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냄새

궁금이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4-11-10 19:52:08

중학생 남자아인데 제 방에서 자기 몸에 향수를 뿌리더라구요.

왜 향수를 뿌리냐고  물어보니 친구가 자기한테 냄새가 난다고 했대요.

어제 씻었는데 그러는건 호르몬 영향 때문인건가요?

어떻게 해야 냄새가 덜 날까요?

아이 방은 아이 올때까지 창문을 조금이라도 계속 열어둬요.

 

영양제라도 먹여야 할까요?  유산균 그런것도 영향을 끼칠까요?

IP : 121.149.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춘기
    '14.11.10 7:58 PM (122.40.xxx.36)

    사춘기 아이들 냄새 끝내줍니다. 그런데 같은 나이인 친구가 냄새 얘기했다니 좀더 나나 보네요.
    여자애들도 나는데 특히 머리 냄새 많이 나구요....
    남자애들이 나는 건 원래 나는 것도 있지만 자주 안 씻거나 대충 씻어서가 더 큰 것 같아요.

    일단 매일 씻게 하시고
    머리, 특히 정수리, 꼼꼼하게 감고 특히 꼼꼼히 씻어내게 하시고
    겨드랑이, 무릎 뒤, 귀, 귀 뒤, 다리 사이사이... 발가락도.
    이런 데를 깨끗이 씻게 가르쳐 주세요.
    너무 박박 문대라는 게 아니라 깨끗이 잘 씻어내라고요.
    사춘기 애들 가르치는데 냄새 나는 애들은 정말 심하지만
    매일 씻고 오는 애들은 아무리 뛰어와도 향긋한 비누 냄새나 샴푸 냄새 나더군요.

    그리고 향수는 안 씻고 뿌리면 그야말로 악취니까 제대로 뿌리는 법 배우기 전엔 쓰지 말라고 하시는 게 낫겠어요 ㅎㅎ 아주 조금씩 적당한 부위에만 써야 하는데 남자애들은 그런 거 잘 모르니 더.....

  • 2. 원글이
    '14.11.10 9:14 PM (121.149.xxx.19)

    댓글 감사해요~

    남자아이라 아마 세심하게 씻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3. ....
    '14.11.10 9:22 PM (59.11.xxx.118) - 삭제된댓글

    혹시 암내나 입냄새 아닌가요?
    한번 냄새 맡아보시고 그거 전문으로하는 한의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704 친정엄마가 어깨관절염때문에 고통이 심하신데... 4 ... 2014/11/17 1,271
436703 저 여행가서 현지음식 먹으면 맛없는데... 5 ... 2014/11/17 1,683
436702 4세 감기 달고사는 아들 5 letsyj.. 2014/11/17 1,338
436701 남녀 불문하고 연인이나 배우자감을 구할 때, 자기가 할 수 없는.. 2 ........ 2014/11/17 1,960
436700 크리스마스 아이 장난감 미리 사는게 살까요?? 3 크리스마스 2014/11/17 957
436699 인생은 줄을 잘 서야 되네요 1 .. 2014/11/17 2,200
436698 스타우브 소테팬 좋은가요? .... 2014/11/17 1,585
436697 박원순·조희연 “초등학교 빈 교실에 공립유치원 34곳 신설” 10 샬랄라 2014/11/17 2,690
436696 보여지는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아끼며 살고싶어요 13 2014/11/17 3,868
436695 오뎅 꼬치요. 재활용하지 마세요! 13 정말이지 2014/11/17 7,571
436694 안방 화장실 냄새 5 소동엄마 2014/11/17 3,173
436693 서울에서 맞춤이불 하는곳이요~!!! 3 써니데이즈 2014/11/17 835
436692 진공청소기 비싼게 좋은가요?? 6 순백 2014/11/17 1,626
436691 공부를 잘 하지 못했지만 성공한 사람? 14 궁금줌마 2014/11/17 5,023
436690 코트수선집 추천해주세요 ... 2014/11/17 832
436689 80년대 술집포스터 같은 블로그?? 1 tlstpr.. 2014/11/17 2,329
436688 30대들은 식당에 무슨 반찬이 나오면 좋아하나요? 35 식당 2014/11/17 4,393
436687 밑에 우리집 강아지 읽고 (반려동물 이야기 싫으신 분 패쓰) 2 고양이 엄마.. 2014/11/17 1,309
436686 허리통증 1 통증 2014/11/17 867
436685 8개월 아기 데리고 한국에 왔는데요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1 msm 2014/11/17 1,508
436684 제 과실로 종업원이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16 파라다이스7.. 2014/11/17 3,813
436683 최민수씨도 젊은시절에는 잘생기지 않았나요..??? 14 .. 2014/11/17 4,855
436682 "'카트'가 그려낸 것은 세련된 자본의 폭력".. 1 샬랄라 2014/11/17 1,050
436681 겨스님이 뭔가요? 2 !! 2014/11/17 2,986
436680 수리논술 준비하러 학원간 조카가 갑자기 논술 포기하겠다고. 6 이모 2014/11/17 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