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으로 발령나신분들 수도권이랑 삶의 만족도 차이 있으신가요?

ㄴㄴ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4-11-10 14:55:48
계열별로는 예체능 계열의 직장 만족도가 수도권 47.3%, 지방 54.6%로 수도권·지방 간 격차가 가장 컸다. 사회계열(지방 취업자 만족도 57.5%), 자연계열(57.8%), 공학계열(59.3%)도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취업했을 때 만족도가 더 높았다.
직능원의 오호영 선임연구위원은 “(지방 취업 기피로) 서울은 구직난, 지방은 구인난이 벌어지고 있지만, 실제 직장인의 만족도는 지방이 더 높게 나타났다”며 “지방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아 생활여건이 좋고, 수도권보다 삶의 속도가 느려 정서적으로 여유롭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근데 지방의 경우 딴건 잘모르겠는데.. 저는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없고 자가용을 안끌고 다녀서 통근버스만 이용해야되니깐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대중교통 정말 불편해서 ㅜ
혹시 82쿡분들중 발령나서 지방사신분들중 서울이랑 지방이랑 삶의만족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IP : 122.24.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장일단
    '14.11.10 3:22 PM (211.209.xxx.138)

    매사가 다 그렇듯 양면이 있어요.
    지방도 광역시나 큰도시는 사실 서울이나 수도권과 별 차이 없어요.
    글에 상대적으로 물가가 낮다 했는데 집값이나 그렇고.집값도 창원 그런 곳은 정말 비싸서.
    다른 물가는 절대 싸지 않아요.동네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답니다.
    정서적으로 여유롭다도 느끼기에 다를 수 있고.그래도 서울사람들처럼 쫓기듯 살진 않는 듯 하고.

  • 2. 지방생활만족해요.
    '14.11.10 4:09 PM (119.203.xxx.172)

    대전인데요. 정말 좋아요.


    회사근처 아파트 생활이라 출퇴근 널널하고 일단 집값이 좋고 조금 더 여유롭고 문화생활비가 더 저렴한데

    좋은 공연은 저렴하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 아이 예체능도 저렴하고 싸고 도서관도 원하는 도서 맘껏 대기 안

    기다려도 되고 바로바로 빌릴수 있고 정말 좋네요.

    조금 걱정되는건 고등학교...... ^^ 지방국립대 나와서 지방에서 계속 살아도 좋을 것 같은데 아이 능력

    에따라 바뀌겠죠. 능력되면 서울 가는거고 안되면 지방에 계속 사는것이 더 여유롭고 좋네요. 대만족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18 카스 5 바나나똥 2015/08/16 1,434
473317 냉동 프렌치빈 2 프렌치빈 2015/08/16 2,471
473316 남편 방귀 노이로제 9 예민녀 2015/08/16 2,795
473315 오나귀 궁금한 점 21 ㅇㄴㄱ 2015/08/16 5,334
473314 쥐새끼가 김연아를 키웠다던 14는 왜 글을 지웠지? 7 ㅇㅇ 2015/08/16 1,567
473313 위안부가 아니고 성노예가 맞는 표현입니다. 3 방송 2015/08/16 1,568
473312 45-55사이에 결혼하는 골드미스들은 남자들을 먹여살린다? 15 정말? 2015/08/15 6,634
473311 지시장서 설빙쿠폰 샀더니.... 1 ## 2015/08/15 2,536
473310 sbs 꼭 보세요 그알대신 성노예 당하신 할머니들 얘기합니다 4 sbs 2015/08/15 2,037
473309 EBS 독립유공자 다큐 제작중단.. 담당 PD 인사발령. 15 미친나라 2015/08/15 3,405
473308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가 맞는 건가요? 8 ... 2015/08/15 6,018
473307 콘도에 왔는데 내일 아침만 먹고 출발할 예정인데 굳이굳이 조식 .. 14 2015/08/15 4,643
473306 이런 비염 증세 있으신 분? 2015/08/15 949
473305 햄만들었는데, 짜게 되었네요 2 참맛 2015/08/15 800
473304 우울하네요 5 미니언 2015/08/15 1,869
473303 어느 친일파의 후손 (파인 김동환 시인의 아드님) 시작 2015/08/15 1,180
473302 기혼 미혼 차이보면 15 55 2015/08/15 6,687
473301 문재인 대표 페이스북입니다. 6 보십시오 2015/08/15 1,540
473300 샤넬 캐비어 가방 여쭤볼께요 3 christ.. 2015/08/15 2,312
473299 올해 수입된 갈치는 모두 일본산이었다 3 안전학 먹거.. 2015/08/15 2,347
473298 요거트 중독 고치고 싶어요 9 요거트 2015/08/15 3,620
473297 콩가루 세안 저는 안맞네요 9 ... 2015/08/15 5,946
473296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간관계에 너무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9 .... 2015/08/15 4,866
473295 서울 더워 죽겠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높네요. 5 == 2015/08/15 1,813
473294 장영남씨는 얼굴에 뭘한걸까요 4 부럽다 2015/08/15 4,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