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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교사에게 최고 인기 신랑감은..

현실 조회수 : 10,053
작성일 : 2014-11-10 21:35:58
집안 잘사는 남교사에요
삶의 질 최고거든요
부부교사이면서 시댁 친정 모두 어느정도 살면
의사 변호사 부럽지 않아함
돈보다는 삶의 질이 최고라서..
남교사 중산층이면
미녀교사 중산층 잡아요
남자교사가 없어서 참 안타까울뿐..
IP : 211.108.xxx.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14.11.10 9:42 PM (118.36.xxx.25)

    교사들 위상이 참 높아지긴 했어요.
    경기 좋던 시절 남자가 교사면 참 못나보였는데.
    요즘은 다들 살기 어려우니.

  • 2. 의사던데
    '14.11.10 9:48 PM (39.121.xxx.198)

    뭔소리인가요?다들 의사던데요.

  • 3. ...
    '14.11.10 9:56 PM (14.46.xxx.209)

    집안 잘살고 공부잘하는데 아들 교대보내는 집이 잘 없다는점..교대남학생 대부분 서민 잘해야 중산층

  • 4. ....
    '14.11.10 10:01 PM (223.62.xxx.58)

    뭐라 할 말도 없고

  • 5. ㅇㅇㅇ
    '14.11.10 10:06 PM (175.197.xxx.199)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이 중학교 교사인데요
    동료중에 자기가 제일 부유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친정 아버지 여고교감으로 은퇴,어머니 약사입니다
    서민에 가까운 중산층이죠
    남자교사중에 중산층 드물어요,대부분 서민층

  • 6. ...
    '14.11.10 10:06 PM (223.62.xxx.34)

    대체 이런글은 왜....??

  • 7. ㅜㅜㅜㅜ
    '14.11.10 10:07 PM (218.151.xxx.176)

    은근히 82에서 많이 나오는 직업 교사..
    좀 사는집 아들인데.............공무원이에요.

    좀 사는집 아들인데 의사이네요.

    이번에도 사는집 아들인데..교수이네요.

    이번에 남자는 직업은 백수인데.....아버지가 강남 빌딩이 2개에요-시가 백억가까운.-
    이러면요.

    마지막 사연집은 제 직장동료 큰 아버님이 강님 요지 빌딩주인데 며느리가 교사라고 하더군요
    실제 사연이에요..

    좀.........좁은 시선에서 바라본듯한 글이라서...

    진짜 잘사는 집에서 아들이 교사하게 냅두겠어요 그 정도면 교수하라고 할듯한데..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 8. ...
    '14.11.10 10:13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잘사는 집 아들 교사시키는 거 한번도 못봤어요
    중산층 정도까지면 모를까
    특히 초등학교는 더더욱요

  • 9. ..
    '14.11.10 10:14 PM (59.23.xxx.203)

    여교사 씹다가 이제 남교사까지..

  • 10. ..........
    '14.11.10 10:14 PM (211.205.xxx.52)

    큰아이 초3때 담임선생님(여자) 부부교사셨는 데 남편분이 박사까지 따시고 장학사로 가더니 아예 교육부로 가셔서 세종시로 ~~ 완전 잘 나가시는데요. 여 담임선생님은 이번에 교감되시고 큰 딸아이는 서울대 들어가고 공부 그냥저냥한다던 아들이 서울교대에 갔어요. 부부 교사 시부모에 시누자리가 서울대 가서 장학금받고 유학갈 정도인 집 초등교사 남자 조건좋은 거 같은데....

  • 11. 근데
    '14.11.10 10:17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앞으로 많이 바뀔 것 같애요.
    이렇게 취업난이 심각하니 당장 저부터도 아들 교대 갈 수 있으면 보낼까 싶은 생각 들어요.
    저희는 부부 교수인데 교수 되기 너무 힘들어서...
    주변에 강사로 계속 살아가는 사람들을 계속 보다 보니 안정된 직업이 좋아 보여요.

  • 12. ,?
    '14.11.10 10:18 PM (1.242.xxx.102)

    여동생 교사 제부 대기업 8년차 상무 아들 교대가니까 엄청좋아해요 사기업은 평생 피를말린다며 넓은집 물려줄테니까 교사하면서 즐겁게 살라합디다

  • 13. ..
    '14.11.10 10:20 PM (14.138.xxx.196)

    작은아버지 교장이고 사촌 경희대 나와 교사하는데 전 좋아보이더라고요.
    교사가 못사는 집에서 하는건 또 아니라고 생각해요.
    돈 많은 집에선 놀지언정 힘든 교사는 안하긴 하겠지만요.

  • 14. 저렇게
    '14.11.10 10:45 PM (119.14.xxx.20)

    좋아하시는 분들은 교장이상 출신의 지인이 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어요.

    영 적성에 안 맞으면 모를까 아무리 스트레스 많다 해도 교사가 대기업 업무 스트레스만 할까요?
    그러니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집은 그냥 속편하게 교사도 나쁘지 않다 생각할 수 있을 거라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남교사는 교감 교장 승진에도 유리할 테고, 저희 집에도 장학사 계시고 해서 좀 아는데, 길이 여러가지라 저도 남교사 그리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그리고, 교사 하다 정 적성에 안 맞으면 공부 더 해서 얼마든지 교수도 될 수 있고 길은 많아요.

  • 15. ..
    '14.11.10 10:46 PM (124.50.xxx.65)

    지금은 교사가 좋은 직업이지만 10년 뒤 20년뒤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몰라요. 집안 잘 살고 큰 욕심 없이 산다면 괜찮을듯~

  • 16. ....
    '14.11.10 10:56 PM (14.46.xxx.209)

    장학사 교장하면 괜찮지만 그정도 되신분들 자수성가형이에요~교사하면서 대학원 야간으로 다니고 계속 공부하고 등등~~

  • 17. ..........
    '14.11.10 11:20 PM (121.136.xxx.27)

    교사라는 직업 생각외로 인기있어요.
    일단 방학이 있다는 점.
    제 아는 초등학교 남자교사 두 명이나 타워팰리스 살아요.
    집에 돈도 있으니 자기 적성에 맞는 일하며 방학때 여행다니고 싶어서 교대 선택했다 하더군요.

  • 18. ---
    '14.11.11 12:14 AM (87.179.xxx.22)

    다른 직군의 여자한테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교사한테는 남교사가 최상. 저도 교사들한테 많이 들었네요.

  • 19. 근데
    '14.11.11 12:19 AM (119.196.xxx.51)

    남교사가 잘없죠

  • 20. ..
    '14.11.11 12:32 AM (182.172.xxx.223)

    요즘은 돈좀 있는 집에서도 교대 보냅니다. 저 학교 다닐때 남학생들 잘사는 집 애들 꽤 있었어요. 차도 좋은거 타고 다니고. 집에서 서포트해주면 교사만큼 좋은 직업이 없죠. 삶의 질이 높아요. 일년중 두달이 휴가잖아요. 프랑스랑 비슷하죠. 저는 우리아들 성적되면 교대보내고 싶어요

  • 21. 꽃돼지
    '14.11.11 1:01 AM (114.199.xxx.242)

    교사가 여기서는 늘 까이고 조롱꺼리가 되지요.

  • 22. 방학부럽
    '14.11.11 2:20 AM (183.101.xxx.9)

    전 월급받는 안정적 직업중 교사가 제일 부러워요
    방학.
    세상에 그렇게 일년에 서너달씩 유급휴가 있는직업이 어딨겠어요
    방학생각하면 진짜 너무 부러워요
    다들 돈잘벌어도 시간이 없어서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데
    너무너무 부러워요

  • 23. 제발
    '14.11.11 9:50 AM (121.140.xxx.137)

    여기 자게니까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해도 되긴 하지만,...
    내가 교사도 아니고, 내 동생이 교사도 아니고, 내 남자친구가 교사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교사가 일이백명도 아닌데,
    타워팰리스 사는 사람, 월세 내기도 빠듯한 사람 얼마나 다양할까요?
    어쩐지 그냥 사실 얘기하는 것으로는 들리지 않아서, 들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학교 보내는 저도 좀 불편하긴 하네요....

  • 24. 하늘이
    '14.11.11 10:03 AM (14.50.xxx.109)

    제 여동생은 초등교사, 제부는 고등학교에 있다가 박사학위 따서 연구소 갔다가 국립대교수 된지 8년이 지났는데요. 제부네가 아주 못살지는 않아도 그냥 저냥 살더라구요. 보면 부부교사가 큰 욕심 안 부리면 젤 좋은 거 같아요. 여동생이 공부를 잘했어서 애들 학원 보내면서도 대충 부족 부분 봐주더라구요. 큰 애 영재고 넣었구요. 또 제부가 교수다 보니 연봉이 아주 세지는 않아도 프로젝트가 넘쳐서 동생 연봉 이상으로 벌고, 또 재테크도 살살 하면서 딸 들 중에 젤 여유있고, 걱정없이 살아요. 친정은 여유있고, 시댁은 생활비 댈 정도는 아니니 둘이 성격도 잘 맞고 안싸우고, 40대 중반인데도, 부부가 아직도 재미있게 잘 지내더라구요.

  • 25. 교수되기 힘드니
    '14.11.11 3:30 PM (182.212.xxx.55)

    돈이 아주 많으면 교수도 가능하죠.
    사실 돈이 교수 시켜주는 경우가 많으니까.
    근데 웬만한 중산층이라면 교사도 선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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