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많은 사람들은

제생각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4-11-11 09:29:54
제가 친구가 없어서
많이 외로워요.
그런데 그동안 살면서 친구많은 사람들 특징을 보니까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한다고 무조건 친구가 많은건 아니겠지만
배려심이라던가 그외 의리라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
친구가 많겠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안하시나요?
IP : 180.182.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1.11 9:31 AM (175.121.xxx.135)

    그럴수 있겠네요. 한번도 생각 못해봤는데..
    저도 친구가 잘 안생겨요...
    저도 사람을 원천적으로 싫어해요..

  • 2. ..
    '14.11.11 9:31 AM (211.176.xxx.46)

    이건 당연한 거죠. 책 좋아하는 사람이 공부 못하기 쉽지 않듯이.

    인간관계를 즐기는 사람이 친구없기가 쉽지 않죠.

  • 3. ..
    '14.11.11 9:32 AM (14.138.xxx.196)

    맞아요. 우리 남편 친구 많은데 사람 좋아해요
    또 친구 없는 사람보면 의리가 없더라고요.

  • 4. 행복한 집
    '14.11.11 9:34 AM (125.184.xxx.28)

    사람좋아하는 사람들의
    첫째 조건은 건강해야 되는거 같아요.

    저는 비실이라 건강하지 않아
    사람도 가려서 기운 덜 빼는 사람으로 사겨요.

  • 5. ...
    '14.11.11 9:37 AM (182.213.xxx.205)

    사람좋아하는데 친구없는 사람들도 있어요 팔자가 그런지,,

    그리고 친구 많으면 구설수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사람맘이 다 내맘같지않구요 그렇다고

    옥석만 사귈수도 없는것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편하게 생각하는게 장땡임

  • 6. 글쎄
    '14.11.11 9:5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어울리는 건 좋아하지만 진짜 좋아하는 건 자기자신 뿐이던걸요.
    근데 전 그게 건강하고 당연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에도 수시로 올라오는 공통 고민글이 지나치게 배려하다가 뒤통수맞고 억울해 팔짝팔짝 뛰는 건데,
    친구 많고, 교우관계 넓은 사람들은 쓸데없는 배려 안해요.
    중도가 참 중요하거든요.

  • 7. ..
    '14.11.11 10:33 AM (58.29.xxx.7)

    저도 모임외에 개인적으로 만나는 친구 별로 없어요
    사람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아요
    영화도 혼자보러 가고 쇼핑도 운동도..
    문제 있는 것일까요

  • 8. 사람 좋아하고
    '14.11.11 12:46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에너지가 많아요.
    그래서.사람 만나는 걸 즐거워하죠.
    날마다 누굴 만난다고 생각하면 너무 피곤하고 싫은데(호의적으로 대해야하니) 그런 사람들은 절대 피곤하게 생각안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얻는 정보나 이익도 크거든요.

  • 9. 발 넓으면, 주위에 아니꼽게 보는 사람도 많아요
    '14.11.11 8:33 PM (222.105.xxx.140)

    발 넓게 한다고 이곳저곳 다니는 사람 친한사람도 많지만, 반대로 주위에서 그 사람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친구 많으면 구설수가 생기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066 그럼 주진우,김어준 재판은 이제 끝인가요? 4 궁금 2015/01/16 1,496
457065 매생이 매생이 2015/01/16 453
457064 애 안 낳을거면 뭐하러 결혼하냐는 말.. 14 dinky 2015/01/16 5,093
457063 서울에서도 아동 가둔 어린이집 교사 입건 세우실 2015/01/16 539
457062 귀농계획 이제 짜야겠네요~ 7 111 2015/01/16 1,998
457061 주진우 김어준 선고 공판후 긴급회의.. 5 ........ 2015/01/16 1,924
457060 아기 치아 관리. 2 아가 2015/01/16 621
457059 1층에만 있는 소음?? 3 복도식 2015/01/16 1,061
457058 부산 산부인과(근종수술) 추천 4 산부인과 2015/01/16 2,497
457057 글솜씨 있는 82쿡님들 ^^ 나옹 2015/01/16 571
457056 서울대와 서성한장학금 받고 가는건 18 2015/01/16 3,083
457055 인질범 김상훈, 2005-2006년 친딸 성폭행 까지.. 7 무서워. 2015/01/16 3,880
457054 친정부모님께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1 ........ 2015/01/16 959
457053 부가서비스 핸드폰도용방지로 1000원씩 내는데 ... 3 핸드폰요금 2015/01/16 887
457052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초등5학년의 엄마의역할은??? 3 아이고 2015/01/16 5,238
457051 대전 둔산동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방문 2015/01/16 1,979
457050 엄마/아빠가 옛날부터 결벽증 수준으로 집을 쓸고 닦았는데 3 2015/01/16 2,415
457049 3돌아이, 어린이집 보내지 않는게 정답인가요? 10 갈등상황 2015/01/16 1,831
457048 털 짧게 미용한 강아지 산책 시키시나요? 7 강아지 2015/01/16 1,520
457047 천기저귀 써볼까 하는데요..손이 많이 갈까요? 23 발진아가라~.. 2015/01/16 2,077
457046 긴급전화 112·119로 통폐합…비긴급신고는 110 1 세우실 2015/01/16 787
457045 저는 양ㅅㅈ교사보다도 동료교사&원장이 이상해요. 13 슬픔 2015/01/16 3,181
457044 디자이너 하용수 화보 1 솨라있네 2015/01/16 2,269
457043 여대 교수가 학생들에 "야동보다 성관계가 좋아".. 4 샬랄라 2015/01/16 4,103
457042 서울에 셰어하우스 있는 아파트가 ... 2015/01/16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