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니 미치겠다 신랑아 ㅠㅠ
신랑이 출장갔어요.
3주짜리 출장..
오늘이 17일째네요.
3일째까지는 너무너무 좋았고 ㅎ
일주일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이제 보고싶고 힘들어요 !!!!!!!!
어서와 신랑아~~~~~~
결혼하고 처음으로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니 미치겠다 신랑아 ㅠㅠ
신랑이 출장갔어요.
3주짜리 출장..
오늘이 17일째네요.
3일째까지는 너무너무 좋았고 ㅎ
일주일까지는 나름 괜찮았는데
이제 보고싶고 힘들어요 !!!!!!!!
어서와 신랑아~~~~~~
애인 하나 만들어 놓지 뭐했노.
농담입니다^^
저는 곧 주말부부 앞두고 있는데 요즘 심란하네요.
이런 건 일기장에나 써요.
쓸거 못 쓸 거 구별도 못하나.
자유게시판인데 이런거 쓰면 안 되나요?
귀여운데요... ㅎ
뭐 못쓸건 아닌거 같은데요;;
국가적으로 애도할일이 있는 시기도 아니고..
전 이래서 출장 자주 가는 남편은 싫음 ㅠㅠ
3주짜리면 뭐 곧 오겠네요.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저는 8년차 부부지만 이해되는데요. ^^;
게다가 신혼인것 같은데.
남편이 1주일 유럽출장 갔을때
너무보고싶어서 남편이 집에서 입는 옷을
침대남편자리에 펼쳐놓고 체취맡으며
자고 그랬어요. ㅎㅎㅎ
전화라도 자주 거세요. ㅎ
랑구탱 곧 열흘 출장가요...
짜증나...
전 2주째에요. 모레면 돌아오네요. 아 징하게 길다길어.
전 오히려 처음에 며칠 허전하고 우울하고 그렇더니 아젠 좀 적응되네요. 곧 돌아온다생각하니 기운도나고 ㅋ
근데 왜하필 남편없을때 보일러는 고장나고 전등은 다 나가고 난리인건지...ㅠㅠ
저는 제가 출장이 잦은 편인데
출장 중이면 무뚝뚝한 남편이 아주 난리납니다~
보고 싶다고~
문자에.. 전화에....^^
출장계획 있는데 벌써부터 심심해지려고....저흰 결혼 년식 오래 되었는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