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사맞은 후 부작용일까요?

호호호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4-11-11 01:09:52
왼발 끝이 미세하게 저리는 증상이 일주일 지속되길래 직장 근처 정형외과를 찾아갔어요.
우선 발CT를 찍자고 하더니 아무 이상 없는지 허리를 찍어보자 하더라구요. 그런데 허리도 별 이상없는지 원장이 골반 얘기를 횡설수설하며 보통 골반은 2센티정도까지 틀어져도 정상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척추 사진을 보며 뼈간격이 낮으면 디스크일 확률이 높다..이러면서 또 두서없이 말을 하더니 (본인도 스스로 두서없이 말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제가 낮다 높다 평균이 얼마다 얘기도 안해주더니 허리 좋아지게 하리 주사를 맞자는 거예요. 의사 말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다 질문할 타이밍을 놓쳤고 일단 의사가 맞으래니 맞는건가보다 하고 순순히 따랐어요.
10만원이나 하던데 맞기 직전 가격만 얘기해주고 이렇다ㅠ저렇다 설명을 안해주데요. 전 병원 잘 안가는 사람이라 이런 주사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맞을 때도 아팠지만 맞은 쪽 다리가 영 안움직이고 발 끝 저림은 더 심하게 다가오고..
그 날 하루는 다리가 좀 뻐근할 수가 있다고는 했는데 그 날 이후로 미세한 저림이 좀 더 강도도 세지고 면적도 넓어진 느낌이예요. 그리고 몇 년동안 없던 두통이 와서 자다 깰 정도였어요. 지금도 그 두통의 후유증이랄까 미세하게 있구요.
이런 증상들이 허리주사의 부작용일 수도 있나요?주사엔 소염제 및 허리 좋아지는 각종 약들이 믹스되어 있다고 나중에 간호사한테 물으니 말해주던데...내일 다시 병원에 가서 이런 얘기들을 할거지만 그 병원에 대해 좀 불신이 있어서 미리 좀 알고 가고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의사들이 하는 말이면 다 믿고 따르는 쳔인데 근래 갔던 치과도 그렇고 너무 장사치처럼 구니 이젠 의사 말들도 반신반의 하게 되네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경험있으시거나 주변에서 보신 분 계신가요? 암것도 모르고 저런 증상들을 말했다가 니 착각이거든~하면 전 또 눈만 깜빡이다 나올 거 같아서요.똑부러지게 제 증상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요.
IP : 182.224.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1.11 6:19 AM (182.226.xxx.58)

    근래에 오래 서 있거나 허리 쓰는 일 하지 않으셨나요?
    제가 봉사할때 발가락 끝이 계속 저리더니 감각도 무뎌져서 신경외과를 갔는데 이상한 주사만 맞아서 더 아팠어요.
    그런데 참 괜찮은 선생님이 계신 정형외과를 가니.. 허리 척추에 무리가 와서 일시적인 디스크 증상이 나타난거라고 그냥 쉬면 낫는다고 약도 안 주시고 주사도 안 주셨어요.
    그리고 쉬니까 정말 아무 일 없다는 듯 지금은 아무 증상도 없네요.

    그리고 디스크 미약한건 그냥 놔두라고 하던데요.
    스스로 사라진데요.

    혹시 서울 강북구쪽이면 양심있는 정형외과 알려 드릴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828 “나도 그 교수에 성추행…” 서울대 학생들 글 쏟아져 6 샬랄라 2014/11/11 3,241
434827 다섯시쯤 퇴근하고 밤여행 다녀오려고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1 휴우 2014/11/11 1,021
434826 알파카코트와 모100% 코트 4 .... 2014/11/11 5,620
434825 려 샴푸 민감성용 괜찮나요? 1 .. 2014/11/11 1,138
434824 농산물 팔 수 있는 곳 3 어렵다..... 2014/11/11 998
434823 저는 정말 미인이세요. 소리 많이 듣는 40대 중반이거든요. 96 진짜 궁금 2014/11/11 22,489
434822 이 친구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10 재주 2014/11/11 2,089
434821 혹시 혈관청소주사 맞아보신분 계시나요? (킬레이션주사) 1 ysera 2014/11/11 21,446
434820 아이허브 크림 추천 부탁해요. 2 문의 2014/11/11 1,537
434819 생리끝날무렵에도 배가 나오나요? *** 2014/11/11 1,111
434818 자라에서 산 남편자켓이요~ 택을 버리고 나서 하자가 2 하하33 2014/11/11 1,267
434817 어제 친구딸이 희귀병으로 아프다는글 올렸는데. 1 제이바다 2014/11/11 1,655
434816 여윳돈 1억있으면 뭘 하면 좋나요? 18 재택꽝 2014/11/11 6,102
434815 친정엄마 모실까한 막내딸입니다. 16 어제 2014/11/11 5,148
434814 생새우 3 새우 2014/11/11 1,106
434813 숙제 안하고 했다고 거짓말 하는 아이 9 .. 2014/11/11 2,148
434812 유로라이프24 원래 적립금행사 자주 하나요? 2 .. 2014/11/11 1,228
434811 원목 마루바닥이 좀 이상해요 주방 2014/11/11 1,046
434810 설화수 방판하시는 분(안양) 1 marie 2014/11/11 1,422
434809 민국이 같은 아이 어디 또 없나용? ㅋ 20 슈엔밍 2014/11/11 4,748
434808 눈에 아른거리는 구호 코트.. 33 하늘이 2014/11/11 10,099
434807 미국 공화당 승리는 ‘백인 장년 남성’ 덕분 2 ㅇㅇㅇ 2014/11/11 807
434806 고양이가 주는 소소한 행복 16 마샤 2014/11/11 2,673
434805 요샌 혼수 트렌드가 에어컨은 남자가 해오는건가요? 23 새로운준비 2014/11/11 5,747
434804 주위 엄마들을 보니 공부는 7 2014/11/11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