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들에게만 소리지르는 엄마
내가 엄마에게 아무리잘한다해도 아무 소용이 없네요.
제 인생을 본인에게 희생시켜도 아무렇지않은 스탈. 그들은 60대 나는 30대. 이젠 제가 한창 뛰어야할 나이인데..
미련도 많지 싶습니다.
울 애들은 바로와서 찍소리내도 신경질내고 하루종일 있던 동생애 진상은 들리지도 않나봐요.
저는 제 조카 이쁘지만 ㅡ선물도 자주 사오고 사주고 싶고 생각남 ㅡ그러나 엄마나 제 동생 보면 화가나요.
엄마는 자매끼리도 견제하는 것 같고 동생도 제가 엄마에게 뭔가 더 받을까 눈이 벌겋고..
1. 1111
'14.11.11 1:27 AM (114.203.xxx.115)제나이50 외할머니는 2-3년전 돌아가셨어요
어릴때 외갓집가면 사촌들이 많이 와서 있었지요
다른 애들에게는 칭찬이 많앗지만 울집애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친손녀와 손자는 1명씩 이고 완전 귀여워하였지요 나머진 다들 외손주들 이 많았는데 다들 외갓집에 많이 와서 지내고 있어 외조부모들과 정이 들어 잇었어요
우리집은 3일정도만 있다오는데 울 친정 엄마가 시집 살이를 했어요 엄마 몸도 약했고
그래서 울집 애들에게 신경질을 자주 내셨어요
그게 어린 마음 에 앙금이 생겨 나중에 잘 되서 보자,, 이런 마음을 가졌었지만 어디 인생이 뜻대로 안되고
대학 가서 웬만한 이름 있는 대학가니 엄청 좋아해주시고 하셨지요
하여튼 상처 받았었어요 그때가 초등 때 였어요
자주 만나는 기회를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2. 보통
'14.11.11 1:42 AM (72.213.xxx.130)이쁜 자식의 손주들은 이뻐하고, 덜 이쁜 자식들의 손주는 덜 이뻐해요.
아주 단순한 진리 - > 부모의 자식 차별은 이후 손주 차별로까지 이어진다.3. 뭐 이런..
'14.11.11 6:30 AM (58.140.xxx.162)애들 데리고 친정 가지 마세요. 못된 할마시같으니라구.
4. 친정엄마
'14.11.11 10:03 AM (124.80.xxx.38)제 친정엄마가 언니와 저는 남편이있고 평범하게 사는데
여동생이 능력없는 놈만나 이혼하고 저희집에 지낸적있어요 일년정도
저희집오면 여동생과 그아들한테 잔소리많이했어요
저희애랑 언니얘들한테는 잔소리못하고
옆에서 저도 듣기싫었네요
여동생속은 더 했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