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ㅡㅡ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4-11-10 22:19:17
전업주부된지 두달밖에 안되어서 집에 손님 초대를 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아이 친구 이웃집에 가본적도 없고 초대해본적도 없고요
몇일전 같은 유치원 다니는 이웃집 아이엄마가 초대를 했는데
한번 가면 나도 초대해야할거같아 아이만 보냈어요. 초대를 안해봐서 자신이 없더군요
식사하는거 말고 집에 지인이 오면 뭘 어떻게 내가야 흉 안잡힐까요? 저는 간식을 안먹고 애도 (밥 안먹을까봐) 안줘서 집에 누가 오면 내올게 없어요. 빵이래봤자 아침용 식빵이나 모닝빵 있고.
과일 두종류 이상, 그리고 케이크/파이, 음료 이 정도는 내와야 되는거죠?
IP : 221.14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10:25 PM (222.107.xxx.147)

    그냥 있는대로~
    저도 방금 갑자기 누가 왔다 가셨어요.
    집에 있던 과일이랑 차 마시고 가셨네요.

  • 2. ~~
    '14.11.10 10:25 PM (58.140.xxx.162)

    무슨 날 아니고 그냥 마실 오는 거면 간단히 하세요, 서로 부담 없게요.
    저라면 과일 한 종류, 떡이나 약과, 차나 커피로 하겠어요.
    아이가 같이 오는 거면
    주스나 우유, 달달한 과자 주고요.

  • 3. binibini
    '14.11.10 10:27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과일, 차 혹은 커피, 케잌이나 파이 함께 내면 충분해요..그리고 아이 어릴때 엄마들도 함께 어울리세요..같이 박물관도 가고 이것저것 스포츠나 수업들도 같이 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아요..단..아이나 엄마가 괜찮은 경우^^ 차 한잔 하며 편하게 얘기나눠보세요^^

  • 4. ..
    '14.11.10 10:33 PM (175.113.xxx.99)

    그냥 커피하고 그냥 과일 같은거요.... 요즘 감도 많이 나오는데 감같은거 내놓고 커피 마시고 그러면 되죠...
    거기에 집에 있는 먹을거 내놓구요...

  • 5. ...
    '14.11.10 11:09 PM (121.181.xxx.223)

    가까운 동네이웃이면 간단하게 있는 과일이랑 차종류 내놓으면 되죠..

  • 6. ...
    '14.11.10 11:11 PM (223.62.xxx.251)

    생수랑 만만한 커피,
    간단한 빵과자,
    과일 두종류정도 준비하는 편입니다.

    저도 집에 간식거리 상비하진않는데
    남의집다녀보니 그정도는 주더군요.

  • 7. 222
    '14.11.11 6:43 AM (124.153.xxx.253)

    저는 이웃 자주 초대하는편인데, 빵종류있음 속이 든든하니 수다떨어도 좋고..수다떨다보면 빨리 배고파져요..
    젤 인기많았던것이, 던컨도너츠 작은것, 동그동글한거있죠? 그것 종류별로 만원치사면 푸짐하니, 이뻐기도하고, 찻상도 허술해보이지않고 좋았어요..그리고, 하림 치킨 너겟종류별로 구워놓으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군요..음료와 어른은 커피정도..어떤집은 감만 깍아두었는데, 좀...
    조금만 성의를 보이면 될것같아요..뻔히 이웃이지만 손님이 온다는거 미리 알고있는데, 좀 그렇더군요..제집에 와서는 밥도 배달시켜주곤했는데..

  • 8. ㅇㅇㅇ
    '14.11.11 6:53 AM (211.237.xxx.35)

    먹자고 오는것도 아닐테고 ㅎㅎ
    차만 드려도 되고요. 거기에 다과면 충분하죠.
    과자(빵)나 과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60 오늘 산 옥수수 낼저녁에삶을건데 냉장고 넣을까요? 7 미도리 2015/07/02 1,284
460059 그나마 예금액이 있는 것은.. 오호라 2015/07/02 870
460058 세월호4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9 bluebe.. 2015/07/02 347
460057 국회의장도 보기 싫어 주최자인 국회의장을 따돌렸네요 3 애도아니고 2015/07/02 1,173
460056 매실 엑기스를 오이지에 넣게되면 깻잎장아찌도.. 2015/07/02 535
460055 둘마트 플러스메이트복사용지 어떤가요? .. 2015/07/02 847
460054 뭐부터살까요? 3 2015/07/02 781
460053 남자도 이런센스있는 사람이 있네요^^ 3 모모 2015/07/02 2,414
460052 인간이 날때부터 죄인이란 말이 이해가 6 ㅂㅂ 2015/07/02 1,480
460051 서울시내면세점 1 시내 2015/07/02 548
460050 조선일보도 걱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주병' 6 세우실 2015/07/02 2,843
460049 배우자 찾을때 가장 중요한점이 5 /// 2015/07/02 2,397
460048 낮에 들어갔던 쇼핑몰 이름이 당췌 생각안나는데 찾을수있을가요 2 겨울 2015/07/02 1,641
460047 의자가 잘 안 미끄러지게 하려면? 4 엉덩방아ㅠ 2015/07/02 1,877
460046 한식대첩 패자부활시작했어요 1 ㅅㅅ 2015/07/02 1,314
460045 과민반응인가요? 1 이게 2015/07/02 474
460044 헬로우드림 이런건 뭐하는걸까요? 3 드림? 2015/07/02 1,591
460043 리얼스토리 눈 보세요? 1 ~~ 2015/07/02 1,811
460042 ^^.. 13 매봉역 2015/07/02 2,880
460041 팔다리에 식중독 걸린것 처럼 며칠전부터 2 .. 2015/07/02 1,125
460040 82님들 베개파는 사이트 찾고 있어요.도움주세요. 4 .... 2015/07/02 1,245
460039 기억에 남는 결혼기념일 있으세요?? 2 ... 2015/07/02 824
460038 이삿짐 업체 추천좀요~ 82 2015/07/02 442
460037 유관순 논쟁이 뭔가요? 3 궁금해 2015/07/02 1,520
460036 전세 그냥 버텨도 될까요? 5 세입자 2015/07/02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