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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09일) 상황이 힘드네요..실종자님들..부디 빨리 돌어오시기만 빕니다 ,

bluebell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4-11-10 22:04:20
겨울에..언제 접을지 모르는 수색일정..부디 부디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빨리 돌아오시기만을 빌며, 이름 불러야 하니..안타깝고 속상합니다..
그래도 가족분들과 더불어 우리도..실종자님들의 이름 부릅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혁규와 권혁규님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고창석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그외 이름모를 실종자님들..

저희가 기억합니다..잊지 않을겁니다..
그러다 부디부디..당신들이 가족품에 꼭 안겼으면 좋겠습니다,
IP : 223.33.xxx.2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p
    '14.11.10 10:19 PM (125.132.xxx.237)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실종자님들도 블루벨님 정성에 감동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부디 어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2. 제발
    '14.11.10 10:26 PM (110.9.xxx.241)

    지현이가 돌아와서
    다른 님들도 곧 오실 것 같앗는데......

    철수 소식 듣고 가슴이 쿵...
    제발 빨리 돌아오길
    오늘도 잊지않고 기도합니다.

  • 3. ***
    '14.11.10 10:28 PM (1.227.xxx.37)

    안 좋은 소식에 맘이 무겁네요
    시신 수습이라도 해야하는데..
    어서 돌아오세요

  • 4. ...
    '14.11.10 10:29 PM (125.183.xxx.58)

    잊지않고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월호 가족분들도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 5. 간절히
    '14.11.10 10:39 PM (183.99.xxx.190)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춥디추운 바닷 속에서 어서 나와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고 가소서!

  • 6. ...
    '14.11.10 10:50 P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빕니다.

  • 7. ㅇㅇ
    '14.11.10 11:10 PM (220.73.xxx.16)

    수색작업을 접기 전에
    얼른 한분이라도 올라오세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모두 돌아오실거라고 믿지만
    얼른 한분이라도 더 돌아오셔야 합니다.
    내일 꼭 발견되셨다는 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 8. asd8
    '14.11.10 11:14 PM (175.195.xxx.86)

    어렵고 힘든 시기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지현이 나타났을 때처럼 연이어 어서 올라오세요.

    부디 돌아오세요~~ 가족들과 꼬옥 상봉해주세요.

  • 9. 호수
    '14.11.10 11:31 PM (182.211.xxx.30)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시신조차 수습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실 실종자 가족분들의 마음이 ㅇ어떠실지..

  • 10. ..
    '14.11.10 11:38 PM (110.174.xxx.26)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자꾸 수색 철수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제발 속히 돌아와 주세요.

  • 11. 브낰
    '14.11.11 12:09 AM (65.189.xxx.103)

    상황이 너무 안좋습니다.
    제발 돌아오시길 바래요.

  • 12. bluebell
    '14.11.11 1:42 AM (112.161.xxx.65)

    다윤아..은화야..현철아..영인아..그리고 어린 혁규야..
    어디에 있는지 ..짧은 시간 동안 너희를 찾아야하는데..
    부디 꿈에라도 알려줘..

    혁규아빠 권재근님..이영숙님..
    양승진 선생님..고창석 선생님,
    가족에게 잠수사분들에게 알려주세요..어디에 계신지..

    안타까운 맘..가눌 길이 없네요..
    부디 부디 꼭 겨울되기 전에 ..철수하기 전에 꼭 나타나주세요 ..속보만을 기다립니다..
    어서 돌아오시게 하느님..도와주세요..

  • 13. ~~~
    '14.11.11 6:53 AM (116.32.xxx.138)

    오늘 유가족분들 오전에 중대 발표 하신다고 했는데
    또 정상회담 하는 날인지
    일부러 그렇게 일정을 잡은건지
    제발 이분들 목소리 외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14. ~~~
    '14.11.11 7:19 AM (116.32.xxx.138)

    세월호 실종자 가족, 오늘 오전 중대 발표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15&key=201411110007104735&ref=10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오늘 오전 11시에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발표에서 앞으로의 세월호 수중 수색과 인양 등 수색 방향을 밝힐 예정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1111060307955

  • 15. 간절
    '14.11.11 8:42 AM (121.169.xxx.146)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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