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들에게만 소리지르는 엄마
작성일 : 2014-11-11 00:42:12
1902494
동생 애는 남자앤데 훨 귀하게 여기는 티가 나네요.
내가 엄마에게 아무리잘한다해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제 인생을 본인에게 희생시켜도 아무렇지않은 스탈. 그들은 60대 나는 30대. 이젠 제가 한창 뛰어야할 나이인데..
미련도 많지 싶습니다.
울 애들은 바로와서 찍소리내도 신경질내고 하루종일 있던 동생애 진상은 들리지도 않나봐요.
저는 제 조카 이쁘지만 ㅡ선물도 자주 사오고 사주고 싶고 생각남 ㅡ그러나 엄마나 제 동생 보면 화가나요.
엄마는 자매끼리도 견제하는 것 같고 동생도 제가 엄마에게 뭔가 더 받을까 눈이 벌겋고..
IP : 58.141.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1
'14.11.11 1:27 AM
(114.203.xxx.115)
제나이50 외할머니는 2-3년전 돌아가셨어요
어릴때 외갓집가면 사촌들이 많이 와서 있었지요
다른 애들에게는 칭찬이 많앗지만 울집애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친손녀와 손자는 1명씩 이고 완전 귀여워하였지요 나머진 다들 외손주들 이 많았는데 다들 외갓집에 많이 와서 지내고 있어 외조부모들과 정이 들어 잇었어요
우리집은 3일정도만 있다오는데 울 친정 엄마가 시집 살이를 했어요 엄마 몸도 약했고
그래서 울집 애들에게 신경질을 자주 내셨어요
그게 어린 마음 에 앙금이 생겨 나중에 잘 되서 보자,, 이런 마음을 가졌었지만 어디 인생이 뜻대로 안되고
대학 가서 웬만한 이름 있는 대학가니 엄청 좋아해주시고 하셨지요
하여튼 상처 받았었어요 그때가 초등 때 였어요
자주 만나는 기회를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2. 보통
'14.11.11 1:42 AM
(72.213.xxx.130)
이쁜 자식의 손주들은 이뻐하고, 덜 이쁜 자식들의 손주는 덜 이뻐해요.
아주 단순한 진리 - > 부모의 자식 차별은 이후 손주 차별로까지 이어진다.
3. 뭐 이런..
'14.11.11 6:30 AM
(58.140.xxx.162)
애들 데리고 친정 가지 마세요. 못된 할마시같으니라구.
4. 친정엄마
'14.11.11 10:03 AM
(124.80.xxx.38)
제 친정엄마가 언니와 저는 남편이있고 평범하게 사는데
여동생이 능력없는 놈만나 이혼하고 저희집에 지낸적있어요 일년정도
저희집오면 여동생과 그아들한테 잔소리많이했어요
저희애랑 언니얘들한테는 잔소리못하고
옆에서 저도 듣기싫었네요
여동생속은 더 했겠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35007 |
영수증에 발암물질가루... 9 |
무셔무셔 |
2014/11/11 |
3,717 |
435006 |
회기역과 양재역의 중간 지점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4 |
이름 |
2014/11/11 |
763 |
435005 |
목욕탕에서 파는 때수건 왜이리 거친가요? 5 |
.. |
2014/11/11 |
1,627 |
435004 |
뉴욕 비자(6일 여행 비자)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4 |
그 |
2014/11/11 |
1,665 |
435003 |
현관문 도어락 2 |
경보음 |
2014/11/11 |
2,054 |
435002 |
새 구두를 샀다가 무좀이 생겼는데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74 |
짜증.. |
2014/11/11 |
12,846 |
435001 |
퍼옴~ 누구신지 머리 좋으셔요.재미있어요 |
대박 |
2014/11/11 |
1,220 |
435000 |
자꾸 눈물이 흘러 내려요 6 |
ㅇㅇ |
2014/11/11 |
1,817 |
434999 |
배란기때 소변줄기 약해지시는 분 안계신가요 2 |
배란기 |
2014/11/11 |
2,585 |
434998 |
엄마가 요양원 들어가셨는데요 56 |
딸 |
2014/11/11 |
25,412 |
434997 |
수능합격대박선물세트인가 뭔가 4 |
이런쓰레기 |
2014/11/11 |
1,676 |
434996 |
최고의 찬사(사위자랑) 3 |
장모 |
2014/11/11 |
1,451 |
434995 |
왜 저의 글에는 댓글 없는지요??ㅜ.ㅜ 14 |
자유게시판 |
2014/11/11 |
2,208 |
434994 |
정형외과 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6 |
목 어깨 통.. |
2014/11/11 |
2,211 |
434993 |
11월 11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3 |
세우실 |
2014/11/11 |
2,194 |
434992 |
고등학교배정 질문드려요 2 |
중3맘 |
2014/11/11 |
1,250 |
434991 |
블라블라 블링블링 같은 표현 한국어에 넣어 쓰는 거 오글거려요... 18 |
ㅎㅎ |
2014/11/11 |
1,620 |
434990 |
로터리히터 (등유난로)를 사도 될까요? 10 |
겨울나기 |
2014/11/11 |
4,589 |
434989 |
남편의 잔소리, 숨막혀요. 86 |
둘째딸 |
2014/11/11 |
21,325 |
434988 |
교원평가 주관식이요.코멘트 샘은 언제 보시게되나요? 1 |
궁금 |
2014/11/11 |
1,076 |
434987 |
임신 중 이력서 제출 10 |
애엄마 |
2014/11/11 |
2,113 |
434986 |
매 끼니 혼자 먹으려니... 4 |
11월 |
2014/11/11 |
1,670 |
434985 |
30살 2개월 남았다고 한동안 우울했는데 2년전 사진 보고..... 2 |
ㅋ |
2014/11/11 |
1,203 |
434984 |
3억미만 임대차 부동산 중개료 12 |
도와주세요 |
2014/11/11 |
2,812 |
434983 |
의사소리너무지겹네요.. 9 |
ㅇㅇ |
2014/11/11 |
2,8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