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정 폄훼하고, 본인은 그 굴레 속에서 이혼도 몬하고...이런 자승자박은 멈추는 게 우리 모두를 위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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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에 비수 꽂는 편견 “불쌍해” “역시 문제야”
레버리지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4-11-11 03:17:19
황 박사는 또 한부모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지지와 격려라고 덧붙였다. “이제 어떡하니, 너 혼자서 어떻게 아이 키울래” “불쌍하다” “안됐다”라는 말보다는, “어려울 텐데 당신 참 잘해내고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다” “책임감 있게 잘해내고 있다” “넌 잘해낼 수 있다”는 말이 한부모가족에게는 도움이 된다. 그리고 한부모가정이라고 해서 꼭 불행하고 힘들고 불쌍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히려 한부모가정이라서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정도 많기 때문이다. 황 박사는 “편견 없이 존중받을 권리는 모든 사람이 누리고 싶어하는 권리”라며 “가정의 형태를 떠나 어떤 사람 그 자체를 존중하고 수용해주는 문화로 우리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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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4.11.11 4:10 AM (220.85.xxx.242)저런 생각 할 필요가 없는데.
정말 좋은 아이들이 저런 말때문에 상처입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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