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 사이 침대 문제...^^

긍정복음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4-11-10 15:38:29
신랑과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아이가 저랑 자기를 원해서 남편이 아이 침대에서 자고 저랑 아이가 침대에서 잤어요.
신랑과 같이 자면 침대는 퀸인데 신랑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고 돌아눕거나 하면 신경이 쓰여요.
그래서 아이랑 자는게 좋아요.
그런데 아이도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라 그런지 밤새 계속 돌면서 자서리.. 이것도 불편하네요.
그래서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아이 침대를 안방에 넣자 그러네요.

제가 원하는 것은 세 사람 모두 각자의 침대에서 잤으면 좋겠어요.
제가 작년에 큰 수술을 해서 그런지 자는게 정말 중요한 문제거든요.
싱글침대 두개를 사서 조금 붙여서 쓰는게 좋을까요?
아님 킹사이즈 침대가 나을까요?
조언 구해요..^^

참고로 바닥에서는 절대 못자겠어요...^^
IP : 58.124.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11.10 3:42 PM (115.140.xxx.74)

    안방에 싱글두개로 따로 자겠어요.
    서로 뒤척여도 영향안받고 좋을거같아요.
    저의 로망 ㅋ

    그리고..
    아이침대를 안방에두고 아이를
    엄마, 아빠랑 같이 재운다는건 좋지않아보이구요

  • 2. .
    '14.11.10 3:44 PM (115.140.xxx.74)

    글다시 읽어보니 현재 안방에 침대있네요.
    싱글하나만 더사서 안방에 두면 될듯..

  • 3. ...
    '14.11.10 3:48 PM (183.99.xxx.135)

    일단 아이 침대는 아이방에 놓구요.
    초등학교 1학년이면 잠자리 독립 해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 침대는 너무 불편하시면
    퀸침대 처분하시고 싱글 두개나
    안방이 크다면 싱글 하나 더 사셔서 넣는걸로..

  • 4. 저두...
    '14.11.10 3:49 PM (210.205.xxx.161)

    침대보다는 그냥 요깔고 자는데요.
    다 저런 이유때문이예요.

    싱글 하나더 사셔서 따로 주무세요.

  • 5. ~~
    '14.11.10 3:53 PM (58.140.xxx.162)

    뒤척일 때 진동 때문이면,
    http://www.amazon.de/Liebesbr%C3%BCcke-deluxe-Bezug-Doppelbettbr%C3%BCcke-Mat...
    이걸로 싱글 두 개 연결하시면 될거예요.

  • 6. 마나님
    '14.11.10 4:10 PM (116.126.xxx.45)

    초등5학년인데 안방에 킹이랑 싱글침대써요
    방구조상 킹은 딸아이랑 저랑 쓰고 싱글은 아빠가 써요
    침대를 나란히 붙였어요,

    딸애가 중간에 잡니다
    한번씩 자기 맘이 내킬땐 동침허락해요~~ㅋ
    아이방이 좁아서 침대를 넣으면 공간이 작사서 어쩔수멊이
    차선책으로 , 아직까지 혼자 자본적이 없넉요
    외동이라 외로움을 많이 타서
    언젠가 크면 독립하겠지요
    어릴땐 델꼬 주무세요
    전 정서상 그게 더 좋을거 같네요

  • 7. ...
    '14.11.10 5:14 PM (121.175.xxx.162)

    저희도 아이 초딩때 트리플로 잤어요.
    같이 자는 거랑 자립심이 꼭 비례하진 않는 둣...
    자연스럽게 혼자 자겠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94 교수 성추행 사건 궁금. 궁금 2014/12/08 852
443193 퇴근길 수유역에서 눈물과 분노를 머금고 2 저항의 나날.. 2014/12/08 1,878
443192 5세 아이 장난감전화기 1 궁금이 2014/12/08 695
443191 50-70대 이모님들 파쉬 핫팩은 어떄요..? 7 선물고르기 2014/12/08 1,936
443190 2~3학년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2014/12/08 753
443189 집주인에게 전세 연장 여부 언제까지 알려줘야하나요? 11 세입자 2014/12/08 1,807
443188 죄송하지만 수학 좀 풀어주세요 11 평범한엄마 2014/12/08 1,176
443187 바깥운동을 못하네요 8 운동 2014/12/08 1,434
443186 대기업에서 사내정치 중요한가요? 9 ww 2014/12/08 5,503
443185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보신 엄마 동남아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7 .. 2014/12/08 1,544
443184 자기 감정과 마음에 충실한 사람은 5 행복 2014/12/08 2,327
443183 그 항공기 기장은 뭔가요.. 35 국제망신 2014/12/08 6,460
443182 관상 정말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10 관상 2014/12/08 9,290
443181 양파 무 감자 넣고 생칼국수 넣고 김치넣으니까 아쉬운대로 뜨끈하.. 4 ........ 2014/12/08 1,361
443180 k팝스타 정승환 - 사랑에 빠지고싶다.. 눈물나네요 11 대박 2014/12/08 2,069
443179 댄공 자주 이용하는데 땅콩을 봉지로 줬는지 그냥 줬는지 기억도 .. 10 땅콩이뭐라고.. 2014/12/08 1,709
443178 조부사장이 차분하다니 7 차분 2014/12/08 2,588
443177 오늘 아침에 자게에서 본 충격적인 댓글 10 담배 2014/12/08 4,350
443176 EM발효액 보관장소의 온도? 나비 2014/12/08 699
443175 갈치조림업소용 양념비법 알고싶어요 9 새댁 2014/12/08 2,723
443174 보통 집 팔때 어떤 식으로 일이 진행되나요? 8 ... 2014/12/08 1,201
443173 생리 때 빈혈 2 ㅣㅣ 2014/12/08 1,908
443172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데요 26 ㅋㅌㄹ 2014/12/08 8,320
443171 고등 남아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자녀 2014/12/08 1,067
443170 국가장학금 신청시 부모공인인증서가 필요한가요? 6 요즘엔 2014/12/08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