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ㅡㅡ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14-11-10 22:19:17
전업주부된지 두달밖에 안되어서 집에 손님 초대를 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아이 친구 이웃집에 가본적도 없고 초대해본적도 없고요
몇일전 같은 유치원 다니는 이웃집 아이엄마가 초대를 했는데
한번 가면 나도 초대해야할거같아 아이만 보냈어요. 초대를 안해봐서 자신이 없더군요
식사하는거 말고 집에 지인이 오면 뭘 어떻게 내가야 흉 안잡힐까요? 저는 간식을 안먹고 애도 (밥 안먹을까봐) 안줘서 집에 누가 오면 내올게 없어요. 빵이래봤자 아침용 식빵이나 모닝빵 있고.
과일 두종류 이상, 그리고 케이크/파이, 음료 이 정도는 내와야 되는거죠?
IP : 221.14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10:25 PM (222.107.xxx.147)

    그냥 있는대로~
    저도 방금 갑자기 누가 왔다 가셨어요.
    집에 있던 과일이랑 차 마시고 가셨네요.

  • 2. ~~
    '14.11.10 10:25 PM (58.140.xxx.162)

    무슨 날 아니고 그냥 마실 오는 거면 간단히 하세요, 서로 부담 없게요.
    저라면 과일 한 종류, 떡이나 약과, 차나 커피로 하겠어요.
    아이가 같이 오는 거면
    주스나 우유, 달달한 과자 주고요.

  • 3. binibini
    '14.11.10 10:27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과일, 차 혹은 커피, 케잌이나 파이 함께 내면 충분해요..그리고 아이 어릴때 엄마들도 함께 어울리세요..같이 박물관도 가고 이것저것 스포츠나 수업들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아요..단..아이나 엄마가 괜찮은 경우^^ 차 한잔 하며 편하게 얘기나눠보세요^^

  • 4. ..
    '14.11.10 10:33 PM (175.113.xxx.99)

    그냥 커피하고 그냥 과일 같은거요.... 요즘 감도 많이 나오는데 감같은거 내놓고 커피 마시고 그러면 되죠...
    거기에 집에 있는 먹을거 내놓구요...

  • 5. ...
    '14.11.10 11:09 PM (121.181.xxx.223)

    가까운 동네이웃이면 간단하게 있는 과일이랑 차종류 내놓으면 되죠..

  • 6. ...
    '14.11.10 11:11 PM (223.62.xxx.251)

    생수랑 만만한 커피,
    간단한 빵과자,
    과일 두종류정도 준비하는 편입니다.

    저도 집에 간식거리 상비하진않는데
    남의집다녀보니 그정도는 주더군요.

  • 7. 222
    '14.11.11 6:43 AM (124.153.xxx.253)

    저는 이웃 자주 초대하는편인데, 빵종류있음 속이 든든하니 수다떨어도 좋고..수다떨다보면 빨리 배고파져요..
    젤 인기많았던것이, 던컨도너츠 작은것, 동그동글한거있죠? 그것 종류별로 만원치사면 푸짐하니, 이뻐기도하고, 찻상도 허술해보이지않고 좋았어요..그리고, 하림 치킨 너겟종류별로 구워놓으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음료와 어른은 커피정도..어떤집은 감만 깍아두었는데, 좀...
    조금만 성의를 보이면 될것같아요..뻔히 이웃이지만 손님이 온다는거 미리 알고있는데, 좀 그렇더군요..제집에 와서는 밥도 배달시켜주곤했는데..

  • 8. ㅇㅇㅇ
    '14.11.11 6:53 AM (211.237.xxx.35)

    먹자고 오는것도 아닐테고 ㅎㅎ
    차만 드려도 되고요. 거기에 다과면 충분하죠.
    과자(빵)나 과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744 결혼하신분 손금 운명선 2 안녕냐옹아 2014/12/11 6,129
444743 에네스까야 아내는 그냥 용서하고 살겠다네요. 34 ........ 2014/12/11 5,405
444742 님들은 본인 증명사진 확인하면.. 1 행복한삶 2014/12/11 677
444741 장식장에 어떤 것 진열하고 계세요? 4 ... 2014/12/11 940
444740 아이가 무단횡단하다가 택시와 부딪쳤는데 8 .. 2014/12/11 2,361
444739 타바타 운동 문의요. ^^ 2014/12/11 487
444738 유니클로 옷은 한 번 빨면 개쓰레기가 돼요 81 절대사지마세.. 2014/12/11 24,512
444737 유니클로 캐시미어 100% 니트(9만원대) 입어보신분 6 어떤가요? 2014/12/11 30,268
444736 12월 11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세우실 2014/12/11 867
444735 앉아서 일하는 직업에 가장 편안한 의자 스타일 추천 좀 부탁드려.. 1 기체 2014/12/11 929
444734 노처녀인데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 18 2014/12/11 7,940
444733 1년6개월된 냉장고 가스가 새서 15만원이라는데요 53 2014/12/11 782
444732 유명한 단팥빵집 있을까요? 10 인천공항 2014/12/11 2,795
444731 친구의 이런점이 싫어요. 3 ... 2014/12/11 1,181
444730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2 싱글이 2014/12/11 1,117
444729 제주 여행 지금 가면 넘 추울까요? 5 ... 2014/12/11 1,582
444728 학교선택 7 어리버리 2014/12/11 809
444727 위로받고 공감해주는 대나무숲같은 곳 공감 2014/12/11 561
444726 초등 5학년 생애 첫 문법 책 추천 해주세요 1 ..... 2014/12/11 1,019
444725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후기..ㅠ.ㅠ 4 긍정복음 2014/12/11 3,738
444724 회색코트에는 어떤색 머플러가 이쁠까요? 20 호빵 2014/12/11 4,804
444723 한경희 정수기 어떤가요? 정수기바꾸려.. 2014/12/11 545
444722 가난한 동네.. 5 Dd 2014/12/11 3,887
444721 선이나 소개팅에서 차로 바래다주고 차에서 내려 인사하는 사람 많.. 5 ... 2014/12/11 3,165
444720 돈독오른 한살림.... 37 한살림 2014/12/11 17,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