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축의금 고민

????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4-11-10 21:49:10
외국에 거주한지 너무 오래되 한국 결혼식에 대해 아이디어가 없네요.
동생이 이번 결혼을 하는데 축의금을 얼마로 해야 하는지요. 물론 많이 하면 좋겠지만.
백만원정도 생각 하는데 너무 적나요? 남동생이 혼자 벌어 생계 수입이 없으신 홀어머니를 모시고 15년을모시고 살았어요.
나이 사십인데 월급 통장 엄마한테 다 맡기는 동생이에요. 
전 이백만원 정도 생각하는데 남편 눈치가 보여서요.  비행기값만 거의200백만에 이것저것 쓸어 생각하니 머리가 아파오네요.
그리고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한번 입자고 사자니 돈도 아깝구요.
제 동생 축의금으로 너무 금액이 적나요?

IP : 98.110.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4.11.10 9:52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엄마 생활비 보태지않으셨나요?

    그렇다면 너무 적어요 남동생혼자 15년을 모시고살았는데 ...

  • 2. ..
    '14.11.10 9:53 PM (180.70.xxx.150)

    형편껏 하는거죠. 백만원이든 이백만원이든 상관없어요. 먼 길 오시잖아요.
    그리고 요즘 한국에 한복 대여해주는 곳 많아요.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등등 큰 잔치 있을 때 새 한복은 입고 싶은데 맞추기엔 돈 아깝고..그럴 때 많이들 대여해 입어요. 집 근처나 예식장 근처 쪽으로 검색해 보세요.

  • 3. ...
    '14.11.10 9:56 PM (211.35.xxx.21)

    동생이 어머니 생활비 보탤 때 함께 보태셨나요?
    아니면 앞으로 몫돈 드릴 예정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향후 생활비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 4. ????
    '14.11.10 10:03 PM (98.110.xxx.238)

    엄마 생활비는 일년에 한번씩 목돈으로 드리고 생신 어버이날 추석 구정때마다 30만원씩 드렸어요.
    동생 결혼후에도 제가 지금처럼 하려구요.

  • 5. ..
    '14.11.10 10:04 PM (116.37.xxx.18)

    근래 보기드문
    착한 동생을 두셨네요

    어제 조카 결혼식 다녀왔어요

    한복 대여 넘 편하고 좋네요
    신촌 ㅊㅁㅈㄱㄹ에서 빌렸는데
    쥔장 단아하시고 미소도 아름다우신 분...
    대만족이었어요
    대여한복구성 :
    한복한벌..속저고리..속바지..
    속치마2개(허리,어깨)..노리개..꽃신..클러치..

  • 6. 혹시
    '14.11.10 10:07 PM (211.226.xxx.30) - 삭제된댓글

    그동안 생활비 드렸다면 이백이 작은돈은 아니예요

    한복은 대여해서 입으시면 되시구요 비싼거말고 좀 저렴한것도 요즘 괜찮더군요

  • 7. ..
    '14.11.10 10:08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형편껏 하는거죠
    백만원이 많지는 않아보이지만 비행기값에 자잘한거까지하면 많아지네요
    착한 동생이니 더 해주고 싶으신 것 같아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보세요

  • 8. ..
    '14.11.10 10:11 PM (116.37.xxx.18)

    혹시 몰라서 링크 걸어요

    http://www.hanbok-style.com/

  • 9. 많이 하면 좋겠지만
    '14.11.10 10:38 PM (116.127.xxx.116)

    형편껏 하는 거죠. 외국에서 오시니 경비도 많이 들 것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704 네이버에는 댓글 트래킹 기능이 없나요? 00 2014/11/19 549
437703 남편이 저몰래 어머니돈을 꿔다 쓴걸 알았어요. 15 ㅇㅇ 2014/11/19 4,168
437702 연애~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나혼자산다잉.. 2014/11/19 1,002
437701 코트샀는데 몸통쪽 가슴품이 넘 커요 2 순백 2014/11/19 1,087
437700 이사가기 전까지 살고 있는 집 전세가 안나가면... 1 2014/11/19 1,637
437699 압구정 사자헤어 2 .. 2014/11/19 4,232
437698 그만둔 직장의 또라이가 카스친구신청을 하네요. 2 푸훗 2014/11/19 2,331
437697 면접을 망치고와서.. 3 궁중비책 2014/11/19 2,097
437696 어제 별밤 들었는데 뭐 이런 4 에휴 2014/11/19 2,354
437695 피부때문에 속상해요 약국용좋은 수분크림뭐가 있나요?? 9 부천 2014/11/19 3,215
437694 위인전 추천부탁드려요.... 2 초5 2014/11/19 703
437693 백화점 판매직 얼마나 힘든가요? 16 판매직 2014/11/19 15,182
437692 편두통이 심하다니까 뒷목에 치료용 마취제 주사를 놔주는데...... 8 ..... 2014/11/19 3,374
437691 온가족이 저질체력인데 취업은 가능한지 2 45세 재취.. 2014/11/19 1,191
437690 삼성휴대폰 배터리..혹시 확인하시고 무상교환하세요 10 ;;;;;;.. 2014/11/19 2,860
437689 가슴 작은 여자가 큰 여자보다 훨씬 지적인 분위기가 드는건 사실.. 45 ........ 2014/11/19 9,920
437688 11월 1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9 1,967
437687 엘소드 게임에 대해서 아시는 분~ 6 .. 2014/11/19 531
437686 마흔싱글 직장다니기 쪽팔려요 41 정리 2014/11/19 15,662
437685 엄마가 협착증이라는데요? 9 친정 2014/11/19 2,702
437684 교자상부품 어디서 구입해야할까요? 2 정 인 2014/11/19 1,009
437683 점점 알뜰한 여자들 줄어드는것 같지 않나요? 30 .. 2014/11/19 17,283
437682 죽 끓여서 냄비채로 식혀서 스텐국자로 떠도 되나요? 3 ... 2014/11/19 1,208
437681 집 주인에게 말을 못하겠어요. 14 또 이사 2014/11/19 3,532
437680 이럴경우 세컨차가 꼭 필요할까요? 15 늘 내편 2014/11/19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