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 20대 女 인턴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

세우실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4-11-10 11:14:08

 

 

 


국제적으로 알려진 서울대 교수, 20대 女 인턴 무릎에 앉히고 성추행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10/20141110000453.html?OutUrl=nate

[단독] 저명 수학자 서울대 교수 ‘인턴 성추행’ 혐의 수사중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3690.html

 

 

누군지 시원하게 까면 이렇게 애매한 수식어 붙여가면서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을텐데...

그런데 뭔가 기사가 까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도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조동화, "나 하나 꽃 피어" 中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10 12:26 PM (1.224.xxx.130)

    충격입니다.
    이분 책 재미있게 읽어서, 책정리 할 때도 중고책으로 팔지 않고 책장에 두었는데...
    .......
    본인도 시인하고 처벌받겠다 했다는데

    근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유독 이런건가요?
    아님 세계의 남자들 성향이 이런건가요?

    제가 아는 능력은 신문기사나, 책등을 통해서만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것에, 제대로 먹칠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실수 할 수 있다지만 이런 부분은 참 치명적이네요.

  • 2. ...
    '14.11.10 12:34 PM (1.224.xxx.130)

    또하나 쓴맛을 느꼈던 것.
    미혼 때부터 육아..서적등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때 결혼 11년만에 딸을 낳아 아빠가 된 신문기자가
    딸아이가 돌 될때까지 쓴 육아일기 책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몇년이 지난 어느날 그분의 후일담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좀 있으면 성년이 될 나이의 여자아이와 성관계를 한게 밝혀져 문제가 됬더군요.
    아마 본인의 딸나이의 여자아이와 그렇게 된거죠.
    .....
    참...씁쓸했습니다.

  • 3. **
    '14.11.10 2:01 PM (115.136.xxx.8)

    누군지 검색해 봤네요.
    책도 내고 나름 유명한 양반인 모양인데 왜 그랬을까?
    나이도 50대 중반인 사람이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750 "일베와 이명박근혜 정권은 본질적으로 동일" 3 샬랄라 2014/11/10 851
434749 소설 찾아요 ㅡ 2 소설 2014/11/10 774
434748 천주교신자 13만 “세월호 진실 은폐와 싸우겠다” 선언 15 참맛 2014/11/10 2,614
434747 개신교의 불교 훼손의 역사가 1960년부터였답니다. 6 정리 2014/11/10 988
434746 짜게 담궈진 갓김치 구제방안 있을까요? 4 과해서망함 2014/11/10 1,406
434745 꿀에절인 인삼에 곰팡이... 요엘리 2014/11/10 2,199
434744 피아노 연주 앨범을 냈습니다. 4 하트홀 2014/11/10 1,287
434743 재혼 결혼정보회사 4 2014/11/10 2,541
434742 만추 탕웨이 흐트러진 무심히 올린머리에 파리한 얼굴..왜 이리 .. 12 .. 2014/11/10 6,812
434741 한국,유럽같이 여성지위가 높은국가는 왜 출산율이 낮을까요? 24 ㅇㅇ 2014/11/10 3,481
434740 유나의거리..낼이면 끝나네요 7 아쉬워요 2014/11/10 2,164
434739 찔러 보는게 가격흥정을 말하나요? 3 몰라서 2014/11/10 633
434738 사람이 너무 불행하면 다른사람의 불행도 바라게 되나요? 18 .. 2014/11/10 4,555
434737 결혼하신 분들..다 맞벌이 하세요? 19 llll 2014/11/10 5,576
434736 지금 드라마 사투리 넘 못하네요 12 최민수 2014/11/10 1,901
434735 롤케익 파운드케익 6 궁금 2014/11/10 2,120
434734 정없는 남편글 보고 이런 남편은요? 55 대문글 2014/11/10 9,463
434733 부유해지고 좋아진거 딱한가지 43 행복 2014/11/10 18,045
434732 매일도 커피믹스 뛰어들면 좋겠어요. 16 ss 2014/11/10 4,033
434731 압구정역 kt쪽에 중국어 배울수 있는 학원 없나요? 1 궁금이 2014/11/10 515
434730 동네 아기길고양이 4마리 9 .. 2014/11/10 1,405
434729 교원평가 해보신분들~도와주세요 정말 익명인가요? 7 도움좀 2014/11/10 2,502
434728 집에 손님 오면 뭘 내가야 되나 7 ㅡㅡ 2014/11/10 2,110
434727 물대신 마테차 다욧에 도움될까요?? 5 .. 2014/11/10 3,808
434726 넥센 안타깝네요 22 엘지팬 2014/11/10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