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초에 결혼 한다는거
사회생활 거의 안해보고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을 가능성도 크고
대학졸업 못했을 확율이 크다라는 생각 드세요?
선입견이 무서운지라 그렇게 보이나요?
1. ..
'14.11.10 9:19 PM (114.206.xxx.49)사회생활을 안해봤을 수도 있겠네... 생각은 듭니다.
2. 요즘
'14.11.10 9:20 PM (218.37.xxx.227)세대 가치관으로 보면
사고쳤구나~~그런생각 들어요3. 저아는분
'14.11.10 9:21 PM (223.62.xxx.58)얘기인듯.
근데 이게 왜 궁금요?4. 케바케죠
'14.11.10 9:27 PM (175.197.xxx.199) - 삭제된댓글제주위 보면
23세에 결혼한 아는 동생은 혼처가 너무 좋으니 놓칠까봐 일찍 간거고요
(시댁 재력 좋고 남자 전문직)
다른 21세에 결혼한 애는 집이 불우해서 가출했다가 동거-임신-결혼5. 드는생각
'14.11.10 9:28 PM (180.70.xxx.150)둘이 사고쳤구나
남자가 나이가 많아서 서둘렀구나6. 주변에 보면
'14.11.10 9:31 PM (118.38.xxx.202)대부분 사고 쳐서 결혼했어요.
시댁 형님,친구들..
그런데 40에 결혼한 우리 시누이도 애 가져 결혼하던걸요.
연예인들도 다들 그러고 요즘은 혼전 임신이 그냥 일상 같아요.7. ..
'14.11.10 9:32 PM (116.33.xxx.148)혼전임심이겠구나
졸업시키느라 친정엄마 힘드셨겠다
이런 생각합니다8. 짝을
'14.11.10 9:32 PM (58.140.xxx.162)일찍 만났구나 싶어요.
9. .....
'14.11.10 9:43 PM (180.69.xxx.98)듣보잡이라도 4년제 대학은 왠만하면 가고, 22살이면 대학졸업전이니까 사고친거 100% 당첨이요...-.-
10. 솔직히
'14.11.10 9:49 PM (112.151.xxx.88)정상적인 인간들로는 안보여요
11. 제친구는
'14.11.10 9:52 PM (180.70.xxx.150)22살에 23살 남자랑 결혼했어요. 둘 다 2년제 다녔던 CC였구요. 너 사고쳤지? 랬더니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겼는데 예식 후 7개월 뒤에 출산. 그 후에 한 명 더 낳아서 자식 둘 낳고 잘 사나보다 했는데 몇 년 안가 이혼했어요.
12. ,,
'14.11.10 9:56 PM (222.120.xxx.153)전 아주 정상적으로?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했는데요 23살에
정상적인 인간으로 안보인다니 충격이네요 ㅠ.ㅠ
사고친것도 아니고 집안에서 떠민것도 아니고 혼처가 너무좋아-여기서 오르내리는 사짜인데 이것때문은 아니죠 -놓칠까봐도 아니고
어디가서 조용히 있어야 겠어요13. 아이디미상
'14.11.10 9:57 PM (211.201.xxx.113)사고친거지 뭘~ 뭔 돈이있다고 그나이에 결혼생각하것소?
결혼하고 대학다니면서 생활비벌며 애키운다는 사고방식이 그게
더 이상한거지14. ..
'14.11.10 10:16 PM (183.98.xxx.6) - 삭제된댓글전문대 졸업하고 22,3에 바로 결혼하는 애들 있던데요
근데 이혼도 많이하더라구요
솔직히 요새 22이면 애죠 아직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15. 밤호박
'14.11.10 10:18 PM (211.252.xxx.11)일찍 결혼할 수도 있고 늦게 결혼할 수도 있는거지 남의 사생활에 관심많은거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합니다
16. 그럼
'14.11.10 11:03 PM (121.182.xxx.189)40대에 하면 되죠 ㅋ
17. ...
'14.11.10 11:06 PM (121.181.xxx.223)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다 일찍 결혼한 경우 전문대 졸업하고 사회생활 일이년하다 결혼 아니면 대학 4학년때 결혼 뭐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거죠..뭐 그리고 결혼한다고 사회생활 안하는것도 아니고 사회생활과 결혼이 무슨상관
18. ---
'14.11.11 12:19 AM (87.179.xxx.22)편견이 아니라 특이한 경우 맞죠 뭐...
사회 생활 전혀 안 해 본 경우 정말 꽉 막혀서리. 사람이 경험해 봐야 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 후야 남편과 상의할 문제고, 학교 졸업하고 사회 생활 3년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함.19. 근데
'14.11.11 2:54 AM (223.62.xxx.4)그 나이 결혼하면 이혼이 더 많지 않나요?
20. 티니
'14.11.11 8:07 AM (211.36.xxx.106)헉...
저는 23에 결혼한 사람 보면 그냥 빨리 했구나 생각해요
애가 크겠구나 빨리 키워놓으면 40대에 손 떼겠네..
아이고 가뿐하겠다... 이런 생각 정도?
대부분의 사람들 별 관심 없이 지나칠거예요
자기 살기 바쁜 세상 아닌가요;
그렇게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글에 댓글을 안달고
그냥 지나쳐 갈거고요...
앞서 댓글다신 분들은 무슨 23살에 결혼한 사람들한테
큰 원한이라도 지신 분들만 몰려오셨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렇게 살벌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남의 일에 관심이 참 많은 것 같지만
또 신기할 정도로 별 생각이 없는 면도 많지요
윗댓글 다신 분은 이 글을
23살에, 혹은 더 전에 결혼한 분들도 보실거란 생각
안하고 그런 댓글 다시나요
이혼이 더 많지 않냐니....21. 지금 50대
'14.11.11 8:46 AM (49.174.xxx.34) - 삭제된댓글우리때는 제 주변을 보면 대부분 졸업후1~2년후에 많이 결혼했어요..대학원 졸업후 유학가기전에 다들결혼...그래서 27~28이 친구들중 제일 늦게한 결혼..아 그리고 지금까지 이혼안하고 다 잘삽니다.
편견이 있는듯해서 댓글 달아요..22. 일찍갈수도있지
'14.11.11 2:27 PM (175.192.xxx.3)대학 졸업하고 오랜 사회생활까지 할 나이는 아니죠.
그래도 전문대 졸업하고 1~2년 정도 사회생활 정도는 할 나이잖아요.
제 친구가 36에 첫째가 6살인데 주변 아파트 엄마들은 다 20대 중후반이랍니다. 자기가 나이가 제일 많고 심지어 띠동갑도 있대요. 집 근처에 대기업 단지가 있는데 생산직은 아무래도 빨리 사회생활을 빨리 하잖아요.
사고 안쳐도 도시가 아닌 지방은 결혼을 빨리 하는 도시보다 케이스가 많아요. 사회생활을 빨리 하면 그럴 수도 있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7701 | 1억모으기 정말 힘드네요 35 | 누군가에겐 | 2015/08/28 | 16,735 |
477700 | 배우 김수현씨는 엄마가 능력이 있으셨나봐요 21 | ........ | 2015/08/28 | 23,276 |
477699 | 산부인과의사가 환자 간호사 몰카.. 5 | 어머 | 2015/08/28 | 3,270 |
477698 |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애 소변 보게하는 엄마 15 | 헐 | 2015/08/28 | 2,411 |
477697 | 희귀체형 입니다ㅠ 이대앞이나 옷 정장 맞춤해보신적 있으신분~!!.. 4 | kises | 2015/08/28 | 2,087 |
477696 | 한림예고 , 서울공연예고 다니는애들없나요? 3 | 학부모 | 2015/08/28 | 1,826 |
477695 | 수시쓰는방법 알려주세요. 4 | 마미 | 2015/08/28 | 2,056 |
477694 | '려' 탈모방지샴푸 어떤가요? 10 | ㅗㅗ | 2015/08/28 | 3,263 |
477693 | 소고기장조림 1 | 토니맘 | 2015/08/28 | 1,130 |
477692 | 40,50대 여성복 어떤 브랜드 좋아하세요? 23 | 여성복 | 2015/08/28 | 8,747 |
477691 | 제가 사람 못믿어서 웃기네요 1 | ㅇㅇ | 2015/08/28 | 1,039 |
477690 |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내용이 있어 1 | 새벽2 | 2015/08/28 | 2,860 |
477689 |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6 | ㅇㅇ | 2015/08/28 | 1,545 |
477688 | 재벌집 딸들은 시집살이 하나요 12 | ss | 2015/08/28 | 9,029 |
477687 | 카스에 친구추천은 어떤경우 뜨는건가요? 1 | 궁금 | 2015/08/28 | 8,276 |
477686 | 이번엔 노와이어 브라 인생템 추천할게요!(쓰다보니 장문) 39 | 득템 | 2015/08/28 | 13,030 |
477685 | 선배님들, 수시 원서 도와주세요. 4 | 고3엄마 | 2015/08/28 | 1,652 |
477684 | 유기그릇 모으고 싶은데, 도움말씀좀. . . 8 | 부탁드립니다.. | 2015/08/28 | 2,323 |
477683 | 회사 원서에 부모 직업은 왜 적으라 하는건가요? 8 | ㅇㄴㅇㄴㅇ | 2015/08/28 | 1,864 |
477682 | 오늘(28일)은 세월호 참사 500일입니다.(날짜수정) 9 | 레이디 | 2015/08/28 | 485 |
477681 | 으아아악.. 결국 직접얘기했네요. 3 | .. | 2015/08/28 | 2,815 |
477680 | 폭파범 김현희가 못생겼어도 살려줬을까요? 9 | 별다방 | 2015/08/28 | 2,398 |
477679 | 무선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10 | 강땡 | 2015/08/28 | 2,406 |
477678 | 주방일은 너무나 힘들군요.. 19 | 김효은 | 2015/08/28 | 9,071 |
477677 | 결혼 2년재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17 | 약간 고민중.. | 2015/08/28 | 4,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