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3년째 애들을 봐주고 계세요...맞벌이하거든요...
내년에 큰애 초등들어가요...다행이 휴직이 되는 직장이라 1~2년 정도 휴직하면서 큰애 그동안 못챙기거...더불어 둘째도 제대로 챙겨주며 키우고 싶은데요...그리고 그동안 체질에도 맞지 않는 직장생활하면서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은것도 좀 내려놓구요...
시어머님께 제가 한달에 드리는 육아비가 시부모님의 절대적인 수입은 아니지만...그렇다고 넉넉하신 분들도 아니예요..
막상 휴직하려니 그 부분이 맘에 걸려요...
내 맘대로 휴직해도 되나??..........서운해 하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