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상술 정말 싫어하고 ~데이 챙기는거 싫어해요.
오랜 직장에서도 그랬고요.
근데 근무하다보면 사람따라 달라서
그런거 챙기는 직원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런데요
직원 인원수가 좀 되는 곳에서는 그게 티가 많이 안났는데
이직한 곳이 직원이라곤 옆에 여직원 그리고 저에요.
다른 분들은 남자분들이고 사장님이나 이사님이나 부장님 이런 분들이고요.
옆에 여직원이 이쪽 회사에서 근무년도가 좀 되었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친하기도 한다지만
아침에 이렇게 빼빼로를 챙겨왔어요.
저한테도 주고요.
근데 참 이런경우 난감해요.
물론 저야 그런거 챙기는 것도 안좋아하고 그런 성격도 아니니 그냥 넘기긴 한다지만
이런거 작은 것부터 차이가 나고 하는게 또 다른 사람들도 그런걸로 비교를 할거라는게
(누구는 잘 챙기고 뭐 살갑고 어쩌고..)
짜증나요.
나는 안챙기는데 자꾸 이런거 주면 부담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