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파IC에서 내려 삼성서울병원까지 어려운코스인가요?

서울에서 운전~~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4-11-11 10:03:54

대구에서 엄마 모시고

삼성서울병원에 조재일 폐암명의 진료 갑니다.

대구서 항암제 드시면서 3년 고생하셨는데 ... 효과가 없어서.. ㅠ

대구서 운전경력은 10년정도입니다.

왠간한 여행길엔 다 운전하는데~~~

서울이라 그런지 겁부터 나네요~

집에선 혼자서 왕복운전해야하고, 서울 초행길이니 KTX타라고...

헌데 엄마모시고 버스에 기차에 또 지하철... 넘 힘드실까봐~ ㅠ

13일(목요일) 점심때즈음 송파IC에서 내려 삼성서울병원까지

많이 막히거나 혼잡하거나 여자가 초행길 운전하기 힘들까요???

 

 

IP : 211.10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4.11.11 10:07 AM (218.48.xxx.202)

    전혀요...
    넓디넓은길에 계속 직진하시다가 한번 좌회전하면 됩니다.
    네비찍고 오시면 편하고.. 지도찾아보셔도 편한길입다.
    그렇게까지 혼잡하지 않아요.
    ktx타셔도 삼성병원까지 또 1시간 넘게 걸릴텐데..
    그냥 차가져오세요.

  • 2. 감사합니다.
    '14.11.11 10:10 AM (211.108.xxx.86)

    용기 얻고 차 가져갑니다... ^^

  • 3. ^^
    '14.11.11 10:24 AM (211.108.xxx.86)

    글쿤요~~~ 윗분도 감사해요~~~ ^^

  • 4. ....
    '14.11.11 10:28 AM (1.233.xxx.23)

    대구사람들 운전 상당히 거칠게 하던데...
    서울도 거친사람은 거칠지만, 대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칠게 운전하더라고요.
    대구보다는 서울이 운전하기 훨씬편해요.

  • 5. como
    '14.11.11 10:54 AM (116.40.xxx.132)

    자신없음 송파ic부근에 차 세우고 택시타요.1만원 안넘어요.

  • 6. 넵~ ^^
    '14.11.11 11:19 AM (211.108.xxx.86)

    허접한 글에 답글 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차 가지고 올캐랑 같이 엄마모시고 가기로 했네요~
    좋은 기운으로 좋은 말씀 듣고 오길 기도하면서 서울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91 시어머니 꼭 같이 살아야하나요...ㅠㅠ 48 기가막혀서... 2015/09/19 17,803
484290 작년 김치 속 양념 2 가을 2015/09/19 1,280
484289 베이비폴로 사이즈 문의요(28개월) 1 28개월 2015/09/19 1,187
484288 추석연휴때 소개팅하기도 하나요? 5 ........ 2015/09/19 1,770
484287 게으른 기질은 평생 바뀌기가 쉽지않나요...? 48 SJ 2015/09/19 3,297
484286 슬슬 날씨도 선선해지고 구스속통 사려고하는데요. 5 베고니아 2015/09/19 1,173
484285 누구를 사랑한다는 건 어떤 건가요? 18 행복 2015/09/19 5,504
484284 미혼인 내동생이 부럽네요 49 ㅇㅇ 2015/09/19 2,505
484283 세월호의 착한 사마리아인 법정에 서대 1 에휴 2015/09/19 978
484282 영국,캐나다,프랑스 의료체계.. 어떤가요?? 8 142 2015/09/19 2,627
484281 부산/김해 잘 아시는 분 - 김해박물관에서 사하구 괴정 3 택시 2015/09/19 1,130
484280 재팬 타임스 “남한의 대미 안보의존, 한-미 양국 모두에 이롭지.. light7.. 2015/09/19 814
484279 코스트코 가면 사람 많나요? 4 지금 2015/09/19 2,024
484278 담임에게 보낼 문자예요ㅠㅠ 67 ㅠㅠ 2015/09/19 20,139
484277 저는 시어머니처럼 되려구요. 11 ㅇㅇ 2015/09/19 4,413
484276 딸넷인 울시어머님 3 ~~~ 2015/09/19 3,004
484275 교육관과 사교육 사이 9 맹자맘 2015/09/19 1,618
484274 결국 의도적으로 침몰재난을 만든 거라는 거죠? 48 세월호 2015/09/19 4,469
484273 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2 고민 2015/09/19 4,694
484272 미드 추천~! 로스트룸 2 상상 2015/09/19 1,409
484271 내일 제주도 가는데 옷때문에 여쭤봐요..지금 제주도 날씨 어떤지.. 3 요즈음 2015/09/19 1,261
484270 사도 영화를 보면서 김무성이 떠올랐습니다. 1 안되지요.... 2015/09/19 1,755
484269 김치찌개용으로 종갓집 사면 실패 안 하겠죠? 49 시판김치 2015/09/19 2,514
484268 세입자가 재계약을 차일피일 미뤄요 ㅠ 5 집주인 2015/09/19 2,086
484267 제가 연애를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10 어렵다 2015/09/19 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