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 한마디로 정리되는데요.
싫은 점이 하나도 없어요.
퇴근해서 오면 막 반가울 정도
내년에 10년차 됩니다. ㅋㅋ
저는 딱 한마디로 정리되는데요.
싫은 점이 하나도 없어요.
퇴근해서 오면 막 반가울 정도
내년에 10년차 됩니다. ㅋㅋ
내년에 20년차
아주 잘~생겨서 착하기까지...^^
양말을 뒤집어 벗어 놓은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벗어서 빨래 바구니에 꼭 갖다 놔요~~~
아...양말......생각해보니 양말을 벗어서 소파 밑에 항상 곱게 내려놔요...ㅋㅋㅋㅋ 제가 졌습니다 윗님 ㅋㅋㅋ
저 보다 좋은 면이 많아요. 정리 잘 하고 정확하고 알뜰하고 전 좀 허술한 편.
가족이 늘 우선이고 주말마다 맛있는거 해주고
가족에게 맛있는거 먹이려는 마음씨.
성실하고 능력있고요.
늘 공주대접 해주고 저는 다혈질인데 남편은 유머잇고 애교많고 성실하고 18년째 늘 손 꼭 잡고 잡고
아직까지 좋아요.
둔하고 무디고 털털하다못해 무심해서...
딸이나 제가 집을 난장판으로 해놓아도 스트레스 안받고더군요.심지어 어질러져있는걸 잘 못알아차리기도 하고..문제는 치워도 잘 모름.
동네엄마중엔 남편이 냉장고검사까지 한다는 말 듣고 새삼 남편한테 감사하더군요.
잔소리가 없어요. 제가 뭘 사도 타박도 없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함.
밖에서 식사하다가 맛있으면 가족들을 위해서 꼭 사가지고 옵니다.
아이들도 저도 참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좋아합니다
저만 보면 눈에 ♡가...
게다가 성실한 능력남...
울딸도 제아빠 같은 남자만나면 좋겠어요^
오늘은 진지한 댓글만 달리네요.
남편 자랑하자는 82쿡 글이 올라오면
개그&유머가 많았는데요. ^^
마쟈요. 기억 나는 건 친구 남편은 삼식이인데, 울 남편은 무식(집에서 밥을 채려주지 않아도 됨)이라고 자랑하셨던 ㅋㅋㅋ
저도 청소잘 못해요
별 말 없습니다
댓들 읽고 있으니 나 무척 불쌍
그런데 남편님 눈에 하트 들어 온다는 분
하트 마크는 어디서 가져 오남뇨?
자기관리 잘하고 운동하고 땀흘리는걸로 스트레스 풀고 부지런해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사람이 유해요
첨으로 가족이 지하철타고 시내갔는데 오래가는길 자리나면 초등고학년 아들에게 양해구하고 멀리계시는 어릇ㄱㄴ들에게 양보..몆번을 그리하더군요
둘째는 힘들어 했는데 그래도 나이많으신분에게 다 양보하더라구요 그모습보고 아이들도 당연시 생각해요
어르신들 남편과 아이들에게 사탕도 주시고 귤도 주시고..
저런 모습도 있구나 했어요
ㅋㅋ 운동 알아서 하고 출근 시간 몇시든 알아서 일어나요
하트마크는 기호에 들어감 있어요...^^
키 183에 ..42살. .중년에 가까이 오는데 72킬로 ..아직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 유지하는거
책 많이 읽고 박학다식하고 ..자상하고 ..이해심이 많은 성격
리모콘만 주면, tv보면서
제 등이랑 다리랑 발이랑 주물러줍니다.
잘생겼구 착하구 자상하고 돈 잘벌어다줘요
밤일 잘하고 ㅎㅎ 싸나이 다워요.
잔소리없고 뭐든 다 해주고싶어해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이쁘대요.
알고보니 거의 파산해서 얼마전 제 품에서 펑펑 울었어요.
114.206
72.213님
그럼 님들이 재미난 댓글 달아보시든가요 참 나..
제 부족한 점 소리없이 본인이 메꿔줍니다 사고가 유연해서 쓸데없이 고집피우지 않구요 하루에 두세번씩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애들앞에 너희엄마가 최고라고 치켜세워줍니다 애들이 제말안들으면 엄청 혼내구요 .결혼 18년차입니다~~~ 사는기간이 길어질수록 제가 좋답니다. ^^
저희 남편은 요리를 좋아해서 주말마다 맛난걸 해주지요
남편이 요리를 잘하니 저는 더더욱 안하게되는 불상사가 있긴 해요 ^^"
잘 생긴 것도 키가 아주 큰 것도 아닌데 희한하게 옷태가 좋아서 아무거나 입혀놔도 괜찮아요. 그래서 그런가 옷욕심도 없어서 옷값이 굳어요. ㅎㅎㅎㅎ
문제는. ㅠㅠ 모든바지를 배바지로 입으려 해요 엉엉
저희남편 왈 고명딸을 키우는 기분이라네요.
애지중지 귀하게 저를 대우해 줍니다.
좋으시겠어요
중년 남자들 보면 거만하고 거드름부리는 사람들 많잖아요 재수없게..
남편은 안 그런 편이에요
오입질 최고봉입니다^^;
자다가도 일어나 냉장고 뒤져서 아주 잘드십니다~!!
175.223 웃자고하는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는분..
손 재주가 있어서 웬만한건 다 손 봅니다.
만능 맥가이버예요.
재봉틀도 잘 해서 바느질도 잘 해요.
착하고 잔소리도 안 해요.
돈은 잘 못 벌고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어요.
없어요....
아무리 찾아도....
그나마....
주말마다 1박2일 낚시 다녀오는거?
주말엔 자유다~~~~~~~~~~~~~~
저 혼자 먼 곳으로 놀러가도 다양한 요리해서 아이와 잘 해 먹습니다. 요리를 저보다 잘해요.
청소 잘 합니다. 한번 진공청소기 들기 시작하면 손걸레질부터 쓰레기 버리기까지 풀가동해요.
냉장고랑 옷장 전면도 닦아요.
수시로 애정표현해요. 전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오히려 못하는데 남편은 거침이 없어요.
연애기간부터 지금까지 장보기 같이 해줘요. 심지어 성분비교해서 골라주기까지. 결정장애 절대 없는 사람이에요.
유머가 많아요. 아주 심각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한두마디로 잠시라도 기분 풀어지게 해줘요.