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ㅡㅡ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4-11-10 22:19:17
전업주부된지 두달밖에 안되어서 집에 손님 초대를 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아이 친구 이웃집에 가본적도 없고 초대해본적도 없고요
몇일전 같은 유치원 다니는 이웃집 아이엄마가 초대를 했는데
한번 가면 나도 초대해야할거같아 아이만 보냈어요. 초대를 안해봐서 자신이 없더군요
식사하는거 말고 집에 지인이 오면 뭘 어떻게 내가야 흉 안잡힐까요? 저는 간식을 안먹고 애도 (밥 안먹을까봐) 안줘서 집에 누가 오면 내올게 없어요. 빵이래봤자 아침용 식빵이나 모닝빵 있고.
과일 두종류 이상, 그리고 케이크/파이, 음료 이 정도는 내와야 되는거죠?
IP : 221.14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10:25 PM (222.107.xxx.147)

    그냥 있는대로~
    저도 방금 갑자기 누가 왔다 가셨어요.
    집에 있던 과일이랑 차 마시고 가셨네요.

  • 2. ~~
    '14.11.10 10:25 PM (58.140.xxx.162)

    무슨 날 아니고 그냥 마실 오는 거면 간단히 하세요, 서로 부담 없게요.
    저라면 과일 한 종류, 떡이나 약과, 차나 커피로 하겠어요.
    아이가 같이 오는 거면
    주스나 우유, 달달한 과자 주고요.

  • 3. binibini
    '14.11.10 10:27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과일, 차 혹은 커피, 케잌이나 파이 함께 내면 충분해요..그리고 아이 어릴때 엄마들도 함께 어울리세요..같이 박물관도 가고 이것저것 스포츠나 수업들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아요..단..아이나 엄마가 괜찮은 경우^^ 차 한잔 하며 편하게 얘기나눠보세요^^

  • 4. ..
    '14.11.10 10:33 PM (175.113.xxx.99)

    그냥 커피하고 그냥 과일 같은거요.... 요즘 감도 많이 나오는데 감같은거 내놓고 커피 마시고 그러면 되죠...
    거기에 집에 있는 먹을거 내놓구요...

  • 5. ...
    '14.11.10 11:09 PM (121.181.xxx.223)

    가까운 동네이웃이면 간단하게 있는 과일이랑 차종류 내놓으면 되죠..

  • 6. ...
    '14.11.10 11:11 PM (223.62.xxx.251)

    생수랑 만만한 커피,
    간단한 빵과자,
    과일 두종류정도 준비하는 편입니다.

    저도 집에 간식거리 상비하진않는데
    남의집다녀보니 그정도는 주더군요.

  • 7. 222
    '14.11.11 6:43 AM (124.153.xxx.253)

    저는 이웃 자주 초대하는편인데, 빵종류있음 속이 든든하니 수다떨어도 좋고..수다떨다보면 빨리 배고파져요..
    젤 인기많았던것이, 던컨도너츠 작은것, 동그동글한거있죠? 그것 종류별로 만원치사면 푸짐하니, 이뻐기도하고, 찻상도 허술해보이지않고 좋았어요..그리고, 하림 치킨 너겟종류별로 구워놓으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음료와 어른은 커피정도..어떤집은 감만 깍아두었는데, 좀...
    조금만 성의를 보이면 될것같아요..뻔히 이웃이지만 손님이 온다는거 미리 알고있는데, 좀 그렇더군요..제집에 와서는 밥도 배달시켜주곤했는데..

  • 8. ㅇㅇㅇ
    '14.11.11 6:53 AM (211.237.xxx.35)

    먹자고 오는것도 아닐테고 ㅎㅎ
    차만 드려도 되고요. 거기에 다과면 충분하죠.
    과자(빵)나 과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457 이런 경우에 서운한 게 당연한가요? 1 .... 2015/09/20 748
484456 상상력도 타고나는 재능인가봐요 2 ㄷㄷ 2015/09/20 1,391
484455 [잡글] 조선시대 괴담 9 솔나무1 2015/09/20 3,562
484454 소셜 이용하려고하는데 어느 업체가 좋을까요? 49 ;;;;;;.. 2015/09/20 985
484453 추석 맞이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1 미리하는 2015/09/20 1,263
484452 초중 아이들에게 책 읽히고 싶으시죠^^ 8 하루에 2015/09/20 1,754
484451 가슴 크기는 유전인건가요?.... 11 ... 2015/09/20 3,387
484450 브랜드 미용실 컷트 가격 어떻게 하나요? 첨밀밀 2015/09/20 1,404
484449 숙제 봐주다가 애가 틀리면 막 화를 내요. 10 .... 2015/09/20 1,789
484448 고등보내기전 준비해야 할것들.... 알려주세요. 도움필요 2015/09/20 769
484447 음악가 바하가 자식을 20명이나 낳았다는거 아시나요? ^^ 49 어머머 2015/09/20 4,337
484446 서울 전 지역 괜찮은 여자 일반고는 어디인가요? 15 이사를 앞두.. 2015/09/20 3,036
484445 캔디크러쉬 한글이 갑자기 영어로.. 초보 2015/09/20 831
484444 왜 내 부모는 나한테 상처만 줄까요 49 우울 2015/09/20 1,316
484443 진짜 무당이라는게 존재할까요? 모르는사람 얼굴만 보고 그사람에 .. 3 가을공원 2015/09/20 2,898
484442 나도 맞벌이하는데 왜 주말 꼬박 밥차려야하는지.... 13 화난다 2015/09/20 5,177
484441 발가락에 붙이는 난로 뭐가좋나요? 난로 2015/09/20 760
484440 부산에 임부복 어디서 사나요? 친구한테 선물해주려구요 1 Alskf 2015/09/20 1,466
484439 한번 싸우면 제대로 동굴로 들어가는 남편 ㅡㅡ 1 abc 2015/09/20 2,742
484438 암웨이 인덕션에 대해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1 소란 2015/09/20 3,506
484437 여자친구에게 해줄만한 이벤트 뭐가 있을까요? 2 잘부탁드립니.. 2015/09/20 800
484436 퇴근후 부부 각자 폰만보다 잠이 들어요 조언이 절실합니다 5 Cf 2015/09/20 3,452
484435 면세점 질문이요^^ 2 모스키노 2015/09/20 1,221
484434 제가 속이 좁긴 합니다만.. 4 ㅗㅗ 2015/09/20 1,327
484433 선 봤던 남자문한테 연락하고픈 마음.. 10 인연 2015/09/20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