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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아 보고싶다 ㅠㅠㅠㅠ

진경지아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4-11-10 18:25:07

 

결혼하고 처음으로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니 미치겠다 신랑아 ㅠㅠ

 

신랑이 출장갔어요.

 

3주짜리 출장..

 

오늘이 17일째네요.

 

3일째까지는 너무너무 좋았고 ㅎ

 

일주일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이제 보고싶고 힘들어요 !!!!!!!!

 

어서와 신랑아~~~~~~

IP : 211.199.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11.10 6:30 PM (118.38.xxx.202)

    애인 하나 만들어 놓지 뭐했노.
    농담입니다^^
    저는 곧 주말부부 앞두고 있는데 요즘 심란하네요.

  • 2. 제발
    '14.11.10 6:37 PM (223.63.xxx.135)

    이런 건 일기장에나 써요.
    쓸거 못 쓸 거 구별도 못하나.

  • 3. ...
    '14.11.10 6:40 PM (203.234.xxx.13)

    자유게시판인데 이런거 쓰면 안 되나요?

    귀여운데요... ㅎ

  • 4. ㅇㅇㅇ
    '14.11.10 6:40 PM (211.237.xxx.35)

    뭐 못쓸건 아닌거 같은데요;;
    국가적으로 애도할일이 있는 시기도 아니고..

  • 5. ㅇㅇㅇ
    '14.11.10 6:41 PM (211.237.xxx.35)

    전 이래서 출장 자주 가는 남편은 싫음 ㅠㅠ
    3주짜리면 뭐 곧 오겠네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6. .....
    '14.11.10 7:01 PM (39.7.xxx.223)

    저는 8년차 부부지만 이해되는데요. ^^;
    게다가 신혼인것 같은데.
    남편이 1주일 유럽출장 갔을때
    너무보고싶어서 남편이 집에서 입는 옷을
    침대남편자리에 펼쳐놓고 체취맡으며
    자고 그랬어요. ㅎㅎㅎ

  • 7. ㅋㅋ
    '14.11.10 8:11 PM (121.168.xxx.243)

    전화라도 자주 거세요. ㅎ

  • 8. 개공감
    '14.11.10 8:30 PM (223.62.xxx.58)

    랑구탱 곧 열흘 출장가요...
    짜증나...

  • 9.
    '14.11.10 8:48 PM (115.139.xxx.121)

    전 2주째에요. 모레면 돌아오네요. 아 징하게 길다길어.
    전 오히려 처음에 며칠 허전하고 우울하고 그렇더니 아젠 좀 적응되네요. 곧 돌아온다생각하니 기운도나고 ㅋ
    근데 왜하필 남편없을때 보일러는 고장나고 전등은 다 나가고 난리인건지...ㅠㅠ

  • 10. 헤헤
    '14.11.10 9:14 PM (93.146.xxx.247)

    저는 제가 출장이 잦은 편인데
    출장 중이면 무뚝뚝한 남편이 아주 난리납니다~
    보고 싶다고~
    문자에.. 전화에....^^

  • 11. 곧 저희 남편도
    '14.11.11 10:32 AM (121.143.xxx.106)

    출장계획 있는데 벌써부터 심심해지려고....저흰 결혼 년식 오래 되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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