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그래요..
원래 있던 게 아니라..둘 째 출산 전까지도 잘 모르고 살았었는데
최근 들어..한 1년정도 된거 같아요..
월경 전 쯤부터 감정적 조절이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 자꾸 싸우고..
평상시 들었으면 그냥 넘어갈 얘기들이 너무 가시같이 들려서 그걸로 막 싸우고..
사소한 얘기들이 사무치게 들리고 그래서 자꾸 싸우게되고..그러고나서도 속이 안 풀려 막 가슴이 답답하고
울화가 치미는거예요..
무슨 화병마냥....
약이 있다고는 하는데..사실 약은 먹고싶지 않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저같은 증상 나타나시는 분 계세요?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이제 월경이 다가오는 날이면... 두렵기까지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