (14.39.xxx.27)

    여기 부동산 꾼들 있어요
    전세 없어질거다
    집값 올랐다
    집 사라

    하는 말 꾸준하죠

    82의 기조는 언제나 동일해요. 집 한채는 있어야 하되 빚 내지 말고 무리하지 말아라.
    이거 정답 아닌가요?

    집값 오를거다. 앞으로 월세 받으며 살 수 있다. 전세 없어지니 월세로 바뀌기 전에 집 사라
    이건 불안심리 조장이죠

    월세로 바뀌면 어때요? 바뀐 다음에 집을 사도 늦지 않는데

  • 30. ...
    '14.11.11 4:57 PM (180.67.xxx.253)

    윗님은 너무 태평하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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