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 20대 女 인턴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

세우실 조회수 : 2,935
작성일 : 2014-11-10 11:14:08

 

 

 


국제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 20대 女 인턴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10/20141110000453.html?OutUrl=nate

[단독] 저명 수학자 서울대 교수 ‘인턴 성추행’ 혐의 수사중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3690.html

 

 

누군지 시원하게 까면 이렇게 애매한 수식어 붙여가면서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을텐데...

그런데 뭔가 기사가 까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中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12:26 PM (1.224.xxx.130)

    충격입니다.
    이분 책 재미있게 읽어서, 책정리 할 때도 중고책으로 팔지 않고 책장에 두었는데...
    .......
    본인도 시인하고 처벌받겠다 했다는데

    근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유독 이런건가요?
    아님 세계의 남자들 성향이 이런건가요?

    제가 아는 능력은 신문기사나, 책등을 통해서만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것에, 제대로 먹칠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실수 할 수 있다지만 이런 부분은 참 치명적이네요.

  • 2. ...
    '14.11.10 12:34 PM (1.224.xxx.130)

    또하나 쓴맛을 느꼈던 것.
    미혼 때부터 육아..서적등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때 결혼 11년만에 딸을 낳아 아빠가 된 신문기자가
    딸아이가 돌 될때까지 쓴 육아일기 책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몇년이 지난 어느날 그분의 후일담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좀 있으면 성년이 될 나이의 여자아이와 성관계를 한게 밝혀져 문제가 됬더군요.
    아마 본인의 딸나이의 여자아이와 그렇게 된거죠.
    .....
    참...씁쓸했습니다.

  • 3. **
    '14.11.10 2:01 PM (115.136.xxx.8)

    누군지 검색해 봤네요.
    책도 내고 나름 유명한 양반인 모양인데 왜 그랬을까?
    나이도 50대 중반인 사람이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264 적정한 쌀가격은.. 4 현성맘 2015/08/05 1,259
470263 어머니, 이제 눈물을 거두세요. . . . 2015/08/05 865
470262 송도신도시 사시는분들질문입니다 9 모모 2015/08/05 3,451
470261 차인표이영애 나왔던 불꽃보고 있어요. 9 2015/08/05 3,933
470260 소득없는 전업주부 카드발급 절차 까다로워진다... 아 이렇게 되.. 7 이런 2015/08/05 3,331
470259 JTBC 안하나요? 4 오늘 2015/08/05 1,272
470258 고2아이 보약 잘 짓는 한의원 소개해 주세요 4 건강 2015/08/05 2,116
470257 배우 하정우와 고기만두. 1 대부님 2015/08/05 1,331
470256 초등학교 교사에 대해 여쭙니다.. 2 중딩맘입니다.. 2015/08/05 1,775
470255 날도 더운데 듣기만 해도 짜증나서요 제가예민한가요? 16 ..... 2015/08/05 2,978
470254 오지에서 살아보려면 ? 2 불편한생활 2015/08/05 1,023
470253 메카드넘들 때~로샷 1 ??? 2015/08/05 699
470252 음식물쓰레기 1 파란하늘보기.. 2015/08/05 1,016
470251 오늘뭐먹지 관계자 공식입장 성시경 친한사이 농담 7 ... 2015/08/05 3,919
470250 40대 여자분들, 어떤 수영복 입으세요? 11 패션 2015/08/05 4,673
470249 남편 관련된 사람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남편 호칭이요. .... 2015/08/05 1,247
470248 이제 우리는 정부에게 목숨을 사야 합니다 오유펌 2015/08/05 756
470247 성시겨믄 그냥 노래만 했으면 이미지 보존했을텐데 oo 2015/08/05 1,048
470246 비욘드더랙 직구사이트 2 비욘드더랙 2015/08/05 1,138
470245 속이 이상하면서 기분이 나빠요 2 .... 2015/08/05 1,044
470244 누가 댓글에 '김오찌'라고 적었는데 무슨 뜻이에요? 8 ........ 2015/08/05 3,243
470243 베트남에서 왔냐는데.. 3 한국 2015/08/05 1,377
470242 암살 - 극장에서 언제까지 할까요? 궁금 2015/08/05 1,153
470241 편의점택배로 3 택배 2015/08/05 830
470240 옛날 고려당의 사라다빵 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13 궁금 2015/08/05 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